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차가 진행되던 2015년 화천대유와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무산되지 않도록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지난달 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기소에 이어 이달 22일 김만배(화천대유 대주주) 씨와 남욱(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 정영학(천화동인 5호 소유주) 회계사 등을 재판에 넘기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에는 곽 전 의원의 주거지와 하나은행 본점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지난달 21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기소에 이어 이달 22일 김만배(화천대유 대주주) 씨와 남욱(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 정영학(천화동인 5호 소유주) 회계사도 재판으로 넘기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1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기소에 이어 이달 22일 김만배(화천대유 대주주) 씨와 남욱(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 정영학(천화동인 5호 소유주) 회계사도 재판으로 넘겼다. 당시 기소 대상에는 50억 클럽 관련자들이 제외됐지만 조만간 곽 전 의원과 박 전 특검을 조사하며 수사 방향이 ‘로비’ 의혹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정재창 씨는 정영학(천화동인 5호 소유주) 회계사와 남욱(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에게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에게 뇌물을 건넨 것을 폭로하겠다’며 150억 원을 요구한 뒤 120억 원을 받아가 공갈 및 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정영학 회계사를 조사하는...
지난 2012년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로부터 용역 계약을 맺고 작업을 돕는 대가로 20억 원을 받기로 했지만 약속한 금액을 다 주지 않자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검찰은 같은 날 천화동인 6호 소유주인 조현성 변호사도 소환했다. 남 변호사와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 등과 연관이 깊은 인물로 알려진 조 변호사는 이번 사업에서는 투자 자문사...
검찰은 22일 김만배(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씨와 남욱(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 정영학(천화동인 5호 소유주) 회계사를 배임 등 혐의로 기소했으나 정 변호사는 제외됐다.
검찰은 1일 정 변호사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도망이나 증거 인멸의 염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검찰이 이날 조사를 포함해 그간 수사 내용을 바탕으로 정 변호사의 구속영장을...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관계사인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기소된 데 대해 “가십성 기사거리에 해당되는 확인할 수 없는 이재명에 대한 검찰발 정보들이 마녀사냥하듯 유통됐다”며 “그럴 시간에 최초 (화천대유 자금줄이던) 부산저축은행의 비리를 왜 (당시 수사 주임검사였던) 윤석열...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2일 김만배(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씨와 남욱(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를 기소하며 이 사건의 큰 줄기인 ‘배임’ 수사는 어느 정도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윗선’ 개입 여부는 물론 뇌물 관련 수사도 미진한 상황이어서 ‘특별검사’ 도입 요구 목소리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2일 김만배(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씨와 남욱(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를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김 씨와 남 변호사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죄 및 뇌물공여죄 등으로 구속기소했다.
정영학(천화동인 5호 소유주) 회계사는...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씨와 남욱(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가 22일 기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이날 김 씨와 남 변호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정영학...
유 전 본부장은 2013년 성남시설관리공단 기획관리본부장으로 근무하며 대장동 개발사업을 추진하던 정영학(천화동인 5호 소유주) 회계사와 남욱(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 등에게 사업 편의 대가로 3억52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대장동 개발업체 선정 때 화천대유자산관리에 편의를 봐주는 등 직무상 부정한 행위를 한 후 김만배 씨 등으로부터 700억 원을...
수사팀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를 구속한 직후인 4일 저녁 방역 지침을 위반하며 회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국무총리실은 법무부를 통해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했고, 법무부는 대검찰청에 진상을 파악하도록 한 상태다. 진상 파악은 중앙지검 사무국 총무과 담당이다.
검찰 관계자는 "향후 수사팀은 차질...
이날은 김만배(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씨와 남욱(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의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들은 이른바 ‘쪼개기’ 방식으로 회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회식에는 16명이 참석했으며 8명씩 나눠 2개 방에서 따로 식사를 했다. 이는 방역수칙 위반 사항이다. 수도권 사적 모임은 10명으로 제한된다.
회식 다음날 수사팀 내부에서 코로나19...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18일 남욱(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와 정영학(천화동인 5호 소유주) 회계사, 배모(천화동인 7호 소유주) 씨를 불러 조사를 진행 중이다. 배씨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언론사 후배로 대장동 개발 사업에 약 1000만 원을 투자해 120억 원대의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 변호사와 정 회계사에게 김 씨를 소개한...
정영학(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5호 소유주) 회계사도 검찰 조사에서 “곽상도 의원이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회장 측에 얘기해 하나은행 컨소시엄을 꾸리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곽 전 의원의 50억 원 수수에 대해 뇌물이 아닌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뇌물죄는 ‘직무관련성’이...
정민용(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 변호사와 구속된 남욱(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는 이날 검찰 조사에 응했다. 정 변호사는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이후 처음 검찰에 출석했다.
수사팀은 오전과 오후 정 변호사와 남 변호사를 각각 불러 대장동 사업 진행과 관련해 실무진과 ‘윗선’ 사이에 어떤 의사소통이 있었는지, 윗선이 개입했는지 등을...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으로 구속된 김만배(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씨와 남욱(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의 구속만료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사팀은 남은 기간 이번 수사의 또다른 큰 줄기인 로비 의혹 규명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안팎에선 정치권 등의 거세지는 ‘특별검사 도입’ 압박에 맞서 유미의한 성과를 만들어 내야하는 중대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의 구속 기간이 연장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김 씨와 남 변호사에 대한 구속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두 사람의 구속기한은 10일 더 늘어난 22일 만료된다.
검찰은 4일 김 씨와 남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하는 데...
함께 구속된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는 8일, 10일 두 차례 조사를 받았다.
전담수사팀 소속 부장검사를 포함해 7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음성 판정을 받은 팀원들도 8일에야 복귀해 주말 동안 수사는 차질을 빚었다. 팀장인 김태훈 4차장검사도 전날까지 휴가를 낸 뒤 이날 복귀했다.
김 씨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남 변호사...
반부패ㆍ강력수사부와 외부 검찰청에서 파견받은 검사, 수사관 등 60여 명(검사 24명) 규모로 구성돼 있다.
한편 검찰은 전날 로비ㆍ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57) 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48) 변호사를 구속 후 처음으로 소환하며 수사를 재개했다. 두 사람의 최대 구속 기간이 만료되는 이달 22일 전까지 속도를 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