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밴 플리트상(Van Fleet Award)'을 수상한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사진 우측)이 답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좌측은 에반스 리비어(Evans Revere)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한미 친선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는 9일(현지시간) 경제교류를 통한 한미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정몽구 회장을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미 친선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월도프 아스토리아(Waldorf Astoria) 호텔에서 가진 연례만찬 행사에서 경제교류를 통한 한미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정몽구 회장을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수상자인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을 비롯, 전 주한미국대사 도널드 그레그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
이번 정 회장의 미국 방문에는 정의선 기아차 사장과 이현순 현대차 연구개발총괄 부회장, 김용환 현대기아차 기획담당 사장, 양승석 글로벌 영업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한편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지난 4월 경제 교류를 통한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과 함께 정 회장을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의 중국 공장 등을 둘러볼 것으로 보이며 오는 22일 귀국 예정이다.
또한 정 회장은 이번 출장에 현대기아차그룹이 올해 초 구입한 보잉 737-700 전용 비행기를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정 회장은 한·미 친선단체인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수여하는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돼 다음달 미국 방문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아자동차는 한미 친선단체인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수여하는 '밴 플리트상'에 정몽구 그룹회장이 올해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수상식은 오는 6월 9일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정 회장의 수상배경으로 활발한 경제교류를 통해 한ㆍ미 우호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이날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도...
황 회장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소재 코리아 소사이어티(Korea Society)가 주최한 정책포럼에 참석, ‘전환기의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황 회장은 월가 등 미국내 한국시장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 “한국은 자본시장통합법 제정으로 선진 자본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도약의 토대가 마련됐다”고 전제한...
최태원 회장은 이 날 코리아 소사이어티 초청강연에서 이같이 밝히고 "SK도 90년대 후반의 문제점들을 경험하면서 의사결정구조에 원인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따라 권한 이양을 통한 의사 결정 구조의 변화를 꾀하고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한 사외 이상 중심의 투명하고 독립적인 이사회 구성을 통해 이를 극복해 왔다"고 밝혔다.
최...
최 회장은 방미기간 중 28일 오전에 코리아 소사이어티 초청 행사에 참석해 지한파(知韓派) 인사 150여 명에게 참석해 'SK의 성장과 미래'라는 주제 연설을 통해 1990년대말 이후 SK의 기업 환경 변화와 성장 전략 등에 대해 발표 할 계획이다.
또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최태원 회장은 재단출신의 미국내 활동중인 학자와 유학생들과 간담회를...
23일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 소사이어티의 '밴 플리트상' 수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던 이건희 회장이 잠시뒤인 8시 15분께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며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가 동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상무는 함께 '밴 플리트상' 시상식에 참가한 뒤 미국의 법인과 쇼핑센터, 영국의 사업장, 삼성물산이 짓고 있는 두바이의 초고층 빌딩...
이 회장은 19일(현지시간) 저녁 뉴욕 맨해튼 피에르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만찬에서 밴 플리트 상을 수상한 뒤 뉴욕특파원단과 만나 "모레(21일) 유럽으로 간다"면서 유럽에서 머물다가 "한국에는 추석 전후로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국회가 국정감사 증인으로 요청하면 갈 의향이 있느냐는 현지 특파원의...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수여하는 2006년 '밴 플리트상' 수상을 하루 앞둔 이건희 삼성 회장은 19일 오전(한국시간) 첨단제품의 글로벌 격전지인 뉴욕 맨하탄 타임워너센터에서 전자 사장단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뉴욕은 선진 디지털제품의 각축장으로 세계 최고의 제품들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
표면상으로는 오는 19일 미국 코리아소사이어티의 '밴플리트상' 시상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이지만 귀국일정이 정해놓고 떠난 것이 아니라 출국 사유에 대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14일 "이 회장이 어제 오후 1시 부인 홍라희 여사와 함께 김포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출국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미국 뉴욕에 도착했다"고만 짧게...
이에 따라 이 회장이 미국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주는 ‘밴 플리트상’을 받기 위해 출국하기 전에 이학수 부회장을 불러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이 부회장에 대한 조사가 한 번에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이 부회장과 삼성 비서실이 증여과정에 조직적으로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음을 시사했다. 한편 이 회장에 대해서는, 출국하더라도 소환에는...
이 회장이 수상하게 될 밴플리트상은 미국 내 친한파 인사들로 구성된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한국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한·미 양국의 관계개선을 위해 활동해 온 인사들에게 주는 상으로 1992년 제정됐다.
2004년에는 반기문 외교부장관이 이 상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수상할 정도로 권위를 인정하는 시상식이다.
이 회장의 미국 방문에는...
◆ 이건희, 소환 앞두고 현장 경영 강화
이건희 회장은 내달 19일 미국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수여하는 ‘밴플리트상’을 수상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삼성측은 밴플리트상이 대리 시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회장이 직접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이번 이 회장의 해외출장은 삼성 사업장 방문과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미팅 등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