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이제 아무도 티셔츠 판매원으로 안본다"

입력 2012-02-09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 DB)
맨체스터 유나이트 FC에서 통산 200경기를 출장한 박지성은 아시아에 맨유 티셔츠 판매하러 왔다는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맨유는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박지성은 멈추지 않는다'는 제목의 글에 그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 글에서 박지성은 "맨유에 입단할 때는 티셔츠를 팔러왔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젠 아무도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아시아 선수들이 수준 높은 유럽무대에서도 잘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내가 아시아 선수도 유럽에서 잘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낸 것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맨유에 입단하기 전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확신은 없었다. 퍼거슨 감독이 내게 용기와 믿음을 줬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42,000
    • +0.3%
    • 이더리움
    • 4,360,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78%
    • 리플
    • 2,835
    • +1.18%
    • 솔라나
    • 189,000
    • +0.27%
    • 에이다
    • 565
    • -0.53%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2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41%
    • 체인링크
    • 18,850
    • -1.31%
    • 샌드박스
    • 177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