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철영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립 60주년까지 이어져 온 오늘의 영광은 함께해준 현대해상 가족들 덕분”이라며 “새로운 60년을 위해 현대해상 전 가족이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경쟁력 강화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사장은 “보험회사의 본업 경쟁력은 고객 니즈를 능동적으로 창출하는 좋은 상품 개발을 통해 매출 수익을 극대화하고...
현대해상은 지난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회사 성장의 기반이 된 고객과 영업가족을 초청해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1955년 국내 최초의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창립한 이래 60년간 손해보험 업계를 선도해 왔으며, 그 동안 현대해상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안정적인 투자자 보호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며 “신뢰와 상생의 자본시장 성장 파트너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도 “60년이라는 세월을 거치면서 축적된 금융 노하우가 귀중한 자산이 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증권금융기관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상무 토시히로 오리타테, 몽골 금융감독위원회(FRC) 위원장 나란투야 자긋후, 한국증권금융 부사장 정효경, 인도네시아 청산기관(KEPI) 감사 사티야 비라와. 사진제공=한국증권금융
한국증권금융 창립60주년 기념 글로벌 컨퍼런스가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정· 재계 인사를 비롯해 금융업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제공=한국증권금융
지난 1955년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지원하고자 설립된 한국증권금융이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한국증권금융은 창립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해외 증권금융회사 대표단을 비롯해 금융투자업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권금융 선진화를 통한 자본시장 활성화 및...
1일 삼천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날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고객, 투자자, 협력사, 임직원,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기존 에너지ㆍ친환경 사업을 기반으로 외식, 금융 등 생활문화사업을 주요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각 사업분야별로 신사업 발굴에도 나서겠다는 향후 경영 방향도 발표했다.
한준호...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23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박물관 ‘의종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단독 건물 형태의 호텔 박물관으로는 국내 최초이다.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 뒤편에 위치한 ‘의종관’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창업주인 고(故) 서현수 선대 회장과 서정호 현 회장이 실제 생활했던 저택을 박물관으로 개조한 것이다. 지상 2층 규모인 박물관은 총...
창립 첫 해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100대기업 내 순위를 유지하고 있고, 지난 해에는 7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위한 기업문화 핵심가치(HEART)를 재정립한 점 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신대순 현대해상 경영기획본부장 상무는...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대상그룹은 아직 후계구도가 안갯속이다. 장녀와 차녀의 지분율은 엇비슷하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SPC그룹의 3세도 최근 경영 전면에 등장했다. 지분은 장남이 조금 더 많이 보유했다.
농심은 신춘호 회장의 장남이 지주회사 주식을 동생보다 2배 가까이 보유하고 있다. 많은 지분으로 경영권 다툼을 미연에 방지해 놓은 것으로...
현재의 60% 수준에서 7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가동률은 현재의 75% 수준에서 100%까지 끌어올려 연간 15만톤 생산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대상의 라이신 사업 인수는 소재사업 확대를 위한 국내외 전략적 투자의 한 축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인도네시아 전분당 사업에 진출하고, 국내 시장에서는 백광산업 라이신 사업 부문을 인수함으로써 2016년 창립 60주년...
“국민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의 비전인 ‘창립 60주년 국내제약업계 10위권 진입’을 위해 전사적으로 모든 임직원이 비전을 공유하고 노력해 나갑시다.”
안국약품은 어준선 회장이 창립 56주년을 맞아 지난 1일 본사 강당에서 진행된 기념식 자리에서 “조직원들의 능력을 배가하기 위한 멀티플라이어 경영을 적극 장려해 세계적인...
이번 인수는 “2016년 그룹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그룹의 핵심 사업이었던 라이신을 되찾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자”는 임 명예회장의 강한 의지가 뒷받침됐다.
1973년 국내에서 라이신 사업에 가장 먼저 뛰어든 임 명예회장은 외환위기 때인 1998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독일 바스프레 라이신 사업부문을 6억달러(당시 약 9000억원)에 매각했다. 당시 대상은...
이와 함께 전분당과 바이오, 라이신을 2016년 그룹 창립 60주년 이후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라이신은 가축의 성장과 발육을 위해 사료에 첨가하는 필수 아미노산이다. 전 세계 라이신 시장은 2009년 125만톤(2조5000억원)규모에서 2014년 210만톤(4조2000억원)으로 연평균 10% 이상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러한 성장세는 2020년까지 지속돼 300만톤(6조원)...
창립 60주년을 맞은 한국증권금융이 첫 글로벌나눔프로젝트에 나섰다.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박재식 이사장과 임직원 봉사단은 21일부터 4일간 몽골 다르이히 마을에서 '몽골 아이들을 위한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을 후원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ICT 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노트북과 인터넷 시설 등을 제공해 스마트...
디아이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제주도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박원호 회장은 “디아이는 창업주이신 고 박기억 회장이 1955년 과학기기 수입판매업을 영위하는 동일상사를 설립한 이래, 기초과학분야는 물론, 산업기기, 의료생명기기에 이르기까지 첨단산업시장을 선도해 왔다”고...
◇도루코, 모닝 쏜다= 도루코나 올 해 창립60주년을 맞아 ‘도루코 창립 60주년 기념 이벤트’를 6월 1일부터 두 달 간 진행한다.
‘도루코 창립 60주년 기념 이벤트’는 올 해 60주년을 맞아 도루코가 준비한 특별 이벤트로 기아자동차의 ‘모닝’, 스타벅스 커피교환권, 도루코 PACE6 휴대용 면도기를 약 6000여명의 당첨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1등으로 당첨된...
금융투자업계 친선 야구대회는 지난 2013년 협회 창립 60주년(2013.11.25)을 계기로 회원사 간 화합을 위해 신설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협회는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를 대표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 대회를 매년 개최해나갈 예정이다.
황영기 금투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야구를 통해 업계 임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맥도날드, 한달간 1995버거 5500원에 판매= 맥도날드는 올해 글로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17일부터 5월14일까지 ‘1995 버거’ 세트를 하루 종일 맥런치 가격인 55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맥모닝’을 포함한 모든 세트 메뉴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1000원을 추가하면 한정판 클래식 에디션 코카-콜라 컵과타바스코 케첩 소스로 구성된 ‘60주년...
한준호 삼천리 회장은 “창립60주년을 맞이한 해에 미래 신성장동력의 중요한 축인 발전소 준공을 성공적으로 이뤄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기술력 제고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효율적인 발전소 운영과 더불어 정부 전력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를 보유한 3대주주로 등극했다.
대상그룹의 경우 임창욱(66) 명예회장이 1997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 장녀인 임세령(38) 상무와 차녀 임상민(36) 상무 모두 경영에 참여 중이다. 지주사인 대상홀딩스의 지분은 동생인 임상민 상무(36.71%)가 언니 임세령 상무(20.41%)보다 많다. 재계는 창립 60주년을 맞는 내년, 후계 구도의 윤곽이 뚜렷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