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체는 “박병호는 트리플A로 내려간 뒤 이제 막 불이 붙은 모습이다”라면서도 “다만 미네소타가 그를 다시 메이저리그로 올릴 지는 불분명한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박병호는 전날 시라큐스 치프스와 경기에서는 아쉽게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최근 마이너리그에서 3경기 연속 홈런행진을 기록하는 등 서서히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선보였다....
벅 쇼월터 감독은 26일 더블A 경기를 통해 김현수의 상태를 점검한 뒤 메이저리그 복귀가 가능한 2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합류시킬 계획이다.
한편 박병호는 이날 시라큐스 치프스와 트리플A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홈런행진을 마감한 박병호의 트리플A 타율은 0.293에서 0.279로 떨어졌다.
이날 5회말 0-1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출전한 박병호는 선발투수인 A.J. 콜의 초구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이틀 연속 홈런으로, 박병호는 최근 4경기에서 홈런 3개를 터뜨리며 홈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경기로 박병호의 트리플A 타율은 0.264(53타수 14안타)로 조금 올랐다.
한편 로체스터는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타격부진으로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박병호(30ㆍ미네소타 트윈스)가 트리플A 세 번째 홈런을 터트렸다.
박병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로체스터의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 시러큐스 치프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정확한 통증 상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류현진은 4.5이닝 동안 8피안타,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LA 다저스는 류현진과 함께 투수 케이시 피언을 부상자 명단에 올린 대신 외야수 작 피더슨을 로스터에 포함했다. 또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투수 루이스 아빌란을 불러들였다.
그러나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타율 0.329, 4홈런, 27타점을 기록하며 다시 메이저리그로 복귀했다.
한편 추신수(34ㆍ텍사스 레인저스)는 허리 통증으로 4경기 연속 결장했다. 추신수는 다음 경기부터 출전할 전망이다. 배니스터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은 “주의 차원에서 하루 더 쉬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라이언 단장은 올 시즌을 앞두고 1285만 달러(약 146억 원)를 투자해 박병호를 영입하는데 앞장선 바 있다. 박병호는 시즌 초반 장타력을 뽐내며 단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듯 했으나 5월 이후 부진에 빠졌다. 결국 트리플A로 내려간 박병호는 타격감을 끌어올리며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 5월 왼쪽 어깨를 수술한 뒤 재활에 열중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복귀에 앞서 트리플A, 싱글A 선발 등판을 통해 컨디션을 조절했다. 류현진은 재활등판에서 최고 구속을 시속 91마일(약 146km)까지 끌어올렸지만, 평균 구속은 시속 86마일(약 138km)로 어깨 수술 전 평균 구속인 92마일(약 148km)에 한참 못미친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이 평균 구속을 올릴 수...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호주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7일(현지시간) 호주 ABC방송이 보도했다.
이에 호주는 현재 정부 재정상황을 개선하지 않으면 최고 신용등급인 ‘AAA’에서 강등될 위기에 처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S&P는 이날 성명에서 “호주 의회가 정부 재정수지 적자를...
맥스웰은 2005년 워싱턴 내셔널스에 4라운드로 입단했고, 올 시즌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트리플A팀인 포티킷 레드삭스에서 활약했다. 2007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맥스웰은 7년간 통산 4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0, 233안타, 41홈런, 133타점, 28도루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609경기 동안 타율 0.256, 562안타, 88홈런, 309타점...
지난해 5월 왼쪽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올해 메이저리그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열중하고 있다. 최근 트리플A, 싱글A를 오가며 재활 등판을 소화 중이다. 2일 다저스 산하 상위 싱글 A팀인 랜초쿠카몽가 퀘이크스 유니폼을 입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 스툭턴 포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4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미네소타 구단은 이날 "미겔 사노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서 복귀시키고 박병호를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인 로체스터 레드윙스로 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 구단과 4년 총액 1200만 달러에 계약한 박병호는 올해 팀 내에서 두 번째 많은 홈런 12개를 때려냈다. 반면 6월 들어 극심한 타격부진에 시달렸고 타율은...
류현진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 시티의 치카소 브릭 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아이오와 컵스와 경기에 다저스 산하 트리플A 팀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 소속으로 선발 출전해 1.2이닝 2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26개의 공을 던져, 20개의 스트라이크를 잡아냈다.
이날 류현진은 1회 존 안드레올리를 헛스윙 삼진, 토미 라 스텔라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트리플A(AAA)로 최고등급이었던 영국 신용등급을 ‘AA’로 종전보다 두 계단 낮췄다. 피치는 종전 ‘AA+’에서 ‘AA’로 하향 조정했다. S&P와 피치 모두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앞서 무디스는 지난 24일 영국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설적인 헤지펀드 투자자...
사노는 오는 25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시작한다. 사노의 복귀 후 수비 포지션은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그는 박병호의 포지션을 위협하고 있다.
미네소타 폴 몰리터 감독은 "박병호가 메이저리그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으면 좋겠지만, 팀이 승리할 확률을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다음 주 사노가 돌아올 때는 어떤 결단을 내릴...
미네소타 지역지 스타 트리뷴과 파이어니어 프레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나란히 "미겔 사노가 복귀하면 박병호가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로 내려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네소타가 주목하는 유망주 사노는 6월 1일 허벅지를 다쳐 재활에 돌입했다. 재활 막바지에 접어든 그는 25일부터 트리플A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사노는...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에 나서는 류현진(29ㆍLA 다저스)이 공항 인증샷을 남겼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 시티로 갑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류현진은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날렵해진 턱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재활 등판을 위해 오클라호마 시티로 떠나는 류현진은 익숙한...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 재활 중인 류현진(29ㆍLA다저스)이 24일 트리플A 경기에 재활 등판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역 신문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의 조이 카우프먼 기자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이 브랜던 매카시는 23일, 류현진은 24일 재활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트리플A에서 던질 것으로 보인다”...
실전 재활 등판 일정을 소화하던 류현진은 지난달 26일 트리플A 팀 간 경기에서 최고 구속 90마일(약 145km)을 기록한 뒤 어깨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당초 전문가들은 류현진의 복귀를 6월로 내다보고 있었지만, 2년 만에 빠른 공을 던져 어깨에 근육통이 오는 바람에 더 늦춰지게 됐다. 최근 다시 실전 등판 훈련에 나선 류현진은 차근차근 구속을 끌어 올린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