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은 지름 약 12m, 두께 약 60㎝ 원형의 철근 콘크리트 소재로 노심에서 나오는 방사선을 차단하도록 3장이 겹쳐 설치돼 있는데, 일본 원자력위는 원격 로봇을 이용해 첫 번째 뚜껑 표면에 깊이 약 7㎝의 구멍을 내 방사선량을 측정했어. 이때 측정된 방사선량이 1.2시버트에 달했어.
이를 바탕으로 뚜껑 안쪽의 방사선량은 시간당 수십 Sv가 검출될 것으로...
동국제강은 △건설용으로 사용되는 H형강과 철근 △선박을 만들 때 사용되는 후판 △가전제품의 재료가 되는 컬러강판 등 철강 제품 샘플 총 12점을 국가광물정보센터에 기증했다.
기증한 샘플은 광석에서 추출된 철강 금속의 유용성을 설명하는 사례로 상시 전시된다.
국가광물정보센터는 광산 등지에서 수집한 원석 등 국내에서 발굴되는 광물자원을 전시하고, 관련...
국토부는 철근 가격 상승을 반영한다며 7월에도 기본형 건축비를 평균 1.8% 올렸다. 올 3월 정기고시된 기본형 건축비(3.3㎡당 653만4000원)와 비교하면 반년 만에 5.3% 오른 셈이다. 반기 기준 2008년 이후 가장 큰 인상 폭이다. 국토부는 9월 기본형 건축비 인상엔 레미콘. PHC 파일, 동관 등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기본형 건축비가 높아지는...
연초 이후 5월까지 가파르게 상승하던 국내 철근 유통가격은 6월 이후 계절적 비수기 진입 등으로 약세 기조를 나타내고 있으나 분기 스프레드(철근가격-철스크랩가격)는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판재류는 열연 및 후판 판매단가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제출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6% 증가한 6560억 원으로 예상된다. 상반기에...
박성봉 연구원은 “가격 인상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4분기까지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국내 건설 경기 회복에 따른 2022년까지 철근 내수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면서 “반면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부담도 제한적이다”고 설명했다.
3분기 현대제철의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8000억 원(지난해보다...
모집한 자금은 현대체철로부터 철근을 매입하는데 990억 원(3달 치 발주 비용)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남은 자금은 신재생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1차 확정가액 기준으로는 976억 원이다
현대건설은 약 1조1000억 원 규모 해상풍력 관련 자체 개발형 프로젝트를 검토 중이며, 이중 예상되는 투자비용은 2500억 원 규모다.
우선주 공모 배경은 금융당국이 '우선주...
지반조성·포장공사업, 실내건축공사업, 금속 창호·지붕건축물조립공사업, 도장·습식·방수·석공 사업, 철근·콘크리트공사업, 상·하수도설비공 사업 6개 업종 중 3개 업종까지 선택할 수 있다.
입회비 감면 혜택에 따라 전문업종으로 전환하는 시설물 업체는 사전 전환신청에 따른 실적 가산(50%)의 이익뿐만 아니라 입회비 부담완화 등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철근 가격 담합 혐의로 내려진 수백억 원의 과징금 처분에 불복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낸 철강사들이 최종 패소했다.
2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지난달 초 동국제강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명령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했다. 각각 상고한 현대제철, 한국철강도 모두...
동국제강의 2분기 실적 호조의 배경은 전방산업의 수요 증가로 원료 가격 상승에도 칼라강판 등 냉연 부문의 가격 인상으로 높은 수익성이 지속되고, 타이트한 수급과 판매량 증가로 가격 인상에 따른 철근의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브라질 일관제철소(CSP)는 슬래브 가격 상승으로 흑자전환한 것으로 추정되며 저수익 사업부 구조조정도...
건축비도 철근 등 원자잿값과 인건비가 오르면서 연쇄적으로 오르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 기본형 건축비는 10% 넘게 인상됐다. 주변 시세를 반영해 분양가 상한을 정하는 고분양가 심사제도 장기화한 집값 상승에 무력화되고 있다.
분양가가 오르면 그 부담은 청약 대기자 몫이 될 수밖에 없다. 새 아파트 분양가를 낮춰 집값을 잡겠다는 정부 기대도...
철근업체들이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거뒀지만 철강주는 전반적으로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철근업체들은 올해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동국제강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070억 원으로 2011년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인 1755억 원을 크게 상회하는...
올해 철근ㆍ컬러강판 생산량이 수요 증가로 예년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철근 생산량은 3년 만에 1000만 톤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두 철강제품을 주력으로 삼고 있는 동국제강은 미소를 짓고 있다.
불티나게 팔리는 철근ㆍ컬러강판
16일 한국철강협회가 내놓은 ‘2021년 철강산업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국내 철근...
친환경존에는 중공철근, 친환경 가로수 생육 솔루션인 포스맥 배리어 등을 소개한다.
포스코가 고강도강을 적용해 개발한 중공철근은 기존 이형철근보다 중량이 절반에 가까워 시공성 개선으로 인한 공사 기간 단축과 탄소 저감이 가능한 제품이다.
안전존에서는 사람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는 데 사용되고 있는 포스맥 가드레일, 고강도 가설재 등을 볼 수...
동국제강은 지난해 인천공장과 포항공장의 전기로 제강 공법으로 철 스크랩(고철) 약 376만 톤을 재활용해 총 350만 톤의 철근 등 고품질 건설용 철강재를 새로 만들었다.
자원 순환 사업은 탄소배출 저감과 직결된다.
전기로 제강 생산방식은 고철을 재활용하므로 철광석과 석탄으로 철을 만드는 고로 공법 대비 75%가량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고로에만...
한동안 주춤했던 철근 가격이 한 달 만에 20% 가까이 올랐다. 장마로 한동안 멈췄던 건설 공사가 재개한 데 따른 영향이다.
철강사들은 철근 수급 불균형을 막고자 수출 물량 감축 등 특단의 조치를 시행한다.
철근 유통가격 한 달 만에 17% 증가
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철근 가격 기준이 되는 SD400 제품의 톤(t)당 유통가격은 6일 122만 원이다. 약 한 달(지난달 9일...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평택시 현덕면에 있는 ‘서해선 복선전철 5공구 건설현장’을 방문해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TF를 가동하며 철근 등 건설자재 수급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동향점검 및 추가대응을 강구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중기 정책자금 지원대상은 건설업 중 11개 세부업종만 포함돼 있으나 여기에 철골ㆍ구조물 공사업, 비계・형틀...
방수페인트가 주로 옥상과 바닥에 칠해, 두꺼운 도막을 통해 물의 내부 유입을 막는다면 발수 페인트는 외부 벽돌, 시멘트, 콘크리트 등에 바름으로써 발수기능을 부여, 눈과 빗물의 흡수를 막아 내부 철근 등이 녹스는 것을 방지한다.
아파트 외벽은 주로 철근 콘크리트로 수성페인트로 마감돼 있다. 비가 오면 아파트 외벽의 수성페인트와 콘크리트 표면은 젖게 되는데...
현대제철은 “이달 들어 장마가 예상되면서 일시적으로 철근 수요가 위축됐다”며 “하지만 이달 2주차부터 철근 가격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 내달 이후 공사가 재개되면 철근 가격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동차향 강판 가격에 대해서는 “수출용 제품에 대한 가격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별 상황에 따라 고려해야 하지만, 현재 우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