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사장은 이날 창립 60주년을 맞아 당진공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말까지 회사를 운용할 자금을 모두 확보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남 사장은 “현재 가지고 있는 현금성 자산은 1조원 정도”라며 “장기성 자금은 차환을 통해 운용할 계획이어서 현재로서는 유동성 문제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을지로에 위치한 동국제강 본사인...
동국제강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의 꿈을 품다’라는 부제로 동국제강 60년사를 발간했다. 동국제강 60년사는 2004년 동국제강 50년사 발간 이후 10년간의 역사를 보완했다.
재계에서는 창립 60주년을 맞은 동국제강은 두 번째 전환점을 맞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2010년 이후 업황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회사는 연결기준 2012년...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백두대간의 주요 6개 산과 중국, 일본의 산을 릴레이 형식으로 등정하는 ‘백두대간 릴레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60년 역사의 자긍심을 가지고, 새로운 도약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자 진행되는 이 행사는 지난 14일 지리산 등정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덕유산, 속리산, 태백산, 오대산, 설악산을 각...
위촉식은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정기총회’에서 열린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창립 60주년과 2015년 주최하는 ‘제19회 서울 아·태 회계사대회(CAPA Seoul 2015)’를 맞아 자본주의 파수꾼인 공인회계사의 활동 및 국제적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했다”며 “회계를...
국내 최초의 비누 회사로 출발한 애경그룹이 9일로 창립 60주년을 맞는다.
애경그룹은 대륭산업(1945년 설립)을 전신으로 삼아 전후인 1954년 비누제조업체 애경유지공업주식회사로 출발했다.
‘사랑(愛)과 존경(敬)’을 사명으로, 또 기업 이념으로 삼아 출범한 애경은 1950년대 생활용품을 기반으로 성장했고, 이어 1970년대 이후에는 기초화학 분야로 영역을...
“새로운 임금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100년 영속기업을 위한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남윤영 사장은 “창립 60주년과 항구적 무파업 선언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상생과 협력적 노사관계를 이어갈 수 있어서 감사 드린다”며 “회사는 경영실적 개선에 집중하여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K플라자는 다음달 9일 애경그룹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AK멤버스카드 구매고객 총 6만명은 백화점 스페셜 패키지에 담긴 ‘애경 60주년 기념 비누’를 받을 수 있다. 또 SPA브랜드 제이케이(JEIKEI)와 협업을 통해 한정판으로 제작한 청바지 6000장을 각 2만원에 판매한다. 청바지...
쌍용차 창립 60주년을 기념한 ‘용등중국 만리행(龍騰中國 萬里行)’은 지난 21일 베이징 만리장성(수관장성)을 출발해 다음달 3일까지 약 2주 동안 서부의 란저우까지 11개 도시를 통과하며 2694km 구간을 횡단하는 복합시승행사다. 현지 25개 매체 및 딜러를 대상으로 차량 체험은 물론 문화탐방 및 각 지역 딜러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오는 14일부터 15일 오후 2시까지 원금보장형 특판 상품 ‘제 24회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이다.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연 3.70%의 수익을 보장하기 때문에 안전하면서도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이어 “그 어느 때보다도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현실에서, ‘최대의 이익을 드리는 BEST 금융회사’라는 비전을 걸고 우리 모두 진취적인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최고의 투자수익을 창출하는 회사, 자본시장에 또 다른 새로운 60년의 역사를 기록할 영속기업을 만들어 가는 주체가 되자”고 강조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창립60주년인 올해 1년...
새로운 도전정신이야말로 청정원 브랜드의 지향점”이라며 “푸드의 답을 아는 식품 전문가들이 만들어가는 신선하고 차별화된 글로벌 브랜드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BI 리뉴얼을 시작으로 2016년 ‘글로벌 매출 5조, 영업이익 5000억 달성’이라는 창립 60주년 비전 ‘2016 CREATE 5’를 달성하기 위한 창조적 변화와 혁신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런 공을 인정받아 이 회장은 지난해 영국 여왕 즉위 60주년을 기념해 각 분야에서 영국에 공을 세운 연방국 시민에게 수여하는 ‘다이아몬드 주빌리(Diamond Jubilee) 메달’ 서훈자로 뽑히기도 했다.
이 회장은 “사업에 몰두하던 시절에는 아침에 눈 뜨면 빨리 회사로 나가서 일하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했다”면서 “지금은 대학으로 기업으로 강연을 다니며...
이 같은 상황에서 코오롱그룹은 각 계열사 별 창립주년 행사는 진행하되 그룹 전체 행사는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지난 3일 월례행사에서 간단히 60주년을 언급한 게 전부다.
하지만 60년이라는 큰 의미의 숫자를 그냥 지나치는 것은 예상 밖이라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지난해 60돌을 맞은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의 공백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조촐한...
산업은행은 지난 1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중장기 발전전략’을 발표, 시장형 정책금융기관으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존 산은의 기업금융·투자금융·구조조정 업무 등 핵심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정책금융공사와의 통합으로 중소기업·사회간접자본·신성장산업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소매금융업무는 현 수준을 유지한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는 산은은 외환위기 이후 최대의 손실폭을 나타냈다. 연이은 기업 구조조정으로 충당금 적립이 많았고, 과거 구조조정 과정에서 인수한 대우건설과 KDB생명이 큰 손실을 냈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해 산은은 1조400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대손충당금이 1조7731억원으로 전년(7825억원)과 비교해 2배 이상(9906억원) 급증했다....
산업은행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6·25전쟁의 상흔을 딛고 문을 연 산은은 우리나라를 최빈국에서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발전시켰다.
산은은 1960년대 중화학공업부터 2000년대 IT·반도체까지 한국의 대표산업에 대해 금융지원을 해왔다. 전쟁복구, 경제개발5개년계획, 외환위기 극복, 기업구조조정 등 모든 국내 경제의 재도약 중심엔 산은이 있었다.
그...
“시장형 정책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
지난 1일 창립 60주년을 맞은 산업은행이 '대한민국 발전의 금융엔진, 글로벌 KDB'를 새로운 비전으로 공표했다.
산은은 앞으로 '시장형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해 공공성과 리스크가 큰 신성장산업 등에 대해 금융지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임을 밝혔다.
산업은행의 역사는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의...
홍 회장은 이날 산업은행 창립 60주년 기념사를 통해 “박 대통령이 언급한 ‘서독이 동독을 너무 몰랐다’는 발언을 새겨 들어야 한다”며 “희망의 국토, 통일대박 시대를 지금부터 차근차근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창조경제 지원 등 중점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정책금융 대표기관으로서 산업은행의 위상을 확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회장은...
이를 위해 산업은행은 ‘창립 60주년 특별자금’ 2조원 지원 등 중소기업 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기청은 27일 산업은행과 ‘정책과 금융의 융합을 통한 중소ㆍ중견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소기업 정책과 산업은행의 금융 솔루션의 융합을 통해 양 기관간 중소ㆍ중견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