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매입임대주택은 풀옵션(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으로 공급한다. 시세의 40~50%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Ⅰ유형(1541가구)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 60~80%로 거주할 수 있는 Ⅱ유형(970가구)으로 공급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기존주택 등을 매입한 후 무주택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새로 짓는 방식의 건설형 공공임대보다 공급 시차가 크지 않아 실수요자에게 빠른 속도로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재원 부담 등 이유로 무주택 실수요자의 눈높이를 충족할 만한 양질의 주택...
해당 개정안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의 특별공급 비중을 늘리고, 초기 임대료를 낮추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무주택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주거 지원계층에 대한 특별공급 비율을 현행 ‘20% 이상’에서 ‘20% 이상 30% 미만’, ‘30% 이상’ 등 2개 구간으로 확대·구체화했다. 특별공급의 초기 임대료도 낮췄다. 현재는 인근 시세의 85% 이하로...
이번 사업을 통해 △쪽방 거주자를 위한 임대주택 370가구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 91가구△공공분양주택 182가구 및 민간분양주택 139가구 등 782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LH는 쪽방 거주자들의 둥지 내몰림을 방지하기 위해 ‘선(先)이주 선(善)순환’ 방식을 활용했다. 쪽방 거주자 약 140여 명은 임대주택 건설 기간에 지구 내·외에 마련된...
정부는 또 목돈마련을 지원하는 청년도약계좌를 306만 명을 대상으로 도입하고 청년주택 5만4000호, 20만 가구에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를 지원한다.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도약준비금 최대 300만 원을 5000명에 신규 지원한다.
첨단산업 분야 훈련과정 및 구직청년 일경험 인원을 각각 3만6000명, 2만 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병 봉급은...
자립준비청년의 1인 1주거공간 지원을 목표로 SH(서울주택도시공사) 매입형 임대주택 등도 지속적으로 확보한다.
자립준비청년들이 희망하는 일자리 교육과 취업 연계를 지원해 실질적인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특별교육 패키지'를 개설한다.
이날 아동양육시설 영락보린원에서 자립준비청년과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진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립을...
또 공공임대 질적 개선의 핵심사항 중 하나인 ‘주거플랫폼’ 확산과 함께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자립준비청년 주거 지원 등 정부의 주요 정책 지원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쪽방촌·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거주자 이주 지원을 기존 7000가구에서 1만 가구까지 늘리고,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을 매입해 지역 커뮤니티 시설로 활용하는 사업을...
지역화폐, 임대주택 등의 예산 삭감을 두고 ‘민생 외면’이라고 공세 수위를 높였다.
민주당은 예산안의 대대적 손질을 예고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1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 근심은 아랑곳없이 나랏빚만 줄이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재정 운용 기조도 바로 잡겠다”며 “정부는 어느 때보다 심각한 경제위기로 기댈 곳 없는 어르신과 청년의 일자리 예산부터...
그러나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서 영구임대주택 관련 예산과 청년·노인 일자리 예산이 삭감된 것을 두고 "비정한 예산안"이라고 비판하며 "잘못된 정책·예산 결정이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한 총리 접견에 이어 정의당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 시대전환 조정훈 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를...
그는 "이번에 보니 서민들의 영구임대주택 예산을 5조6500억 원 삭감했다는데 그렇게 하면 그분들이 갈 데가 없다"며 "소상공인 골목상권에 큰 도움이 되는 지역 화폐 예산도 전액 삭감했더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노인·청년 일자리 예산 삭감이 지나친 것 같다. 초대기업과 슈퍼리치 감세가 13조 원인가 하는데 그런 것도 안 하면서 서민...
최근 고척동 옛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에 들어서는 고척 아이파크 준공 점검을 다녀온 문 구청장은 "일반 아파트 같은 고급 임대주택과 상업시설이 들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품질 임대주택이 들어서야 구도 변화하고 발전한다"고 말했다.
IT기업을 30년간 운영해온 CEO 경험을 바탕으로 구로디지털단지를...
반지하·쪽방 등 취약주거지 거주자 1만5000가구의 주거 상향을 위해 보증금 무이자 대출을 신설하고, 민간임대로 이주할 경우에는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미래세대인 청년을 위해서는 삼성, SK 등이 운영하는 직업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 도약 준비금 30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주거 애로 해소를 위한 원가주택, 역세권 첫집 등 총 5만 4000호도...
스타트업도 참여할 수 있으며, 여러 동의 매입임대 운영기관을 1개 업체로 선정하는 방식도 선보인다.
세 번쨰는 특정테마방식이다. 중앙부처, 대학 등과 테마를 사전에 기획해 민간 건설사로부터 맞춤형 주택을 매입하는 유형이다. 총 650가구 내외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장애인 자립지원(복지부), 예술인 지원(문체부), 청년 창업지원(연세대) 테마가...
층간소음 해소와 임대주택 평형 확대 등 수요자 중심의 주택품질 제고와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방안도 모색했다. 특히 재해에 취약한 매입임대 지하층 거주자의 주거 상향과 쪽방촌·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의 이주 지원 방안 마련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지원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광역교통개선 대책, 주거환경 개선 등 정주 여건 개선 방안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체적인 청년 주거지원 정책 설계에 앞서 대학생, 임대주택 입주자, 창업가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외에도 서울의 심야 택시난 현장, 수도권 직장인의 출퇴근 버스난 현장, 전세 사기와 층간소음 피해 현장, 폭우로 인한 반지하 침수 현장 등 문제가 있는 여러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불만과 어려움을 듣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방대 서울캠퍼스, 국군복지단, 방위사업교육원, 방산기술센터, 용산세무서가 들어서며 청년층을 위한 공공분양주택(333호)과 시세 대비 저렴한 업무용 오피스텔(168호)도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신산업체험관도 건립해 청년 창업과 신산업 육성 등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에 설계를 마친 뒤 2024년 착공, 2029년 완공을...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지난달 전국 주택 평균 월세는 74만8000원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107만9000원으로 올해 최저 시급을 주 40시간 기준으로 환산한 월급(191만4440원)의 절반이 넘는다.
정부와 지자체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월 임대료를 지원하는 정책을 내놓았다. 국토부는 지난달 20일 발표한 주거 분야 민생안정대책의 후속 조치로 ‘청년월세...
무주택 서민에 시세의 70% 이하 가격에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집을 분양하는 사업도 시행된다. 이번 수해로 주거 취약성이 크게 문제 된 반지하 거주자의 공공·민간 임대주택 이주와 주택 개보수 지원사업도 포함됐다.
재건축 사업의 최대 걸림돌인 ‘초과이익환수제’ 등의 부담금을 감면하는 방안은 다음달 내놓기로 했다.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계획도 연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