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예방활동을, 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절약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회의가 끝난 뒤 전력거래소 중앙급전소를 방문해 전력수급 현황을 점검했다.
한편, 순간 최대 전력수요는 13일 낮 12시 6천896만㎾(예비율 6.9%)까지 올라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한파가 닥친 새해 들어서만 전력수요 최고 기록이 6번이나 바뀌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기 사용을 절제해 달라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전력수급 대책본부'를 구성, 비상 체제에 들어갔다.
◆연일 최대전력수요량 경신…동절기 수급 비상
새해들어 연일 한파가 이어지자 최대 전력수요량도 5~8일 나흘 연속 최고치가 경신됐다.
우리나라의 전력 공급량은 7200만~7300만㎾ 정도인데 8일 오전 11시 최대...
습관이 필요하다"며 "국민 모두가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경부는 이날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에서 이윤호 지경부 장관 주재로 전력거래소, 발전자회사, 한전, 에너지관리공단, 전기안전공사 등 전력유관기관들이 모두 참석한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기관별 대책을 점검했다.
안정대책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력수급 상황에 대해 예비전력 400만kW 이상을 확보하여 이상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비상상황에 대비한 가상훈련도 실시했다.
한편 올 여름철에는 무더위 지속과 휴가보수 지원제도 등 일부 수요관리 프로그램의 종료로 인해 8월 중에 4차례나 최대전력수요를 경신했었다. 최대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