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2009년 8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분향소, 2015년 11월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 등 국(가)장 분향소를 운영하기도 했으며, 2010년 4월 천안함 순직 용사 분향소 등 범국가적 애사(哀史)에 슬픔을 나누는 장소로도 역할을 했다.
2012년에는 서울시 신청사와 서울도서관이 연달아 문을 열면서 문화행사·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더 활발히 채워지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순직한 장병의 친부는 자식과 20년 넘게 연락 없이 살았지만, 보상금으로 1억 원을 받아갔습니다. 아들이 숨지자 54년 만에 나타난 친모도 사망보험금 중 3억 원을 받아갔죠. 이들이 본인 몫의 상속권을 요구한 법적 근거는 모두 유류분 제도였습니다.
사회적 공분이 커지자, 국회는 2021년 부양 의무를 게을리한 부모를 상속 결격자로...
예를 들면 ‘이대생 미군 성 상납’ ‘박정희가 위안부와 성관계’ 등 사실에 근거 없는 천박한 언사와 막말로 물의를 일으켰던 김준혁 후보(경기 수원정), 아파트를 구매하기 위해 불법 대출을 받았던 양문석 후보(경기 안산갑)는 물론이고 심지어 천안함 46용사 유족들이 ‘망언 5적’으로 지목한 민주당 후보들도 대부분 당선됐다.
이름도 나르시시스트적인...
울산급 호위함인 천안함과 춘천함에 이어 신채호함을 적기 인도함으로서 HD현대중공업은 기술력(성능 보장)과 사업관리 역량(공정 관리), 그리고 건조 비용 측면에서 주목받게 됐다.
신채호함은 최신 연료전지와 납축전지 추진체계 및 최첨단 소음저감 기술 등이 적용되어 잠수함의 작전 지속 능력과 은밀성, 생존성을 대폭 향상했다. 유도탄, 어뢰, 기뢰 등...
사정이 이렇다면 자기애를 지닌 사람이 자신이 몸담은 국가를 부정할 수 없다. 따라서 한미동맹 파기, 천안함 망언, 종북사상, 중국에 대한 굴종 발언 등으로 국가안보를 흔들고 국기(國基)를 훼손하는 후보는 선량의 최소 기준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점을 유권자는 결코 잊어선 안 된다.
천안함 막말 후보!’, ‘대장동 비리 대표! 갭투자 비리 후보!’라고 적힌 패널이 놓였다. 한 위원장은 “인천은 수도권 격차 해소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라며 “국민의힘은 인천의 교통 격차 해소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발 KTX, GTX-B 등 초고속 교통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주요 도시 교통 혁명을 통해 ‘교통 상전벽해’를 이루고 인천을...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 도발(2010년 11월 23일)로 희생된 55명의 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는 기념일이다.
서해수호 용사 55명 중 1명인 고 한주호 준위는 실종 장병 구조작업 중 숨졌다. 한 준위의 모교인 수도공고는 그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매년 추모식을 열어왔다. 실제로...
인요한 선대위는 내일(26일) 오전 당사에서 회의를 가진 뒤, 천안함 피격사건 14주기를 맞아 백령도를 첫 전국 순회지로 찾을 예정이다.
선대위 한 관계자는 본지에 “백령도로 가는 게 맞다”며 “참석하시는 분들 명단과 일정 등을 현재 조율 중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인 위원장 등은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에 방문해 천안함 피격사건 전사자명비에 헌화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피격된 천안함 선체를 함께 둘러보며 “국가 위협세력에 맞서야 한다”는 한목소리를 냈다.
22일 연합뉴스와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만남은 이날 경기도 평택에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동시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공식 행사가 끝나고 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피격된 천안함 선체를 함께 둘러봤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공식 행사가 끝나고 한 위원장이 미리 천안함으로 이동해 윤 대통령을 기다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지난 2010년 천안함 폭침 당시...
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 같은 해 11월 연평도 포격전을 기억하고 서해 북방한계선(NLL) 수호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천안함 피격사건이 발생한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2016년 지정됐다.
윤 대통령은 서해수호 3개 사건을 두고 "북한은 지난 2002년 해상 기습공격과 2010년 천안함 어뢰 공격에 이어 같은 해 연평도를...
윤 대통령은 국가대표팀 야구 점퍼에 천안함 정식 명칭 'PCC-772'가 새겨진 검정 티셔츠를 갖춰 입고 야구장에 등장했다. 현장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과 야구부 미군 가족, 다문화가정 자녀, 박찬호 박찬호재단 대표 등 300여 명이 자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일일 강사로 참여한 김하성 선수에 "우리 김하성 선수 게임 할 때는 내가 보는데 너무 잘하는...
이날 추모행사에 참여한 LIG넥스원 임직원은 ‘55 서해수호 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피격당한 천안함 선체와 서해수호관을 찾아 묵념했다. 이어 우리 바다 수호를 위해 산화한 용사를 추모하고 방위산업체 구성원으로서 대한민국 평화 수호의 의지를 다졌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이어 “작년에는 수산업자들의 호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염수 괴담을 유포하여 정부를 비난했고, 올해는 정초부터 정부가 선거를 앞두고 북한의 도발을 유도 한다는 북풍 음모론을 펼쳤다”며 “광우병, 천안함, 사드(THADD) 등 민주당은 허위로 밝혀진 음모론에 대해 사과하거나 책임지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히려 음모론 설파에 앞장선...
거기서 자기 지지하고 천안함 ‘원툴’인 사람 밀어 넣으려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원툴은 한 가지만 잘하는 사람을 뜻하는 속어다. “천안함 원툴인 사람”은 민주당에 총선 인재로 영입된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천안함 선체결함설’을 주장하고 있는 점을 꼬집은 것으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이 대표 회견에서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한...
'천안함 결함설' 외 논란 無…설화 덮친 與와 대비류삼영 외 대중 인지도↓…주목도 낮지만 리스크도↓민주 인재위 "사회발언 철저 검증…20명 안팎 영입"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총선을 위한 영입 인재를 11일 기준 7호까지 발표했다. 현재까지 영입된 인사 면면을 보면 여론의 주목을 받을 '이슈형'보다 큰 논란이 없는 '안정형'에 무게를 둔 모습이다....
한 소방경은 필리핀 타클로반 현장 등 국내 최다(7회) 국제 구조활동에 참여했고, 천안함 폭침 사고·대청도 지뢰 사고·노량진 배수지 수몰 사고 등 20여 년간 대형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인명 구조를 한 인물이다.
한편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일선 현장에서 국가와 국민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 자긍심 제고와 사기 진작 차원에서 2015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한편 윤 대통령은 새로운 천안함이 23일부터 서해 해군 제2함대로 배치된 점을 언급한 뒤 "2010년 3월, 북한의 기습에 피격된 지 13년 만에 부활해 우리 영해 수호에 나서게 된 것"이라며 "더 강해진 천안함이 압도적인 힘에 의한 평화를 만드는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국민과 함께 새로운 천안함의 장병들을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노무현 정부 때는 주적이라는 용어 대신 ‘직접적 군사 위협’(2004년) ‘현존하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2006년)이라는 표현이 국방백서에 들어갔고, 이명박 정부 첫해인 2008년에도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협’이라는 표현을 썼다가 2010년 천안함 폭침 이후부턴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고 명시해 왔다.
그러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2018년,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