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촌관계에 있는 최신원 회장과 최창원 부회장이 계열분리를 할 가능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재계에서는 최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SK케미칼이 SK그룹 계열에서 분리돼 지주사로 전환하고, 지주사 밑에 SK가스, SK건설, SK D&D 등을 배치하는 그림이 회자되고 있다.
LG그룹은 효율화를 목적으로 사업재편에 나서고 있다. 연장선상에서 LG그룹은 차세대...
이에 유상증자를 결정한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의 숨은 속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SK케미칼은 23일 신주 346만208주를 새로 발행하는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를 일반 공모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우리사주조합원에 20%가 우선배정됐다.
주당 발행 예정 가격은 20%의 할인율을 적용한 5만7800원으로...
사회조정실 총괄인 사회복지정책관에 최창원국장(행시 36회), 공직복무관리관에 백일현국장(행시 35회)을 중용하는 등 연공서열이 아닌 업무능력과 성과, 열정 등을 인사의 기준으로 삼았다.
총리실은 과장급 인사에도 국장급과 같은 기준으로 능력과 실적 중심의 인사를 단행했다.
과장급 직위 중 핵심보직인 주요 실 총괄과장 직위에 행시 42~44회를 발탁...
단기목표가는 8만원이고, 손절가는 6만원이다.
SK케미칼은 스카이셀플루 출시로 기존 인플루엔자 상품을 대체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 예상된다. 또 향후 계열분리 기대감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뉴지스탁 측은 분석했다.
한편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은 동사 보통주31만4239주를 장내 매수해 14.68%(306만주)로 지분율을 높였다.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자사주 31만4239주 매수…지분율 1.51%↑
△롯데푸드, 평택공장 생산 중단
△케이씨텍, 최동규 대표이사 신규 선임
△진양폴리우레탄, 본사 공장동 화재… 220억 손실 발생
△디와이, 디와이파워 주식 400만주 공개매수
△신우, 총 110억 규모 CB 발행 결정
△[답변공시]토니모리, "中 공장 인수 추진 중"
△LG화학...
재계에서는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담철곤 오리온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정도원 삼표 회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등이 조문했다. 이미 조문했던 삼성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도 이날 저녁에 다시 빈소를 찾아 오랜 시간 동안 머물며 유족을 위로했다.
또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정도원 삼표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의 조문도 꾸준히 계속됐다.
한편, 구속집행정지상태로 서울대병원에서 치료중인 이 명예회장의 장남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건강에 대한 우려 때문에 이날 오전까지 빈소를 찾지 못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신장이식수술 후 면역력이 약화돼 감염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명예회장의...
최대주주는 33.78%를 보유한 SK가스이며, 최창원 부회장이 26.19%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 1분기 기준 매출액은 456억7300만원, 당기순이익 64억3700만원을 기록했다.
SK D&D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일인 23일 오전 8시~9시에 공모가격(2만6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등지에서 판매허가가 진행중”이라며 “내년부터 로열티 수취가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은 향후 계열분리를 염두에 두고 동사의 지배력 강화와 지배구조 단순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며 “SK케미칼은 SK건설 등 매각으로 현금확보가 가능하고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어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SK케미칼은 지난해 최창원 부회장에게 연봉 9억9000만원을, 이인석 전 사장에게는 19억900만원을 지급했다고 31일 공시했다.
SK케미칼이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다르면 최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9억9000만원을 받았다. 이인석 사장은 급여 4억5000만원, 상여금 1억800만원, 기타근로소득 5억4000만원, 퇴직소득 8억1100만원을 받았다.
SK케미칼 측은 이 사장의...
그도 그럴 것이 최태원 회장과 최신원 회장, 최창원 부회장이 각각 그룹 내 사업부문별로 독립된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표면적으로는 계열분리 가능성이 엿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우선 방계형 경영권 안분은 3세로 넘어가면서 공정거래법상 특수관계인 관계가 해소되는 부분이 있다. 공정거래법은 자산규모 5조원 이상의 총수를 동일인이라고 부른다. 또...
게다가 사촌관계인 최신원 회장과 최창원 부회장 역할에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최신원 회장과 최창원 부회장이 보유하고 지분으로 그룹 전체를 지배하기에는 너무도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또 사촌이 그룹의 경영 중심에 설 경우 대외적으로 내부 갈등 요소로 비쳐질 수 있는 가능성도 크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재계에서는 최태원 회장의 정상적인 복귀가...
5%↓
△SK케미칼, SK플라즈마 668만여주 취득
△SK이노베이션 신임 대표이사에 정철길 씨
△메리츠화재 신임 대표이사에 김용범 씨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100% 자회사 편입
△CJ대한통운, 양승석·손관수 각자대표 선임
△SK케미칼 한병로·최창원·김철 대표이사 체제 변경
△경동도시가스, 송재호·나윤호 대표이사 체제 변경
△한진중공업 신임...
“작년 오키나와 캠프 때 최창원 SK 구단주가 같은 질문을 던졌다. 한참동안 적막이 흘렀지만 답을 못했다. ‘내가 한 팀의 리더인가’라는 창피하고 부끄러운 마음에 이틀 동안 잠을 못 이뤘다. 그래서 그동안 적어놓았던 일기를 돌아봤는데 3년전 감독 취임하면서 야구 철학을 세 자로 말했었다. ‘소자야’ 소통과 자율의 야구.”
(4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