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는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브라질 판매 승인을 획득하면서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에이치엘비, 미국 FDA와 신약허가신청 사전 미팅 = 에이치엘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경구용 항암제 '리보세라닙'의 신약허가신청(NDA)을 위한 사전 미팅(pre-NDA)을 24일(현지시간) 완료했다. 미팅에 참석한...
또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첫번째 항암 제품인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이달 브라질 허가 기관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획득하면서 주요 3개 제품의 마케팅 시너지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현재 유통 중인 3개 제품의 브라질 시장 규모는 약 5300억 원으로 중남미 시장의 절반 규모에 해당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내년 상반기 브라질에서 트룩시마를 직판할...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는 11월 미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미국 리툭시맙 시장은 5조 원 규모로, 오리지널 의약품의 등재가격이 유럽의 5배에 달하는 만큼 유럽보다 높은 매출이 기대된다.
내년에는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를 미국에 선보일 계획이다. 허쥬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로슈의 ‘허셉틴’은...
유럽은 1억4700만프랑으로 전년 같은 기간 2억600만프랑 대비 29% 감소했다. 일본은 4600만프랑에서 2600만프랑으로 매출이 43% 감소했다. 전체 리툭산 매출은 16억2000만프랑으로 전년 같은 기간 16억5600만프랑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가 유럽과 일본에 출시되면서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매출액 경우 트룩시마 단기 인하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와 상품 믹스 개선에 따른 ASP 개선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제1공장 증설에 따른 가동률 하락으로 고정비 부담이 증가하고, 기타 일회성 비용이 상승했던 전년도 3분기에 대한 기저효과로 42%가량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현재 4분기 트룩시마, 내년 1분기...
종목별로는 글로벌 제약사를 상대로 대규모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한 유한양행의 영업이익이 137억 원으로 지난해(2억 원)보다 70배 가까이 늘고, 셀트리온도 램시마와 트룩시마 등 신약 수주에 힘입어 1128억 원으로 작년(736억원)보다 53.25%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음식료 업종도 영업이익 전망치가 447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39% 늘었다....
아울러 두 연구원은 “3분기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1억81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줄어드는 등 부진했다”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미국 인플렉트라 물량 공급이 4분기로 이연되고 미국 트룩시마 초도물량도 소량 공급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4분기에는 개선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두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CMO...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셀트리온의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 3109억 원, 영업이익 1087억 원, 영업이익률 35%로 추정된다”며 “램시마SC 647억 원, 트룩시마 1397억 원, 아조비 421억 원 생산 가정 시 매출액 및 영업이익 컨센서스 대비 각각 10.9%, 6.2%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20년부터는 생산능력 확대 및 미국, 유럽 시장에서의 바이오시밀러 판매...
11월 램시마 SC 허가, 미국 트룩시마 발매 대비 고마진 제품 생산 및 Teva의 아조비 위탁생산으로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10.9%, 영업이익 6.2% 상회할 것으로 전망투자의견 Buy로 상향 및 DCF기준 목표주가 21만원 유지. 기존 예상보다 고마진 위주의 제품 생산 확대, AJOVY 추가 생산 등으로 하반기 실적 상향.2020년 이후 실적은 생산 시설 확대에 따른...
삼성증권 서근희 연구원은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 3109억 원, 영업이익 1087억 원, 영업이익률 35%로 추정된다”며 “램시마SC 647억 원, 트룩시마 1397억 원, 아조비 421억 원 생산 가정 시 매출액 및 영업이익 컨센서스 대비 각각 10.9%, 6.2% 웃돌 전망이고 고마진 램시마SC 생산 규모 기존 추정치보다 클 경우 마진율 추가 개선도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서...
이 연구원은 “3분기로 예정됐던 미국향 인플렉트라(자가면역체 램시마의 미국 상품명) 선적이 4분기로 이연될 가능성이 높은 탓”이라며 “그럼에도 3분기 중 미국향 트룩시마 선적이 시작됐고, 대부분의 시장에서 바닥 가격이 설정돼 있어 추가적으로 이익률이 악화되기보다는 반등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0일 유럽...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트룩시마와 허쥬마를 내세워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허쥬마는 29일 포스터를 통해 허쥬마 3년 장기추적 임상 결과도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진 않았지만 온트루잔트(허셉틴 바이오시밀러)를 MSD가 주요 품목으로 소개하며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에이치엘비 자회사 엘리바 테라퓨틱스는 첫 부스를...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매출액은 큰 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하면서 주가가 하락했지만 3분기에는 매출 뿐만 아니라 이익증가까지 동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미국향 트룩시마 매출 본격화와 램시마의 가격 하락세 완화에 따름 변동대 발생 축소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유럽의 램시마SC 판매, 미국의 트룩시마와...
그는 “올해의 경우 바이오시밀러에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며 “셀트리온은 유럽 트룩시마, 허쥬마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성장 중으로, 하반기 출시될 신제품 효과도 기대되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정기보수 이후 공장 가동 정상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등 또 보툴리눔 톡신 업체의 실적 개선도 예상했다.
R&D...
NH투자증권은 16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하반기 트룩시마, 허쥬마 미국 초도물량 공급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6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상반기 유럽 파트너십 조정 및 변동대가를 반영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도 “하반기부터 미국 신제품 출시에 따른 본격적인 수출...
또한 램시마 이후 베네팔리, 트룩시마의 초기 시장 침투 속도는 더 빨라졌다.
미국 시장에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는 작시오(뉴포젠 바이오시밀러)는 2017년 1분기부터 사보험사 처방 리스트에 오리지널보다 높은 우선순위로 지정되면서 실적이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했다. 2017년 2분기 점유율 30%를 돌파했고 현재 50%를 기록 중이다. 최근 미국 최대...
삼성증권은 11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미국향 트룩시마 매출을 조기 반영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3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지난해 4분기 이후 변동 대가가 연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 클 것으로 예상하며 실적 쇼크 우려했다”면서 “미국향 변동 대가 발생...
허쥬마보다 한발 앞서 시판 허가를 획득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는 11월 미국 출시가 확정됐다. 이어 허쥬마를 차례로 내놓으며 북미 시장을 파고들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허쥬마의 미국 출시 시점에 대해 유통 파트너사 테바와 협의를 마쳤다”면서 “조만간 미국 및 캐나다 출시 시점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중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