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친윤(친윤석열) 핵심인 이 의원 등이 공개 반발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의원은 20일 "국민의미래 당직자 임명부터 공천 과정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책임하에 진행된 것을 부인할 수 없다. 비례대표 공천 진행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미래...
23번에는 임보라 전 국민의힘 당무감사실장을, 24번에는 서보성 전 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무처장을, 30번에는 김영인 전 국민의힘 정책위 수석전문위원을 배치했다.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명단이 발표된 직후 당 안팎에서는 호남 출신ㆍ당직자 홀대론이 불거졌다. 친윤 이철규 의원은 “진행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았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비례대표 공천은 그 진행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대표 공천 갈등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 “배후에 누가 있는지 잘 아시리라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당내 친윤(친윤석열) 인사들을 중심으로 ‘호남 홀대 논란’ 등이 불거지자 순번 재배치를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권 일각에서는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두고 명단이 일부 조정될 가능성도 언급된다.
국민의미래 관계자에 따르면, 공관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재검토한다. ‘골프 접대’ 논란이 불거진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17번)의...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명단을 두고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이 특정 인사를 요구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비례절차는 시스템 공천 절차에 따라 정해질 것이라 말씀드린다”고만 말했다.
한 위원장은 앞서 현장 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우리는 수도권 민심에 더 민감하고 책임감 있게 반응해야 한다”며 “손끝에 느껴지는 작은 온도까지도 무겁고 예민하게...
설상가상으로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이 비례대표 명단을 작심 비판하면서 ‘윤·한 갈등’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발대식·공천자 대회가 끝난 뒤 ‘이종섭-황상무 논란’에 대해 “국가 운명을 좌우하는 중대한 선거를 앞두고 민심에 민감해야 한다는 제 생각을 말씀드렸다”며 “국민들께서 총선 앞에...
대통령실, ‘이종섭 귀국-황상무 거취’ 정면 반박‘韓의 남자’ 김경율 “황상무, 당장 사퇴하라”이용, 김은혜 ‘친윤계’도 동참한동훈, 물가 이슈만 언급...숙고의 시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종섭 주호주 대사는 즉시 귀국을, 황상무 대통령시민수석비서관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한 지 하루 만에 대통령실이 이를 정면 반박했다....
경기 하남갑은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수행 실장을 지낸 ‘친윤’(친윤석열) 국민의힘 이용 의원과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징계 처분을 내린 ‘반윤’(반윤석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맞대결을 펼친다. 이 의원은 하남을 서울로 편입하는 공약을 내 건 반면 추 전 장관은 ‘검찰 독재 심판’에 사활을 걸었다.
‘하남 서울시대’부터 ‘하남형...
국민의 힘을 받아서 국민이 원하는 것을 반영해 국회에 나가면 될 것 같은 단순한 생각”이라고 했다.
그는 ‘몇 번째 순번에 배치될 것 같냐’는 질문에 “심사에 맡기겠다”고 간단히 답했다.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점과, 지난해 말 혁신위원장일 당시 주장한 주류(친윤·지도부·중진) 희생이 공천에 잘 적용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엔 즉답을 피했다.
의원이 '친노(친노무현)'의 핵심으로 꼽히는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과 대결을 벌인다. 성남 분당을에서는 '친윤(친윤석열)'계인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친명(친이재명)' 김병욱 의원과 맞붙는다. 광진을에서는 '오세훈계'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오신환 전 의원과 4년 전 오세훈 후보를 꺾은 고민정 의원이 대결한다.
지역구 공천을 두곤 ‘친윤(친윤석열) 불패’란 지적이 나온다. 불출마를 선언한 장제원 의원을 제외하면 지금까지 친윤계가 공천에서 배제된 사례는 없다.
전날(9일) 이른바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불리는 박성민 의원이 경선(울산 중구)에서 승리하며 본선행이 확정됐다. 그 외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으로 지칭되는 권성동, 이철규, 윤한홍 의원 등도...
“전 정권 요직 검사들 해임됐는데 ‘친윤’ ‘친정부’ 검사들은 징계 면해”
세 검사 모두 정치적으로 논란이 될 수 있는 사건을 주도하거나 연루돼 해임이라는 징계 처분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지난 정권에서 요직을 차지했던 인물이다 보니 이들에 대한 징계 결과에 정치적 고려가 개입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제기된다.
한 검찰 출신 변호사는 “징계가 공정했는지...
쌍특겁법(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 재표결이 마무리되면서 국민의힘이 남겨둔 서울 강남, TK(대구·경북) 공천이 시작될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공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보다 잡음이 적었던 만큼 향후 터져 나올 불만을 어떻게 잠재울지가 관건이다.
30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방식을 결정하지 못한 지역은...
국민의힘은 이번 공천 과정에서 “감동 없는, 결국은 친윤 공천”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은 지난달 28일 “학점으로 치면 C학점 정도”라며 “혁신도 쇄신도 물갈이도 없는 3무 공천이다. 그래서 식어 빠진 다방 커피 같은 공천이었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현역 불패”, “다 살아 돌아왔다”, “새로운 인물이 없다”는 얘기가...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국민의힘이 현재 개혁신당으로의 이동이나 쌍특검 재의결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해 논란이 큰 지역은 뒤로 다 미뤘다고 보면 된다”면서 “친윤(친윤석열) 공천까지 수면 위로 올라오면 막판에 잡음이 터져나올 수 있다”고 했다.
‘친명횡재‧비명횡사’로 규정되는 민주당 공천 갈등은 점입가경이다. 친문(친문재인)‧비명(비이재명)계...
아울러 '친윤'으로 꼽히는 권성동·이철규 의원의 단수 공천이 확정되고, 윤 대통령의 측근인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과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의 공천도 확정돼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에 따른 '낙하산 공천' 논란도 제기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문명(文明) 충돌'과 비명계 인사들의 줄탈당 등 공천 논란의 해소 여부가 향후 지지율 추이에 영향을...
앞서 그는 지난해 말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직을 맡아 이른바 ‘주류(중진·지도부·친윤) 희생’을 당에 요구했고, 그로 인해 지도부와 마찰을 빚은 바 있다.
이어 “두 군데를 중점적으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여기 우리 지역 두 분, 박 전 장관과 이 의원, 그리고 원희룡 전 장관이다. 원 전 장관은 ‘정치 1번지’다. 지금 꼭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을 비롯해 홍문표, 김희국, 이달곤, 김웅, 윤두현, 최춘식 의원 등이 불출마를 선언했고 기존 지역구를 떠나 ‘험지’ 도전에 나섰는데요. 다만 전날 발표된 1차 경선 결과 지역구 현역들은 100% 승률을 보였습니다. 현역 물갈이가 극적으로 나타나지 않은 겁니다. 이에 현역 기득권을 지킨 ‘무(無) 쇄신 공천’이라는 지적이...
공천에서 '친윤(친윤석열)' 인사들이 대거 생존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제가 (총선에) 안 나가지 않나"라며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했고, 김무성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저희가 굉장히 많은 포인트가 있는데, 앞쪽 부분을 잊어버리는 것 같다"고 답변했다. 앞서 전날 '친윤'으로 꼽히는 권성동·이철규 의원의 단수 공천이 확정됐고, 윤석열...
권성동·이철규·강승규·조지연 단수공천강남 4구·TK 상당수 공천 보류우세지역에 ‘국민추천제’ 방식 도입 검토공천 3월 초까지 더 미뤄질 수도
22대 총선 공천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이 친윤 핵심 인사들과 현역 지역구 의원들을 대거 본선에 올렸다. 관심을 모았던 영남권 경선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26일 13차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이철규(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