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 고(故) 조천형 상사의 자녀이자 해군 학군단에 입단한 조시은 씨, 천안함피격 전사자 고 김태석 원사의 자녀이자 해군가산복무 장교 모집전형에 합격한 김해나 씨, 천안함피격 실종자 탐색구조 작전 전사자 고 한주호 준위 자녀이자 해군 군무원으로 재직 중인 한태경 씨 등 총 3명이 참석했다. 특히 조시은, 김해나 씨는 교육...
국가보훈부 상징 초청 인사로는 1965년 수류탄 투척 훈련 중 이등병이 잘못 흘린 수류탄을 몸으로 막은 고(故) 강재구 소령의 배우자(온영순)와 아들(강병훈), 2002년 제2연평해전 전사자 故 윤영하 소령의 부모(윤두호, 황덕희),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 전사자 故 김태석 해군 원사의 딸(김해나, ’25년 해군 소위 임관 예정) 등 25명이 참석했다.
재외동포청 초청...
그러나 2010년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을 계기로 그해 발간된 백서에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적’이란 표현이 재등장했고 박근혜 정권까지 유지됐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2018년과 2020년 국방백서에 북한을 적으로 규정하는 표현이 사라지고, ‘주권, 국토, 국민, 재산을 위협하고 침해하는 세력을 우리의 적으로 간주한다’는 문구로 대체됐다. 이어 윤석열...
尹 대국민담화 "사고 수습까지 국가애도기간"정부 지정 기간은 천안함 전례따라 닷새용산구는 구청장 결단으로 연말까지 자체 애도기간대통령실 "전국 적용이라 일단 5일 내 사고 수습 최선"대통령실 자체 애도기간 가능성…"수습 후 검토 가능"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다음 달 5일까지로 지정된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이 연장될...
예를 들어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 사건이 있었다. 바로 서해에서 한·미 합동 해상훈련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여러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유는 중국의 강력한 반대 때문이었다. 한·미 합동 해상훈련을 북한보다는 중국에 대한 위협으로 받아들이고 그에 상응하는 대응을 하겠다는 중국의 반응에 결국 미국이 중국의 의견을 받아들인 것이다. 미국은 불필요하게...
싸이월드가 천안함 희생 장병의 사진첩을 복원해 전달하는 절차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싸이월드 운영사인 싸이월드 제트는 지난달 국가보훈처에 천안함 희생 장병의 유족에게 사진첩과 다이어리 등을 전달하는 것을 제안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국가보훈처는 싸이월드 제트와 천안함재단을 연결해줬고, 천안함 희생 장병에 대한 디지털상속권 전달 절차를...
조 전 청장 등의 지시에 따라 경찰은 가족 등 계정을 이용해 한진중공업 희망버스, 천안함 사건, 구제역 사태,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등 관련 정부 옹호 댓글 1만2000여 건을 작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1심은 "피고인의 여론 형성 지시는 경찰로 하여금 정부 정책 및 경찰을 옹호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직권남용에 해당한다"며 징역 2년을 선고했다.
2심은...
모르겠지만"이라고도 했지만, 옆에 있던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협상 과정에서) 그런 적 없다"고 반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그런 식으로 따지면) 천안함 추모 행사에서 만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선 때 고소고발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하려고 하냐, 민주당은 취하할 생각이 있냐고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며 억지라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매체는 “천안호(천안함) 사건을 비롯해 보수 정권 시기 조작된 북풍 모략 사건에 연루된 대상들을 대통령실 청사에 불러들여 먹자판을 벌려놨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모한 대결병자의 추태, 철딱서니 없는 망나니의 지랄”이라며 “초보적 군 통수권도 없는 미국의 하수인에 불과한 허수아비가 대통령이랍시고 허세를 부리는 꼴이 참으로 가관”이라고...
이날 행사는 윤 대통령이 보훈의 달을 맞이하는 세 번째 일정이다.
첫날 개방된 청와대에서 천안함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한 채 나타난 이후 현충일에는 추념식을 마친 뒤 보훈병원을 찾아 6·25와 월남전 참전용사들을 만났다. 지난 9일에는 천안함 생존 장병과 희생자 유족, 제2연평해전 유족을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로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됐으며 천안함 장병들과 최원일 전 천안함장, 고(故) 민평기 상사 모친인 윤청자 여사, 목함지뢰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 등 피해자 유족 등 20명이 참석했다.
1충 입구에는 레드카펫도 깔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호국영웅 초청 소통식탁’ 행사에 앞서 순직 장병들의...
이번 만남은 △올해 초 전투기 추락 순간에도 국민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고 순직한 공군 제10전투비행단 고(故) 심정민 소령 △천안함 실종자 구조 과정에서 순직한 해군 고 한주호 준위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폭발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육군 하재헌 중사처럼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천안함 피격과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 목함지뢰 사건 등 북한 무력 도발에 맞서 싸운 호국영웅들과 그 가족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이날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에서 열린 ‘호국영웅 초청 소통식탁’ 행사에는 천안함 장병들과 최원일 전 천안함장(예비역 해군 대령), 고(故) 민평기 상사 모친 윤청자 여사 등 20명이...
‘천안함 좌초설’을 주장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상철 전 민군합동조사단 위원이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9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신 전 위원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신 전 위원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지지 성향인 정치평론 인터넷매체 ‘서프라이즈’ 대표로...
윤 대통령 내외는 유공자와 가족들의 ‘셀카’ 요청에도 일일이 응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오는 9일 천안함 생존 장병과 희생자 유족, 천안함 실종자 구조 과정에서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 유족, 연평해전과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 희생자 유족 등 20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천안함 폭침과 연평해전 등의 희생자 유족과 생존 장병 등을 초청해 오찬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함 생존 장병 등과 만나 “보훈이 곧 국방”이라며 잘 챙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던 윤 대통령이 1년 만에 약속을 지키게 됐다.
윤 대통령은 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천안함 실종자 구조 과정에서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 유족, 최원일...
천안함 로고가 그려진 검은색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한 채였다.
대통령실은 이날 기자들에 보낸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오후 4시 반경 개방된 청와대를 방문해 1시간 가량 경내와 성곽길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윤 대통령은 천안함의 정식 명칭인 ‘PCC-772’ 문구가 적힌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했는데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첫날인 만큼 ‘대한민국을...
민주당 최강욱 의원의 온라인 회의 성희롱 발언 논란, 박완주 의원의 성비위 의혹 파문 등으로 박 위원장이 사과해야 했고, 3월 말 천안함 침몰과 제2연평해전을 혼동하는 명백한 실수를 저질러 비판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박 위원장이 정치 경험이 없고, 당내 성범죄 문제에만 너무 집착한 나머지 지방선거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는 무관심하다는 지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