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본부장은 방러에 앞서 다음 달 1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에서 커트 캠벨 미국 동아태 차관보와 만나 6자 회담 재개를 위한 공조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캠벨 차관보는 한·미 친선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 창립 55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오후 방한한다.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오는 30일부터 2월4일까지 한국·베트남·캄보디아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국무부가 27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무부는 “첫 방문지인 서울에서 2월1일까지 머물 예정인 캠벨 차관보는 방한 기간 청와대와 외교부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북한의 최근 동향을 포함해 양자·역내·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이날 3자 협의에는 임 본부장과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 스기야마 신스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 등이 참여했다.
미국은 최근 뉴욕채널을 통해 대북 식량 지원문제와 관련한 문제에 대해 군용으로 전용이 가능한 쌀 등을 지원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본부장은 18일 한미 당국자간 양자...
국방위원장 사망 후 북한 상황에 관해 논의한다고 복수의 일본 정부 소식통이 통신에 말했다.
이 회의에는 한국 측의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참석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3국은 회의에서 북한 새 지도부에 비핵화 노력을 촉구하기로 합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북한을 ‘블랙박스’와 같은 나라라고 묘사하기도 했다.
캠벨 차관보는 지난 2010년 2월 방한, 탈북자 출신 인사 등과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모든 의학적 정보를 종합할 때 김정일 위원장의 남은 수명은 3년 정도로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위기리크스가 공개한 미국의 외교전문에는 미국이 최근...
이번 학술회의에 미국에서는 존 미어샤이머 시카고대학 교수, 스티븐 월트 하버드대학 교수 등 학자들과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 제임스 스타인버그 전 미 국무부 부장관 등 전·현직 관료들이 참석한다.
중국에서는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옌쉐퉁 칭화대 현대국제관계 연구원 원장, 진찬롱 인민대 국제관계학원 부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이달 초 위 본부장이 미국을 방문해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등 미 행정부의 북핵 정책 당국자들과 잇따라 만나 6자회담 재개 방안을 논의한 직후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이 성사되면 지난 7월 하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1차 남북 비핵화회담에 이어 2차 비핵화 회담이 될 것으로 보이며, 조만간 정부의 공식 발표가 있을...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의 중국, 한국 방문 결과와 관련, "우리는 필요한 다음조치는 남북간의 진전된 대화라고 믿는다는 점을 줄곧 말해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런 측면에서 중국은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그(캠벨)가 그들(중국)에게 이 과정을 진전시키기...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10일 대북문제와 관련 “한국 정부의 대화재개 과정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캠벨 차관보는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약식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중국, 한국은 북한문제에 공통된 의견을 갖고 비록 차이점이 있기는 하지만 모두 남북관계에 진전이 있어야 한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진 피해에 대한 복구와 재건 지원에 협력하고 일본 원전사태와 관련해서도 정보교환을 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자는 데 의견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접견에는 미국 측에서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와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우리 측에서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이 배석했다.
위 본부장은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차관보(12일),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 성 김 6자회담 특사(13일), 로버트 아인혼 대북제재 조정관(14일)을 차례로 면담할 예정이라고 국무부가 밝혔다.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를 둘러싸고 한미 간 공조협력체제 구축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북한과 중국도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새로운 제안을 제시하는 등...
앞으로 국무부내 대북 정책은 스타인버그 밑에서 아시아 정책의 실무 총책역할을 해온 커트 캠벨 동아태 차관보가 맡게 될 전망이다.
번즈 차관의 부장관 임명을 위해서는 상원의 인준 절차가 필요하지만 상원내 그에 대한 평가가 호의적이어서 인준이 무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번즈 차관이 인준을 통과할 경우 지난 1972년 부장관직이 신설된...
이에 따라 앞으로 국무부내 대북 정책은 커트 캠벨 동아태 차관보가 맡게 될 전망이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번즈 차관은 아랍어와 프랑스어, 러시아어에 능통하며 러시아 대사와 요르단 대사를 역임했다.
번즈 차관의 부장관 임명을 위해서는 상원의 인준 절차가 필요하지만 상원내 그에 대한 평가가 호의적이어서 인준이 무난히 이뤄질...
게이츠 장관은 중국 방문을 마치고 12∼14일 일본과 한국을 순방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게이츠 장관의 방중기간에 베이징을 찾은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이날 추이톈카이(崔天凱) 외교부 부부장을 만나 북한 우라늄 농축 문제를 포함한 북핵 6자회담 관련 협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
하지만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계획된 12월 개최는 여러가지 사정과 일정 문제로 인해 어렵게 됐으나 내년 1∼2월에 맞춰 일정조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2 회의에는 김재신 차관보와 장광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우리측 대표로 참석하며 미국측에서는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월레스 그렉슨 국방부 아태담당 차관보가 참석한다.
29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현인택 통일부장관이 정권교체기를 맞은 북한이 3차 핵실험을 단행할 수도 있다는 견해를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에게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현 장관은 “현금이 필요한 북한 정권이 핵기술은 물론 플루토늄까지 수출할 수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의 전문가들도 김정은이...
김 대변인은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이 특별한 답변이 없었으나 양국간 늘 이런 협의가 있었던 만큼 일반적인 제안에 대해 찬성이나 반대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클린턴 미 국무장관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미국 측에서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가 배석했다.
미 국무부의 커트 캠벨 차관보는 25일 워싱턴 강연에서 일본이 TPP 참가를 추진하는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TPP는 싱가포르 뉴질랜드 칠레 브루나이 등 4개국이 시작한 FTA로 2015년까지 원칙적으로 모든 관세철폐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미국과 호주, 페루, 베트남, 말레이시아까지 포함한 9개국이 내년까지 협상을 타결할 방침이다.
미 국무부의 커트 캠벨 동아태 차관보는 26일(현지시간) 클린턴 장관의 아ㆍ태 지역 순방 브리핑을 갖는 자리에서 이 대통령과 클린턴 장관의 회동 계획을 밝히고 "남북 직접 외교와 6자회담 재개 전망 등과 관련한 한국의 입장을 듣고 논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캠벨 차관보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논의를 비롯, 북한의 '유화공세' 등과 관련...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25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캠벨 차관보는 이날 미 싱크탱크인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가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범태평양 파트너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미래' 세미나에 참석, 한미 FTA에 대해 "우리는 전략적 차원에서 실패해서는 안되는 상황에 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