모든 이들이 캐주얼한 차림을 택한 것과 달리 혼자만 정장을 입고 나타나 지나가는 행인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월미도 놀이공원의 명물인 ‘디스코 팡팡’을 탈 때도 정장 차림 때문에 ‘디스코 팡팡’ DJ의 집중 공격대상이 됐다. DJ는 “놀이기구 탈 때 제일 놀림감이 될 만한 사람이 정장 입고 오는 사람이다. 정수기 팔러 오셨냐”며 김범수의 혼을 쏙 빼놨다.
'의회 승인을 안 거치고 양복을 구입하면 이런 일이 일어난다', '오바마 대통령이 토네이도 보험을 팔러 왔다'는 등 비아냥거리는 글이 잇따랐다.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4월 부활절 예배때 회갈색 양복을 입은 것을 빗대 '앞으로는 브라더(형제) 오바마로 불러야겠다'는 반응도 있었다.
일부 네티즌은 오바마 대통령의 양복을 크게 만들어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네티즌들은 "진짜 제정신은 아니구나" "자기가 성을 팔러 나갔으면 사는 사람한테 주는 게 당연한거지. 죽이긴 왜 죽여. 처음도 아니고" "성매매하러 갔다가 강간당할 뻔 했다니. 말이 돼?" "성매매와 강간 사이에 뭐가 있지?" "가족 놔두고 어린 여자랑 하룻밤 지내려다 봉변 당한 50대 아저씨만 안됐다" "그 가족들은 어디...
네티즌들은 "만약에 항의하고 철수한 게 사실이라면 자국민도 아니고 외국인이 자발적으로 선행하는건데 너무한다", "케밥 팔러온것도 아니고 위로하러 왔다는데...", "고대 투르크족은 결혼, 생일, 출생 등과 같은 축제가 있을 때나 전쟁, 자연 재해 등과 같은 국가적 어려움이 있을 때 다함께 케밥을 나누며 희노애락을 나누었다"라는...
이때 등장한 이말년은 게임을 팔러 왔다며 홍진호에게 GTA-두덕리 온라인을 추천했다.
특히 이말년은 “사람들이 왜 전원을 좋아하겠냐. 도시 생활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목가적인 풍경에서 느끼는 힐링”이라고 설명하며 무표정 열연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두덕리 온라인 게임은 웹툰 이말년 시리즈에 등장한 리얼 농촌 체험 MMRPG게임이다. 두덕리...
전국시대 초나라의 무기 상인이 시장으로 창과 방패를 팔러 나갔다. 상인은 가지고 온 방패를 들고 “이 방패는 아주 견고해 어떤 창이라도 막아낼 수 있습니다”라고 외쳤다.
그는 이어 창을 들어 보이며 “여기 이 창은 아주 예리해 어떤 방패라도 단번에 뚫어 버립니다”라고 치켜세우자, 구경하고 있던 한 사람이 “그 창으로 그 방패를 찌르면 어찌 되는 거요”라고...
이날 남매들은 마을 입구까지 마중 나온 아빠와 반갑게 첫 만남을 가졌고, 집으로 올라가 엄마를 만났다. 첫날, 남매들은 소를 기르는 부모님과 함께 우사에 가서 암수구별법을 배우고 소똥을 치우며 일을 도왔다. 둘째 날에는 새벽에 일어나 우시장에 소를 팔러 가는 등 부모님의 일손을 도와드리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남일녀’는 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들은 크래용팝의 직렬5기통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함진아비들의 넋을 빼놓았다. 춤과 노래가 끝나자 여인들은 한 명씩 가면을 벗으며 얼굴을 공개했다. 가짜 크래용팝이었다. 그러나 하나같이 미녀들이다.
여인들의 능숙한 춤솜씨와 아름다운 미모에 넑을 잃은 함진아비들은 함을 팔러 갔다 미인계에 넘어가고 말았다.
포장까지 직접 해 팔러 나서는 그는 외판원이자 경옥고를 만드는 약사 겸 공장장이었다. 몸을 아끼지 않고 일을 거들면서 경옥고 제조법을 익힌 3년 만인 1963년 광동제약사를 창업했다.
최 회장은 창업주 CEO로는 드물게 TV 광고에 몇 차례 출연했다. 10여 년 전 우황청심원 광고에서 “다른 건 몰라도 우황 고르는 일만큼은 30년째 내 손으로 해오고 있다”고 밝힌...
특히 2010년에 발표한 ‘Stay a While’ 음반 이후 피아니스트 발터 랑(Walter Lang)이 주축이 된 트리오 엘프(Trio ELF, 베이시스트 스벤 팔러(Sven Faller), 드러머 거윈 아이젠하우어(GerwinEisenhauer)와 함께 작업하고 있으며 2012년에 내놓은 신작 ‘Wowowonder’까지 이어진다.
밝고 맑은 재즈 보컬리스트 리사 발란트와 트리오의 협연을 즐길 수 있는...
또 혼자 발품을 팔러 다니기 보단 여러 상품을 경험하고 다양한 지식을 겸비한 전문가와 상담해 투자하는 것이 효과가 높다. 전문가로부터 상담을 받아 놓으면 훗날 우량상품과 관련해서 좋은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다.
원 연구원은 “자신이 원하는 수익률이 앞으로 몇 년간 지속할 수 있을 것인지 확신이 들었을 때 투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 지원...
몸 팔러 가냐"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또 운전면허에 떨어졌을 당시 "네가 바보냐. 남들 다 붙는데 왜 떨어지냐. 왜 사냐"라며 심한 말을 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오빠의 막말은 방송불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김씨의 오빠는 이같은 막말은 동생의 탈선을 막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해명했다.
막말오빠는 "동생이 친구들과...
G매장 직원은 “손님이 들고 온 블랙 벌킨백도 두 달 전쯤 이곳에서 구입한 제품”이라며 “주로 단골손님들이 가격과 상관이 사가고 다시 팔러 오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샤넬백을 메고 중고매장에 들른 20대 중반의 여성고객 역시 1400만원에 달하는 에르메스 켈리토스카 버킨 백을 원했다. 그녀가 선택한 가방은 위탁 제품으로 가격 흥정을 위해 위탁자에게 전화를...
냉장고 보급이 시원치 않던 시절, 냉동창고를 갖춘 ‘아이스께끼’보급소에서 받아다가 고객을 찾아다니며 팔러 다녔다. 돈 대신에 병이나 고철, 책도 받았다.
아이스께끼는 아이스케이크(ice cake)로 우리가 만든 말이다. 감미료, 향료, 색소 등을 섞은 액상을 동결관에 넣고 가운데에 막대기를 꽂아서 얼린 빙과(氷菓)를 가르킨다. 딱딱하다고해서 하드라고도 했다....
지금도 일본이나 중국으로 오가며 물품을 수입하거나 우리나라 물건을 팔러 다니는 사람들을 ‘보따리장수’라고 일컫는 것도 아마도 보부상들의 보부상보(褓負商褓)에서 유래한 것이 아닌가 싶다.
보자기의 보(褓)는 복(福)을 싸서 담는다는 의미로 격식이나 예의를 차릴 때에 더욱 사용하였다고 한다. 보자기는 당시 귀중했던 옷감으로 옷을 짓고 남은 천의 자투리를...
이 글에서 박지성은 "맨유에 입단할 때는 티셔츠를 팔러왔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젠 아무도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아시아 선수들이 수준 높은 유럽무대에서도 잘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내가 아시아 선수도 유럽에서 잘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낸 것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다나카귀금속 관계자는 “몇 년 전에 금을 산 사람이 차익을 챙기고 팔러 나온 경우가 많다”며 “특히 소매가격이 g당 3500엔, 4000엔 등 민감한 수치를 넘어서면 금을 갖고 오는 사람은 더 늘어난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이처럼 금 값 변동이 심해지면 고객이 매장으로 몰려드는 경향은 금 수입이 자유화된 1970년대부터 계속되고 있다.
신문에 따르면 1979년말 옛...
롯데홈쇼핑이 개그맨 김병만을 비롯한 노우진, 류담 등 달인팀과 함께 5일 오후 5시25분 ‘달인 돈가스’를 판매한다. 달인팀과 공동 기획을 통해 개발된 ‘달인 돈가스’는 올 초 판매 70분 만에 총 주문금액 2억5000만원 기록해 롯데홈쇼핑 대박 상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달인팀은 5일 오후 5시25분부터 70분간 진행되는 롯데홈쇼핑 ‘달인 돈가스’ 판매 방송에...
물건을 팔러 가는 곳마다 퇴짜를 맞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대표에게는 영업은 가장 힘든 일이 아니었다. 오히려 에어비타와 유사한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파는 사람들이 있어 곤욕을 치러야 했다. 이 외에도 이 대표가 겪은 시행착오, 우여곡절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 대표는 “1년 동안 수출 계약을 맺은 업체가 한꺼번에 물건을 요청에 줬더니 달아난 적이...
김 씨는 취업란에 시달리다가 쇼핑몰을 창업했으며, 하루 3~4시간만 잠을 자면서 동대문 시장으로 발품을 팔러 다녔다.
그녀는 철저한 시장조사와 퀄리티있는 의류 제품들을 알아보러 다니는 노력이 그 성공의 밑바탕이 됐다고 전했다.
김 씨의 쇼핑몰이 유명세를 타게 된 것은 그가 일본 여배우 아이오 유우를 닮았다며 시작된 네티즌들의 관심에서 비롯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