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진료 체계가 전면 전환된 3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부터 전면 전환된 새 검사체계는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 등 고위험군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검사·진료 체계가 전면 전환된 3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부터 전면 전환된 새 검사체계는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 등 고위험군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선별진료소나 직영검사소에서 자가검사키트 결과를 기반으로 한 음성확인서 발급도 가능하다.
50개 호흡기전담클리닉과 신규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 97개소, 총 147개소의 동네 병ㆍ의원에서 감기ㆍ코로나 증상이 있는 호흡기 질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인 경우 몸살ㆍ독감 처방을 한다. 양성이면 추가 PCR...
그 외에는 선별진료소나 호흡기전담클리닉, 동네 병·의원 등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온 경우에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선별진료소에서는 관리자 감독하에 개인용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해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되며, 검사비는 무료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이나 병·의원 등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의사 진찰 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된다....
집계가 일부 바뀌면서 대구와 제주의 경우 오후 9시 기준 집계치가 오후 6시 잠정 집계치보다 다소 줄었다.
한편 이날부터 전국 선별진료소에 기존 PCR(유전자증폭) 검사 외에 신속항원검사 방식이 도입됐다. 검사법이 늘어나면서 결과값 도출 시간을 고려하면 다음날인 30일 집계에 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집계는 3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된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만7542명 중 52.3%인 9183명이 0∼29세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부터 전국 선별진료소에 기존 PCR(유전자증폭) 검사 외에 신속항원검사 방식이 도입됐다. 검사법이 늘어나면서 결과값 도출 시간을 고려하면 다음날인 30일 집계에 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집계는 3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된다.
설 연휴 기간 온라인 쇼핑몰과 약국에 각각 340만 명분, 620만명분을 순차적으로 공급하며, 선별진료소 등에도 686만명분을 공급한다. 이렇게 되면 총 1646만명분이 설 연휴에 풀리는 셈이다. 960만명분은 코로나19 검사체계 개편이 발표된 21일 이전 주에 공급된 물량의 약 18배에 달하는 물량이다.
식약처는 “앞으로 지속해서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공급할 예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는 기존대로 선별진료소 등에서 받을 수 있다.
◇설 당일에도 동네 병·의원 565곳 문 연다
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응급실 운영기관 501은 설 당일(2월 1일)을 포함해 연휴 내내 정상 운영된다. 보건소 등 공공보건 의료기관은 설 당일 191곳 등 연휴 기간 평균 201곳이 문을 연다. 병·의원 등 민간 의료기관은...
개편된 검사체계는 29일부터 전국 선별진료소(256개소)로 확대 적용되며, 2월 3일부터는 임시선별검사소(204개소)를 포함해 전국 모든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까지 전면 확대 시행된다.
60세 이상 고령층이나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은 몸이 좋지 않은 경우 반드시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고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PCR 대상자는 신분증이나 재직증명서...
우선 정부는 광주ㆍ전남ㆍ경기 안성ㆍ평택 등 오미크론 우세지역 선별진료소(총 41개소)에 개소당 3000개의 신속항원검사키트를 구비했다.
29일부터는 전국 선별진료소(256개소) 및 임시선별검사소(213개소)에서 원하는 국민은 무료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개소당 2주일 분량(1만4000개)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까지 220만 개를 제공한데 이어 다음달...
또 전국 7개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안성·이천·용인·내린천·횡성·백양사·함평천지)와 김천구미KTX역에선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가 운영된다.
다음 달 6일까지는 요양시설·병원의 접촉 면회가 금지된다. 그러나 임종과 같은 급박한 상황에선 해당 시설의 판단에 따라 면회가 가능하다. 야외 자연장지는 성묘가 가능하지만 제례실은 모두 폐쇄된다. 실내...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국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와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병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8일 “앞으로 256개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213개 임시선별검사소 PCR 검사는 역학적 연관성이 있거나, 의사 소견이 있는 경우, 60세 이상, 자가검사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인...
일반 시민들은 진료소에서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하거나 호흡기클리닉 등을 찾아 5000원을 내고 진료를 받은 후 양성으로 판정이 돼야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약국과 편의점에서 자가진단키트를 미리 사놓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한 약사는 “최근에 진단키트를 사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면서...
김 총리는 “내일부터는 전국의 256개 선별진료소 어느 곳을 가더라도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게 된다”며 “설 연휴 직후부터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검사와 치료를 받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오미크론에 대비한 우리의 방역·의료 대응전략에 ‘마지막 퍼즐’이 완성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의 방역 목표는 명확하다. 오미크론의 파고를...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조업체는 자가검사키트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급할 예정이며, 정부는 생산량 확대분을 선별진료소 등에 우선 공급해 무료 검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현재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의 하루 최대 생산가능량(수출물량 포함)은 약 750만 개로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석 식약처 차장은 “식약처 코로나19...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기간 의료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29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응급실 운영기관 501은 설 당일(2월 1일)을 포함해 연휴 내내 정상 운영된다. 보건소 등 공공보건 의료기관은 설 당일 191곳 등 연휴 기간 평균 201곳이 문을 연다. 병...
29일부턴 대응단계 전국 전환을 앞둔 중간 단계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와 PRC이 병행된다. 신속항원검사를 원하는 검사자는 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검사키트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중심으로 생산·유통를 관리하고 있다”며 “현재 국내에서도...
임시선별진료소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며, 이와 함께 동네 병·의원에 대해서도 호흡기클리닉 등의 형태로 이러한 검사 체계에 동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우선 광주와 전남, 평택, 안성 등 오미크론 변이 우세 지역 4곳에 대해 이날부터 고위험군이 아닌 경우 호흡기전담클리닉 등에서 신속항원검사와 관련 진료를 받도록 ‘오미크론 대응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