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정형외과 이순철 교수의 연구가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국책연구과제에 선정돼 세계 최초로 우주에서 장기간 쥐 약물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순철 교수는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교(UCLA)의 캉팅(Kang Ting), 시아수(Chia Soo), 곽진희(Jin Hee Kwak)교수와 골 재생 관련 연구 중이다.
이번 연구는 뼈를...
차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백광현 교수팀이 단백질의 분해를 조절하는 효소 ‘HAUSP’ 와 암 세포를 죽이는데 관여하는 ‘Annexin-1 단백질’의 상관관계를 밝혀내고, 이 기능이 고형암과 혈액암 등 암 종류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관여하고 있음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Nature 자매지 '세포사멸과 질병 (Cell Death & Disease)'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가 세계 1위의 글로벌 의·과학 전문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서 출간한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의 원칙과 실전(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Principles and Practice)’에 공동저자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의 원칙과 실전’은 조기위암의 내시경절제술 시행부터 향후 환자의 관리까지...
심포지엄에서는 ‘선택진료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지영건 차의과학대학교 교수, 권성탁 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이 각각 학계와 대학병원, 전문병원을 대표해 발제자로 나선다.
이어서 진행되는 지정 토론은 김우경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원장(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좌장을 맡아, 손영래 보건복지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김진권 교수팀은 급성 뇌경색으로 입원한 환자 1765명을 환자당 평균 3.3 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실제로 동맥강직도(혈관이 딱딱한 정도)가 높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사망률이 약 2.22배 높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관련 논문을 살펴보면 약 6년째 뇌줄중을 앓고 있는 동맥강직도가 낮은 군에서의 환자는 전체 사망률(혈관계...
또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분자인식연구센터 최만호 박사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은경 교수 공동 연구팀은 식물성 스테롤 대사이상 질환을 차별화할 수 있는 진단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병의 진단을 위해 외국에 검사를 의뢰하고 8개월을 기다려야 했던 것을 국내에서 24시간 만에 확인할 수 있도록 크게 단축시켰다.
병원업계...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조기 위암의 치료에서 수술 중 내시경을 통한 감시림프절의 실시간 추적으로 위를 최대한 보존하고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고원진, 외과 김유민 교수팀은 최근 림프절 전이의 위험성이 높은 조기위암 환자의 수술에서 이같은 방법을 시행했다.
구체적으로 내시경을 이용해 림프절의...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지난 28일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진료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분당차병원은 지난 2014년 4월 보건복지부 주관의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의 지역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인 ‘2014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에 선정됐다.
이에 총 30억5000만원(국비 15억원, 자부담 15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신생아...
차병원그룹 CHA의과학대학교 이사회는 제 9대 총장으로 이훈규 총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훈규 총장은 오는 2월 3일 CHA의과학대학교 포천캠퍼스 현암기념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 9대 총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훈규 총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연세대 법대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 20회 사법고시를 거쳐 서울검찰청 특수1부...
2015년 새해 첫 아기가 오늘 새벽 0시 0분 차의과학대학교 차병원에서 태어났다. 산모 윤승의(29)씨와 남편 손원배(35)씨 사이에서 태어난 3kg의 건강한 망고(태명)는 우렁찬 울음소리로 새해 시작을 알렸다.
윤승의씨는 “기다렸던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대견하고 기쁘다”며 “평화와 행운을 상징하는 청양의 해에 첫날 처음으로 태어난 만큼 밝고 건강하게...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지난 22일 대강당에서 고객중심병원의 실현을 위한 ‘CS 슬로건 선포식’ 행사를 갖고 전 임직원들이 고객 감동을 몸소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분당차병원 임직원들은 CS 슬로건 공모전 및 직원들의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고객과 함께한 20년! 분당차병원과 함께 건강한 미래를!’이라는 슬로건을 선포했다.
이번...
보건복지부는 안명옥(60·사진) 차의과학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교수를 3년 임기의 국립중앙의료원 신임 원장으로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안 심임 원장은 1954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2년 박사 학위를 취득한 산부인과 전문의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UCLA) 보건대학원에서도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안 신임 원장은 공공의료 분야...
안명옥 차의과학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교수가 국립중앙의료원 신임 원장으로 선임됐다.
보건복지부는 안명옥 교수를 3년 임기의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으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안명옥 원장은 1954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2년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UCLA 보건대학원에서도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팀장 고현경(차의과학대학교, 2학년)은 “‘행복주택’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유용한 청년지원 정책을 알려 뜻 깊고 의미있었다”며 “이렇게 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팀원들과 함께 고생한 보람이 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는 매년 전국 대학생 광고홍보축제 ‘HUAF(Hongik University AD&PR Festival)’를 진행하며...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이비인후과 이창호ㆍ이종숙 교수팀은 만성 부비동염(축농증)의 최소침습 치료법인 ‘풍선카테터 부비동 확장술’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풍선카테터 부비동 확장술은 풍선카테터를 이용해 좁아진 부비동 입구를 확장시켜 만성 부비동염을 치료하는 원리로, 수술 중 출혈ㆍ점막손상 등을 최소화는 최신 치료법이다.
먼저...
위원장인 문창진 차의과학대학교 부총장은 각국의 사례를 분석하고 구체적인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내년 중에 연구결과물로 마련해 최종 대책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건보공단은 "보험자로서 저소득층에 대한 배려와 사회적 양극화 문제가 되고 있는 저소득층 비만문제를 함께 다뤄 모든 국민이 예방적 복지사회 실현으로 삶의 질을 한 단계...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내시경센터장으로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권위자 조주영 교수를 영입, 진료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조기 위암·식도암 등의 소화기암을 내시경으로 치료하는 권위자로 알려진 조주영 교수는 지난 2000년에 조기 위암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 한국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초석을 마련했다.
이어 2009년에는...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은 산부인과 차선희 교수가 난소 양성종양에 대해 단일공 로봇 낭종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배꼽을 통해 수술해 상처가 거의 보이지 않아 수술 후 흉터에 대한 부담을 줄였고, 기존 복강경 낭종절제술에 비해 출혈 및 수술 후 통증이 적고 입원기간도 3일 정도로 짧아 수술 후 만족도를 높였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세계 최초로 로봇수술을 통해 ‘Ⅳa형’ 담관낭종을 치료하는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분당차병원에 따르면 최성훈 외과 교수는 Ⅳa형 담관낭종으로 진단받은 41세 여자환자에 대해 간 절제술ㆍ총담관 절제술ㆍ담관-소장 문합술의 3가지 수술을 모두 로봇수술로 시도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최 교수는 로봇의 10배 이상 확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