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풀무원이 앞서 도입한 법규 통합 관리시스템 ‘PRIS’(Pulmuone Regulation Integrate System)에 더해져 전체 식품군의 표시 심의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특수용도, 기능성 표시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맞춤형 프로세스 및 표시사항서 개발 △건강기능식품 법적 표시 사항 자동완성 △특수유형에 따른 법적 규격 충족 여부 검증 △연령별 섭취...
국가교육위원회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8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국민 교육현안 인식조사(복수응답)’을 심의·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우리나라 교육의 한계로는 대입경쟁 과열로 인한 사교육 확대와 과도한 사교육비(41.3%)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이어 과도한 학력주의와 학벌주의(41.2%), 지역·소득 간 교육격차 심화(28.1...
정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세입은 497조 원으로 전년도 결산대비 77조 원(13.4%) 줄었다. 역대 최대 감소 폭이다.
이 가운데 세금으로 걷힌 국세수입(344조1000억 원)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소득세(-12조9000억 원), 법인세(-23조2000억 원) 등이...
인허가 기간을 1년 6개월까지 줄일 수 있는 통합심의를 실시하고, 공공기여에 따른 용적률 조건을 완화하기로 한 것이다.
정부-서울시 주택협의체, 시·도 정비협의체 등을 통해 수시로 소통하며 지자체의 요청사항을 적극적으로 제도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정부와 서울시의 경우 재개발·재건축 임대주택 인수가격 현실화를 함께 추진한 바 있다. 서울시가 정부에...
지원론 속 선거 직전 통합당 일부 후보의 노인비하·세월호 관련 막말 논란이 연달아 터지면서 반야(反野) 민심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번 총선에서도 일부 후보의 실언이나 비위 의혹이 막판 깜깜이 판세를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수 있는 셈이다.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선정심사위원회 심의와 구민 선호도 투표를 반영해 최종 선정됐다.
향후 관내 구립도서관에서 구로의 책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독서 동아리 등 유관기관에서 구로의 책을 대출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구로의 책 릴레이를 다음 달부터 연중 운영한다.
독서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20대 총선에서 김두관 후보는 59.30%를 득표해 새누리당 김동식 후보(40.70%)를 18.6%포인트(p) 차이로 꺾었고, 직전 총선인 21대 총선에서도 김주영 후보(52.88%)가 박진호 당시 미래통합당 후보(38.49%)에 14.39%p 차이로 이겼다.
다만, 최근 국민의힘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분위기가 다소 바뀌었다. 김포시가 지난해 11월 여론조사 전문업체...
학교설치 계획이 무산되더라도 별도의 정비계획 변경 없이 정비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서울시는 덧붙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잠실주공5단지는 재공람, 정비계획 변경 고시 후 올해 도입된 통합심의를 통해 건축계획을 신속히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정관에 ‘권고적 주주제안’을 신설하는 안건과 더불어 ‘주주총회 보수심의제’, 이사의 수, 임기 등을 변경하는 안, 신규 사외이사 선임 안건 등 주주제안 안건 12건을 상정했다.
한미 경영권분쟁, 형제 완승…JB금융·태광산업, 행동주의펀드 이사회 진입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을 둘러싼 창업주 가족 간의 경영권 분쟁은 형제 측의 완승으로...
권영세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후보는 6만3891표(47.8%)를 얻어 6만3001표(47.14%)를 얻은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0.67%포인트(p) 차로 꺾었다.
두 후보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4년 만의 '리턴 매치'를 펼치게 됐다. 대통령실이 자리 잡은 용산 지역구 4선 현역 의원이자 윤석열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을 지낸 권영세 후보는 5선에 도전한다. 직전 총선에서 석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런 기류는 지역 곳곳에서 감지됐다. 판교 운중도서관 인근에서 만난 주부 이모(50대)씨는 "김은혜를 밀었는데 마음대로 사퇴하고 또 옆(분당을)에 나온 걸 보고 어이가 없었다"며 "안철수도 대통령 나갈 사람 아닌가. 민주당 찍을 것"이라고 했다. 서현역 인근의 식당 사장 이모...
서울시는 이달 28일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신내4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안)(중랑구 신내동 122-3)’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내IC~중랑IC 사이 북부간선도로 상부 인공대지를 조성해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인공대지 상부에는 넓은 근린공원을, 남측 대지에는 공공주택을 조성해 공공성과...
서울시는 이달 28일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안)(서초구 방배동 565-2 일원)’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성뒤마을은 1960∼1970년대 강남 개발로 생긴 이주민이 정착하며 형성된 마을로, 수십 년에 걸친 난개발로 화재·산사태 등 재해 위험에 노출돼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 지역은...
하나로 통합한 전기차용 스마트 액추에이터 분야로 진출해 성장동력 확충에 나선다. 화장품 업체인 우리아이들플러스는 물에 녹는 친환경 포장재 분야로 사업을 재편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린다.
이 외 이날 승인된 7개 기업은 향후 5년간 총 911억 원을 투자하고, 285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송경순 사업재편계획심의위 민간위원장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을 심의·확정했다.
먼저 올해 장애인 정책 9대 분야에 전년보다 약 10% 증액한 6조 원을 투입한다. 주요 정책분야는 복지·서비스, 건강, 보육·교육, 소득·일자리, 체육·관광·문화예술, 이동·안전 등이다.
먼저 상반기 중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을 위해 자·타해 등 도전적 행동으로 돌봄이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돌봄서...
투명성 강화를 위해 금감원은 심사·감리 절차를 일관되고 명확하게 정비하고, 중요사건에 대한 사전 심의 회의를 신설하는 한편, 위반사항을 조기 정정하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조치 예정사항을 대면 설명하는 등 방어권을 보장할 방침이다.
또한, 중대사건 역량 집중을 위해 고의적 위반 가능성이 크거나 시장영향력이 큰 기업에 대한 감시를 집중하고, 테마심사를...
건축·도시계획·환경·교육 등 위원회별로 해왔던 심의는 한 번의 통합심의로 처리해 인허가 기간을 1년 6개월까지 줄일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미 통합심의위원회를 꾸렸고 다음 달 첫 심의부터 가동된다.
유 부시장은 "이번 지원방안을 통해 침체된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 놓고 노후 주거지 개선의 길을 열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건축·도시계획·환경·교육 등 위원회별로 해왔던 심의는 한 번의 통합심의로 처리해 인허가 기간을 1년 6개월까지 줄일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미 통합심의위원회를 꾸렸고 다음 달 첫 심의부터 가동된다.
원활한 자금 조달로 추진위원회·조합 등 정비사업 추진 주체가 빠르고 투명하게 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초기 융자 지원을 확대하고 공공주택 매입비도...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틀전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4년도 국가시책사업심의회의 결과'를 내부에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의 결과에 따르면 교육부는 유보통합 모델학교 운영에 대한 특별교부금을 120억원 지원·투입할 예정이다. 교육교부금 중 국가시책 등에 쓸 수 있는 특별교부금이 있는데, 특별한 사유가 생기면 교육부가 교육청에 배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