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25일 경기도 이천시 SKMS연구소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및 7개 위원회 위원장, 주요 관계사 최고경영자(CEO)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확대경영회의’를 열었다.
이날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는 돈을 버는데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기준으로 평가와...
지난해 말 정기 임원인사에서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의 측근인 안재현 SK건설 사장이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SK디스커버리의 SK건설 지분 추가 취득에 무게가 실린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SK건설과 관련해)12월 내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금 방안을 내부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과 시민단체는 CMIT·MIT 원료의 유해성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가 쌓이자 지난해 11월 최창원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 전 애경산업 대표 등 14명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검찰은 애경과 SK케미칼 등을 상대로 CMIT·MIT 원료의 안전성 검사를 제대로 수행했는지, 유해성을 사전에 인지했는지, 가습기 살균제 사태가 터진 뒤 책임 회피를 위해...
최창원 부회장은 SK의 지배구조 밖에 위치한 SK디스커버리를 통해 SK케미칼, SK가스 등을 지배하고 있다.
2017년 12월 SK디스커버리는 인적분할을 통해 별도의 지주회사 체계를 구축했다. 이후에도 SK 브랜드를 공유하는 가운데 그룹사 간 긴밀한 관계를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 최 회장은 최 부회장을 제외한 친족들에게 약 1조 원 규모의 SK 지분을...
SK D&D는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SK D&D 지분을 한앤컴퍼니에 넘겨 규제 대상에서 벗어났다. SK임업 역시 SK인포섹과 같은 방식으로 지분 정리가 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온다.
GS그룹은 오너 일가 지분율이 80%에 달하는 GS ITM을 국내 사모펀드에 매각하기로 했다. SI 계열사인 GS ITM는 내부거래 비중도 70%가 넘어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 기업으로...
한편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가습기넷)는 지난해 11월 최창원·김철 SK케미칼 대표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을 비롯해 채형석·최창활·고광현·안용찬 등 애경산업 전‧현직 경영진 등 14명을 업무상과실·중과실 치사상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SK케미칼은 가습기 살균제 원료인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을...
문 대통령은 이날 울산에 내려가 수소경제 전략보고회에 참석한 후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최창원 SK가스 부회장 등 대기업 임원들과 지역 경제인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울산 경제도 많이 어려워졌다. 1인당 총생산이 늘 1위였던 울산이어서 그 체감은 더 크게 다가올 것 같다”며 “기존 주력산업을...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 신년회 진행방식에도 변화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신년회에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의장 및 7개 위원회 위원장, 주요 관계사 CEO와 임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피고발인에는 SK케미칼 최창원ㆍ김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지난 2016년 고발 당시 확인하지 못했던 전직 대표이사 등 총 7명이 포함됐다. 애경산업은 안용찬 전 대표이사 등 전·현직 대표이사 7명이 고발 대상이 됐다.
이날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자회견에 참석해 “국정조사에서도 SK케미칼과 애경은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피해자에게 사과하지 않았다”며...
재계에 따르면 최종현 선대회장이 타계했을 당시 최종건 창업 회장의 아들인 최윤원·최신원·최창원과 최종현 선대회장의 아들인 최태원·최재원 등 최 씨 가(家) 5형제는 대주주 가족회의를 통해 그룹 대표를 최태원 회장이 맡는 것으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로써 최 회장은 SK그룹 사업지주회사였던 SK㈜ 회장에 취임했다. 최윤원 회장은 그룹 경영에 직접...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등 SK그룹 형제 경영진 네 명이 자동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형제는 최근 정유·화학 계열사들을 통해 자동차 소재 등 관련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이는 SK그룹의 미래 사업 전략과 맞닿아 있다. SK그룹은 올해 초 5대 신산업 중...
이번 CEO세미나에는 최 회장과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의장 및 7개 위원회 위원장, 관계사 CEO와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최 회장 등 최고경영진은 직접 모더레이터 맡아 각 관계사가 처한 장애 요인과 시사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실질적인 문제해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CEO세미나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7개 위원회 위원장, 주요 관계사 CEO와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사회적 가치 실행력 제고 △비즈니스 모델 혁신 가속화 △HR제도 개선 △R&D(연구개발) 시스템 개선 등 주요 경영현안에 대한 성과를...
공정위 개정안이 통과할 경우, SK해운은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또 총수일가인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은 지난달 SK D&D 보유지분 전량을 사모펀드에 넘기기로 했다.
재계의 또 다른 관계자는 “이런 무차별적인 규제 강화는 외국계 헤지펀드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를 위해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 CEO들이 총출동한다. 올해 세미나 장소는 제주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와 2016년에는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개최됐다.
CEO들은 이 자리에 모여 올해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경영 전략 및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연말 인사에도 이어질...
또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촌 동생인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갖고 있던 지분 24%(387만7500주)도 팔기로 했다. 매각 단가는 주당 4만4000원으로, SK가스(248억 원)와 최 부회장(1706억 원) 지분을 합해 총 1954억 원 규모다. 이번 매각으로 한앤컴퍼니는 SK디앤디 주식 444만1주(27.5%)를, SK가스는 한앤컴퍼니보다 2주 적은 443만9999주(27.5%)를 보유하게 된다. 최 부회장이...
SK가스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SK가스가 보유한 SK디앤디 지분 3.5%(56만 2501주)와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보유한 지분 24%(387만7500주)를 매각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한앤컴퍼니는 SK디앤디 주식 444만1주(27.5%)를 보유하게 되며, SK가스는 한앤코보다 2주 적은 439만9999주(27.5%)를 보유하게 됐다.
양사는 이사회 중심의 공동경영을 통해 SK디앤디의...
한편 이날 추모 행사에는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기원 행복나눔재단 이사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등 가족을 비롯해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김창근 SK이노베이션 이사회의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전∙현직 SK 임직원,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박관용 전 국회의장, 한덕수 전 국무총리,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