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단일품목 15% 상승 시 외에도, 비중 상위 2개 자재(레미콘·철근) 상승률 합이 15% 이상이면 또는 하위 3개 자재(창호유리·강화합판 마루·알루미늄 거푸집) 상승률 합이 30% 이상이면 정기 고시 3개월 내라도 비정기 조정할 수 있는 요건도 추가로 마련한다.
이번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 및 '정비사업 등 필수 발생비용 산정기준' 개정·제정안의...
앞으로 비중이 높은 상위 2개 자재(레미콘, 철근)의 상승률 합이 15% 이상인 경우와 하위 3개 자재(창호유리, 강화합판 마루, 알루미늄 거푸집)의 상승률 합이 30% 이상인 경우엔 정기고시 기간이 아니더라도 시세에 맞춰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가에 적용하는 건축비 반영 품목도 기존 4개에서 6개로 늘렸다. 품목도 사용 빈도가 높은 자재를 추가했다. 기존에는...
단일품목 15% 상승 시 외에도 비중 상위 2개 자재(레미콘·철근) 상승률 합이 15% 이상이거나 하위 3개 자재(유리·마루·거푸집) 상승률 합이 30% 이상일 때 정기고시 3개월 내라도 비정기 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개편안으로 정비사업 추진 단지의 분양가는 다소 인상할 전망이다. 구체적인 분양가 인상 수준은 34평(전용 84㎡형) 아파트 기준 2500만 원 안팎이다....
단일품목 15% 상승 시 외에도 비중 상위 2개 자재(레미콘·철근) 상승률 합이 15% 이상이거나 하위 3개 자재(유리·마루·거푸집) 상승률 합이 30% 이상인 경우 정기고시 3개월 내라도 비정기 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부동산원 분석에 따르면 이번 분양가상한제 제도개선 영향으로 정비사업장 분양가가 약 1.5~4%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부동산원 측은...
철근 등 핵심자재 수급 어려움공사 정상화, 일주일 정도 걸려레미콘·철콘도 내달 파업 예고
#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입주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타워크레인 작업자 휴가, 혹서기 작업중단 등의 이유로 공사가 지연된 탓이다. 현재 공정률은 70% 수준으로 입주예정일까지 매달 10% 정도 올라가야 하는 상황이지만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낮은 분양가로 분양하면 사업성이 떨어지는 데다 최근 레미콘과 철근 등 원자잿값 급등으로 수익성이 더욱 낮아지자 아예 분양가상한제 개편 이후로 분양을 연기한 것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 입주 물량은 1만7167가구 수준이지만 서울 입주 물량은 298가구에 그친다. 지난달에도 서울 입주 가구 수는 203가구에 불과했다. 반면 아실에 따르면...
건단련은 탄원서에서 “현재 건설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급변하는 세계정세로 인한 원자재가격 폭등으로 전례 없는 심각한 경영위기 상황에 부닥쳤다”며 “시멘트ㆍ철근 등 주요 건설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기존 단가로는 더는 시공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수급 불안정으로 자재 확보 자체가 어려운 경우에는...
실제로 건설업계에 따르면 철근 가격은 지난해 초 1톤(t)당 71만1000원에서 지난달 119만 원으로 약 66% 상승했다. 레미콘 단가도 1㎥당 7만1000원에서 8만300원으로 약 13% 올랐고, 원재료인 시멘트 가격도 15% 이상 상승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올해 분양계획 물량은 전년보다 많았으나 원자재 가격 상승, 분양가 상한제 개정 등의 이슈가 있는 만큼 대부분...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진 국내 최초의 아파트다. 건축물대장의 준공 시기보다 앞선 1932년에 지어졌다는 기록도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건립자 도요타 다네오(豊田種松)의 이름을 따서 ‘도요타아파트’로 명명됐다가 1970년대에 ‘유림아파트’로, 그 이후엔 지금의 ‘충정아파트’로 바뀌었다. 층수만 본래 4층에서 5층으로 증축됐을 뿐 80여 년간 한 자리를 지켜왔다....
또 다른 건설사 관계자는 “당장은 공사 진행에 문제가 없지만, 가뜩이나 원자잿값이 올라 철근이나 콘크리트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로 공급마저 끊기면 사태 악화는 피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대한건설협회 등 업계 추산에 따르면 화물연대 파업이 다음 주까지 이어지면 대부분 현장에서 공사를 진행할 수 없다. 전국 3000개 규모 주거시설 현장...
아파트 분양 호조와 중국산 철근 가격 경쟁력 약화도 긍정적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중국 증치세 환급폐지이후 철근ㆍ형강 업황 호조 지속, 특수강 사업도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현대제철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주가도 사상 최대 실적을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12mf)...
특히 강한 산성 성질의 비둘기 배설물은 교량의 철근 등 강재를 부식시키고, 콘크리트에 화학적 손상을 줘 교량 내구성을 떨어뜨린다.
이에 공단은 지난해 비둘기 서식이 가장 많았던 내부순환로 북부고가교와 강변북로 두모교 등 3개 교량에 방지시설을 설치했고, 1년간 모니터링 한 결과 효과가 나타나 올해 4곳을 추가해 설치한다.
올해 방지시설이 추가된 곳은...
수도권 철근콘크리트 업계도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며 불응 시 셧다운(공사중단)에 돌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학노 서울·경기·인천 철근콘크리트연합회 대표는 9일 “지난해 11월부터 공사비 증액 관련 공문을 네 차례에 걸쳐 발송했지만 아무런 진전이 없는 상황”이라며 “이대로 계약 단가 조정에 불응하면 다음 달 11일부터 셧다운에 돌입할 것이다. 수도권...
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서울·경기·인천 철근콘크리트연합회는 대표자회의에서 계약 단가 조정에 불응한 종합건설사 현장을 대상으로 다음 달 11일부터 셧다운에 돌입하기로 했다. 철콘업계는 20% 상당의 하도급 대금을 증액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철물, 각재와 합판 등 자재비가 50%가량 오르고, 인건비도 10~30% 올랐다는 것이 이유다. 협상이 지지부진할 경우...
최근 철근과 시멘트 등 원자잿값 상승과 더불어 이번 물류대란까지 현실화하면 공사 지연과 공사비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6일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소속 화물연대가 7일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이후 약 6개월 만에 다시 파업에 돌입하는 것이다. 화물연대 소속된 시멘트 화물차 비중이 높은 만큼 이번 파업으로...
철근과 형강 등의 봉형강 제품은 물론 열연강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기로에서 생산하며 노하우와 기술 경쟁력을 쌓아왔다.
이런 경험과 기술력은 현대제철이 전기로 중심 탄소 중립 생산체제를 구축하는 데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기로 제품은 원료 및 공정 특성상 고로(용광로)에 비해 탄소 배출량이 25% 수준에 불과하므로...
‘후판 초단납기 배송’, ‘철근 소량 운반’, ‘형강 재고 공유 플랫폼’ 등 철강 오프라인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비점을 개선해 서비스로 구축했으며, 후판·형강 부문은 판매 서비스에 대한 시장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이용자 만족도 향상은 실적으로 이어졌다. 신규 가입자가 늘었고, 이용 고객들이 스틸샵을...
아울러 ‘우수전문건설업체’ 부문은 철근콘크리트·미장·내장 등 11개 세부 분야로 나뉘어 심사가 진행됐으며 총 34개 업체가 선정됐다. ‘우수기능인’ 부문에서는 우수전문건설업체 참여현장에서 기여도가 큰 총 30명의 우수기능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현준 LH 사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어려운 건설현장 여건 속에서도 품질 향상을 위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사태에다 중국발 봉쇄 영향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자 철근·콘크리트 업계는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며 셧다운(공사 중단)에 들어갔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분양을 앞둔 정비사업 물량은 공사비와 분양가 상한제 등의 악재가 겹치며 분양 일정이 연기됐다.
주택 공급이 더뎌지면서 건설사 피해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