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의 할아버지인 최준은 일제시대에 독립운동에 가담하며 가문을 더욱 빛냈다. 그는 “할아버지께서 만석꾼을 포기하고 독립운동 자금을 대기 위해 백산 무역을 설립한 것이 완전한 기부였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최 회장은 현재 할아버지를 대신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서전을 집필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출간될 예정이다.
최 부잣집을 지탱하는 두 기둥은...
최치원의 17대손인 최진립을 필두로 28대손인 최준까지 12대에 걸쳐 부자로서 존경 받아온 가문이다.‘재산은 만석 이상 모으지 마라’‘사방 백 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흉년에는 땅을 사지 말라’ 등 최부잣집 가훈은 존경받는 부(富)의 모범을 제시해 주고 있다.
현대사에선 1939년 한국 최초로 종업원 지주제를 실시한 유한양행 창립자인 유일한...
IHQ는 지난 16일 최준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정훈탁 이사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가 복귀함에 따라 우선 매니지먼트업계 1위로서의 과거 명성을 되찾고 제휴 가능한 연관 신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HQ는 구조조정을 통해 상당한 비용절감을 이루어내 올해 턴어라운드를 시장에 가시화 할것이다.
추가로...
활동한 고 최하림 시인은 순수와 참여의 어느 한 쪽에도 치우치지 않은 열린 시선으로 사물과 세계를 관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고인은 서울예술대 강단에 서면서 장석남, 이진명, 이승희, 박형준, 이병률, 이원, 이향희, 최준 등 문단 안팎에 제자들을 길러냈으며, 제11회 이산 문학상, 제5회 현대불교문학상, 제2회 올해의 예술상 문학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은 일반분야에선 한국예술종합학교 최준은 외 1인과 전문분야는 (주)금성 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용미)가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은 일반분야 충남대학교 송은섭 외 1인, 전문분야 산림조합중앙회(장일환)가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해양부장관상 및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은 주공 사장 표창 및 상금이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