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의 주변인이 실소유주로 있는 천화동인 1~7호는 3억 원을 투자해 3463억 원에 달하는 이익을 얻었다.
검찰은 김 씨가 유 전 본부장에게 5억 원을 전달한 상황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 씨가 회사로부터 빌린 473억 원의 흐름도 조사 대상이다.
이 중 100억 원이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인척 관계에 있는 아파트 분양 대행업체 대표 이모 씨에게...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사업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성남의뜰 지분 '50%+1'을 보유한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최근 3년간 1822억 원을 배당받았지만, 1%를 가진 화천대유는 577억 원을, 6%를 가진 천화동인은 3463억 원을 각각 배당받은 것으로 알려져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그간 수사를 진행해온 검찰은 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 5호 실소유주 정영학 회계사를...
그러나 7%에 불과한 지분을 가진 화천대유나 천화동인 1∼7호는 총 4040억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이익을 사전에 우선 확정하기로 한 협약 때문이다.
검찰은 대장동 개발 사업에 관여한 공사 직원들로부터 유 전 본부장이 당시 초과 이익 환수 조항을 협약에 넣지 못 하게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유 전 본부장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천화동인 5호 소유주인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전한 19개 녹취록으로 인해 350억 원 로비설까지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검찰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녹취록을 일절 공개하지 않고 있기에 350억 원 로비설까지 의혹이 불거지자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 등 관련 인물들은 선제적으로...
이화영 2008년 설립한 동로컨설팅ㆍ동북아평화경제협회 모두 이한성 이사 등재이화영-이한성 연락 없었다 밝힌 이재명 캠프 인사도 "잘 모르겠다"
성남 분당구 대장동 공영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관계사인 천화동인 1호 대표인 이한성 씨가 이화영 전 의원(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현 킨텍스 대표)과 4년 전까지 동업한 것으로 1일...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공) 관계자가 천화동인 지분 일부를 차명으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천화동인 5호 소유주로 알려진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한 녹취록엔 이러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드러났다. 정 회계사는 천화동인 배당 구조를 짜는 데 일조한 핵심 인물이다.
정 회계사가 제출한 19개의 녹취록엔 유동규 전 성남도공...
개발 사업 주무 부서인 개발2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개발2처장 이모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또 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 5호 실소유주로 지목된 정모 회계사가 제출한 19개 녹취파일도 분석 중이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을 상대로 대장동 관련 자금 흐름, 사업 설계 등 전반의 사실관계를 파악할 전망이다.
정 회계사는 성남의뜰에 투자한 천화동인 5호의 실소유주이자 대장동 개발사업 구조를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계사는 최근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나와 조사를 받으며 녹취파일 19개를 제출했다. 녹취파일에는 유 전 본부장과 화천대유 최대 주주 김만배 씨의 대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유 전 본부장이 화천대유 측에서 금품을 받은...
수사팀은 조만간 FIU 첩보와 관련한 또 다른 조사 대상자인 이한성 천화동인 1호 대표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수사팀은 또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대책위)가 고발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 무소속 곽상도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50억 원의 퇴직금을 수수한 사건 등 고발 사건 2건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부터 넘겨받았다.
김 모 씨는 화천대유 자회사인 천화동인 3호 이사로도 등기돼 있다.
김 씨가 산 연희동 집은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한 윤석열 전(前) 검찰총장의 아버지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자택이었다.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는 이 거래를 근거로 윤 전 총장과 김만배 일가 간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윤 전 총장 측은 매매 계약서와 통장 사본을 공개하며 의혹을...
대장동 개발 사업 시행사인 ‘성남의뜰’에 주주로 참여한 천화동인 3호 사내이사다. 김씨의 천화동인 3호는 성남의뜰에 872만원을 투자해 최근 3년 새 101억 원을 배당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최 대변인은 매수자인 김모씨에 대해 알 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최 대변인은 "(2019년 봄) 중개업소에 집을 내놓은 후 3명 정도의 매수의향자가...
국민의힘은 전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천화동인 2~7호 투자자 등 9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국민의힘은 이들이 화천대유 등에 막대한 수익을 줘 성남시 시민 등에게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대검은 사건을...
검찰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본사 사무실과 천화동인 4호(남욱 변호사) 사무실 압수 수색에 들어갔다.
2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는 화천대유 사무실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천화동인 4호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전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천화동인 2~7호 투자자 등 9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국민의힘은 이들이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장동 개발을 위한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화천대유가 포함된...
尹 "부친 건강 상 급히 시세보다 싸게 내놔" "뇌물 운운 열린공감TV에 법적조치 취할 것"
성남 대장지구 개발 의혹의 중심에 있는 화천대유 실소유주 김만배씨의 누나 김명옥씨(천화동인 3호 이사)가 2년여 전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친의 집을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 전 총장 측은 부친의 걱강이 좋지 않아 해당 매물을 시세보다 싸게 내놨고...
야당은 김만배 화천대유 자산관리 대주주, 이성문 화천대유 자산관리 대표, 남욱 천화동인 4호 이사, 고재환 성남의뜰 대표, 황호양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등 대장동 개발 관련자 대부분의 출석을 요구했다.
여야는 추가 증인채택과 관련해 지속해서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토위 국감은 다음달 5일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으로...
이날 국민의힘은 이 지사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천화동인 2~7호 투자자 등 9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국민의힘은 이들이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장동 개발을 위한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화천대유가 포함된 컨소시엄이...
그는 "당시 사업자 심사평가 위원으로 들어간 변호사가 유동규 당시 사장대행과 동업관계라고 밝혔다"며 "천화동인의 임원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근의 전 보좌관이 밝혀졌고 이 지사의 선거법 무죄판결을 내린 대법관이 이후 천화동인 고문으로 도와주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대장동 특혜가 공공의 이익을 통해 민간이 이득을 얻은...
그런 이 전 보좌관이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1호의 대표로 드러나자 이 지사와 화천대유 간의 연결고리로 지목됐다.
하지만 이재명 캠프는 억지라는 입장이다. 캠프 핵심관계자는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이화영 전 의원에게 직접 물어보니 이한성 전 보좌관은 15년 전 초선 의원일 때 잠시 일했던 사람일 뿐이고, 면직 후에는 연락한 적이 없다고 했다”며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