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안은 이미 발의됐고 부동산거래신고법, 공직자윤리법 등 14개 개정안은 발의 준비 중이다.
홍 부총리는 "주택공급을 기다리시는 무주택자, 실수요자 분들을 위해 4월중 신규택지(15만호) 발표, 4~5월중 지자체 제안 추가사업 후보지 발표(2・3차), 5월중 민간제안 통합공모 등 2.4대책을 포함한 주택공급대책을 일정대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24일 사업자 공모 후 30~31일 참가의향서 접수5월 26일 사업계획서 제출…6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보유 택지인 성남 복정1, 양주 회천, 이천 복리 등 3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설 및 공급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2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시세에 비해 낮은 임대료(일반공급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위례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의료복합용지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례신도시 내에 의료·업무·상업 등 복합개발(의료복합타운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종합 의료서비스와 생활편의시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미래에셋대우와 길...
23일부터 공공택지 공급 입찰에 참여하는 주택건설사업자의 임대주택 건설 계획과 이익공유 정도 등을 평가하는 경쟁 방식의 토지 공급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공공택지 공급제도가 추첨에서 평가 방식으로 개선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시행되는 제도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서민․중산층...
국토교통부는 제안된 부지들을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15만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도 다음달 발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촉발된 공직자 땅 투기 사태와 무관하게 기존 공급 대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재차 강조한 것이다.
국토부는 이날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과...
이후 민변과 참여연대 폭로에서도 LH 퇴직자와 현직자의 광명ㆍ시흥신도시 투기 공모 혐의가 제기됐다. LH 현직 직원 12명과 함께 퇴직자 2명도 투기에 가담했다는 게 민변 등 주장이다. 투기에 가담한 현직자 역시 퇴직을 앞둔 간부급 직원이었다. 신도시ㆍ택지 조성 사업이 LH 직원들 노후 대비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의혹을 받는 이유다. 부동산 업계에선 LH...
정부가 광명·시흥지구에 이어 3기 신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공무원들의 투기 현황을 조사하기로 하면서 공공택지 개발사업 지연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7월 인천계양 필두로 내년까지 6.2만 가구 사전청약 추진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은 오는 7월부터 시작된다. 7월 1100가구에 대한 인천 계양신도시를 시작으로 9~10월 남양주 왕숙, 11~12월 부천...
정부는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선도사업 후보지 1차 공모를 5월 시행할 계획이다. 공모받은 후보지는 지방자치단체들과의 협의를 거쳐 7월 중 1차 선도사업 후보지를 확정하게 된다.
국토부는 윤 차관 주재로 대도시권 지자체 부단체장 등이 참여하는 ‘3080+ 주택 공급 대책(2‧4)’ 추진 간담회를 3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와 인천...
1차로 확정된 10만호 이외 나머지 15만호 신규 공공택지 입지는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2차로 4월경 공개할 예정이다.
신규 도심 사업에 대한 후속조치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주민 참여의사가 있는 일부 후보지는 이르면 3월 중 공개한다.
5월 중에는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한 선도사업 후보지 1차 공모를...
2ㆍ4대책에 따른 사업 후보지 공모와 신규 택지 발표를 앞두고 시장을 관망하려는 수요자가 늘고 있어서다. 거래가 뜸해지면 아파트 가격을 밀어 올리는 동력도 약해진다. KB 국민은행에 따르면 2ㆍ4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42%로 대책 이전 2주 동안 상승률(0.42%)보다 낮아졌다. 구로구(-0.78%포인트)와 중구(-0.73%포인트), 동작구(-0.71%포인트) 순으로...
공공택지는 지구계획, 토지보상 병행 등 패스트 트랙을 적용해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24만호의 지구계획을 연내 확정할 방침이다.
정비사업은 서울 내 공공재개발·재건축 선도사업 7000호를 선정하고 사업 공모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1~2년 조기 공급 효과가 있는 사전청약은 내년까지 6만2000호 규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수도권 127만호와 전국...
국토부는 3기 신도시를 포함, 24만 가구를 내놓을 공공택지의 지구계획을 연내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지구계획, 토지보상 병행 등에 패스트트랙을 적용한다. 연내까지 서울 공공재개발과 공공재건축으로 공급할 7000가구를 선정하고 사업 공모 범위를 확대한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6만200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도 시행한다. 또 공공전세주택 9000가구...
실제 정부가 이번에 제시한 △공공재건축·공공재개발 등 정비사업 △도심공공주택 사업 △소규모 정비사업 △도시재생 △공공택지 △비주택 리모델링 △신축매입 등 사업의 예상 공급량에 대한 세부 추계 자료를 살펴보면 사업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 범위를 모수로 잡고, 기대참여율을 적용해 계산했다. 여기서 기대참여율은 지난해 공공재개발 공모...
부동산 시장에선 공공 재건축 공모 작업이 흥행에 참패하면서 정부가 몸이 달았다고 평가한다.
정부는 대도시 역세권과 준공업 지역, 저밀 주거지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해 고밀 개발하기로 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서도 정부는 토지주에게 수익률 보장과 용적률 규제 완화, 아파트ㆍ상가 우선 공급권을 약속했다.
이번 대책엔 청약 제도 개편도...
수도권 택지개발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8필지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공모는 경쟁 과열 등 기존의 공동주택용지 추첨 방식 공급에서 발생한 부작용을 방지하고, 우수 설계안 도출에 따른 건축물 특화와 창의적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사회적 기여 유도를 위해 사회적가치 평가 항목을 30%로 확대해 관련업계 및 지역사회의 큰...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보유 택지인 파주 운정3, 오산 오산지구 등 2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23일 공고한다. 사업 참가의향서는 내년 1월 5~6일 접수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파주 운정3지구는 총 7만928㎡ 부지에 전용면적 60㎡ 이하 및 60~85㎡형의 공동주택 122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곳은 서울...
유형별로는 공공택지 84만호, 재건축·재개발 등 43만호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 서울 태릉CC(1만호)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고 광역교통 개선 대책도 수립할 계획이다. 용산 캠프킴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부지 반환을 11일 완료했다. 국방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기부대양여와 반환 부지 토지 정화 등 사전절차를 마친 후 착공할 예정이다. 과천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