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의 콜금리 인상을 반영해 14일부터 시장실세 및 일반 정기예금과 MMDA상품 금리를 기간별로 각각 연0.10%P씩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CD플러스 예금(1년제)의 경우 연5.30%에서 연5.40%로 인상되며, 두루두루정기예금(12개월 회전식)은 5천만원 이상의 경우 연4.90%에서 연5.00%로 상향 조정된다.
일반정기예금(1년제)도...
우리투자증권은 콜금리 인상을 반영해 RP, 발행어음과 종금형CMA 금리를 13일 매수분부터 0.15%P 인상한다고 밝혔다.
RP(환매조건부채권)의 경우 기존 4.65% ~ 4.95%의 이율이 적용됐지만 13일 매수분부터는 4.80% ~ 5.1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발행어음은 기존 4.20% ~ 5.55%에서 4.35% ~ 5.70%로, 종금형CMA상품은 기존 4.65% ~ 5.15%에서 4.80% ~ 5.30%로 이율을 각각...
광주은행이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상에 따라 10일부터 특판예금과 예금금리를 각 상품별, 기간별로 0.1%~0.3%p 인상했다.
인상 대상은 MVP예금, 해피라이프예금, 일반정기예금 등 거치식예금과 MMDA, 그리고 새희망적금, 웰빙라이프적금, 허니문플랜적금, 장기주택마련저축 등 적립식예금 등이다.
MMDA는 개인 1억원 이상의 경우 3.4%에서 3.6%로 0.2%p...
이날 국내 증시 역시 한은의 콜금리 인상과 함께 미국發 악재가 현실화 되면서 80.19P(4.20%) 하락한 1828.49로 마감했다.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대표 애널리스트 미스터문은 "현 시점에서의 투자전략은 조정압력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일단 관망에 무게를 두고 시장의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최근 중국...
지난주에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남북정상회담,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상, 프랑스 BNP 파리바가 3개 자산유동화증권(ABS) 펀드에 대해 환매 중단을 선언하면서 전세계 증시가 '패닉' 상태에 빠졌었다.
이 여파로 지난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80.19포인트(4.20%) 하락한 1828.49로 장을 마쳤으며, 코스닥 지수 역시 24.28포인트(2.99%) 내린 788.41로 장...
대영저축은행은 10월까지 한국은행 콜금리가 인상되면 그 인상분을 현재 금리에 소급 가산해 적용되는 정기예금을 13일부터 31일까지 300억원 한도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금자들은 18개월이상 가입 시 최대 연 6.65%(단리)의 금리혜택을 누릴 수 있다.
10일 현재 대영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단리기준 12개월 이상 6.2%, 18개월...
기업은행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콜금리 목표를 0.25%P 인상함에 따라 수신상품의 금리를 0.1~0.25%P 인상해 13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기예금 1년 미만 상품은 0.2%P 인상해 4.99%로 변경되며, 1년제는 0.1%P 인상해 5.19%를 적용하게 된다.
MMDA는 금액에 따라 0.2~0.25%P 인상하며 CD, 표지어음, RP 등 시장성예금은기간에...
지난 주 채권시장은 미장기 금리의 상승 및 금융통화위원회의 콜금리목표 인상(0.25%P)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가 확대되면서 금리가 큰 폭 상승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10일 공시된 기준가격 펀드수익률에 따르면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2.6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주식시장은 화학 업종만이 유일하게 손실을 보였을 뿐 모든...
일상적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금융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단기시장금리를 목표수준으로 조절하려는 것으로 특정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 자금 대출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한은도 금융시장을 예의주시하면서 콜금리가 급변동할 경우 RP 매입 등의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업종도 콜금리 인상에 따른 분양시장 악영향 우려로 3% 이상 하락하고 있다.
반면 한국주강은 지수 급락에도 불구하고 7% 올라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NHN과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메가스터디, 태웅, 키움증권, 다음, 동서 등 시가총액사위권 종목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서울반도체와 하나투어가...
전일 콜금리의 전격적인 인상에도 불구하고 원/달러는 920원 초반대 하방경직 확인하는 듯하다. 특히 남북 정상회담 등 최근 굵직한 원화강세 재료가 나오고 있지만, 더 이상 빠지지 않고 920원 지지력을 확보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흐름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오르면서 야기된 엔캐리 트레이드의 청산흐름이 미국증시 뿐만 아니라...
지난 9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경기 낙관론에 힘입은 미국발 훈풍과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 심리로 증시는 1930선에 바짝 다가서며 급등세로 출발했지만, 한은의 콜금리인상 여파로 대규모 차익 매물이 쏟아지면서 결국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차익실현에 비중을 둬 각각 357억원과 782억원을 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다만, 콜금리 인상은 증시로 유입되는 풍부한 유동성을 주춤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적인 악재는 아니겠지만, 다소 시장은 콜금리 인상에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8월 한달간 시장은 다소 위축되면서 1900~1920선 안에서 출렁거릴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시장의 관건은 외국인 매수세의 지속여부, 자금의 유동성, 글로벌 증시...
이날 새벽 마감한 미국시장이 일제히 상승해 외국인은 매수세로 나섰으나 콜금리 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도전환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9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9월물은 전일보다 0.10포인트(0.04%) 내린 239.90으로 옵션 만기일을 마쳤다.
외국인은 순매수로 장을 시작했으나 콜금리 소식 이후 매도 전환해 사흘째 매수세를 이어가 결국 3678계약...
코스피지수가 콜금리 인상이라는 악재를 극복하고 사흘재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OMC)가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는 등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 완화로 투자심리가 호전 됐다. 이에 한국 시장도 동조화 현상을 보이며 콜금리 인상이라는 악재를 수면아래로 내려가게 했다.
개인과 기관, 프로그램매매가 2784억원 이상...
국민은행은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상에 맞춰 예금금리를 연 0.10~0.20%P 인상, 16일부터 적용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금상품별 금리인상 내용을 보면 국민수퍼정기예금의 영업점장 승인금리를 계약기간별로 연 0.10%P 인상해 ▲3개월제는 최고 연 4.65%에서 연 4.75%, ▲6개월제는 최고 연 4.75%에서 연 4.85% ▲1년제는 최고 연 4.90%에서 연 5.00%로...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25bp 인상하면서 국채선물의 가격이 장중 급변, 거래량이 14만8412계약으로 지난 6월 15일 기록한 13만9927계약을 넘어서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증권선물거래소(KRX)는 9일 금통위가 시장참여자들의 예상과 달리 전월에 이어 8월 콜금리 목표를 5.00%로 0.25%포인트 인상함에 따라 3년 국채선물이 사상 최대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그런데 어떻게 한명도 예측을 못합니까,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9일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9월 중 콜금리 목표를 0.25%P 인상한 5%로 운용한다고 발표한 후 한은의 한 관계자가 한 말이다.
‘전격적’이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이번 금통위의 콜금리 인상은 시장의 예상을 완전히 뒤집었다.
국내외 언론 등이 금통위가 개최되기 전에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