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에서 사용할 공공물량 확보를 우선하느라 민간 공급 물량이 부족한 것이 아니냔 지적에 대해서는 "증상이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 선별진료에서 검사해야하기 때문에 충분한 양이 필요한 것"이라며 "개인 검사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다음 주부터 이달 말까지 공공 물량과 민간 물량을 포함해 7080만...
보호자·간병인 최초 1인이 우선검사 대상인 입원(예정) 환자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함께 내원하는 경우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PCR 검사 비용은 1회당 2∼10만 원 수준이다.
입원 이후 보호자·간병인에 대해서도 방역적 우선순위가 높은 경우 건강보험 적용해 비용 부담을 4000원 내외로 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아울러 우선순위가...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전국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에서 총 210만6997건의 신속항원검사가 실시됐다.
이 중 4만1016건이 양성으로 나왔고, 이들을 대상으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진행한 결과 2만8905명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체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중 70.5%가 실제 확진자로 판정 받은 것이다....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검사 가능한 모든 기관을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는 모바일 앱과 모바일 웹페이지, PC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맵을 통해 선별진료소, 잔여백신 실시간 예약 가능 접종처 등 코로나 19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카카오맵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
일반 시민들은 진료소에서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하거나 호흡기클리닉 등을 찾아 5000원을 내고 진료를 받은 후 양성으로 판정이 돼야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10일부터는 코로나 저위험군을 ‘재택요양’으로 전환해 일반 확진자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도 중단된다.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 연속 3만 명대를 기록하면서 이달 중으로 10만 명대 진입이 가시화되고...
신 원내대변인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제안한 '스마트 방역'에 대해 "선별진료소 현장에서 많은 시간을 버리는 국민을 위한 예약시스템 전산화 구축 필요성은 당에서 지속 건의해 왔다"며 "관련 예산을 늘리라고 말하는 등 시스템 개선 요청을 정부에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택치료 시스템에서 임산부, 소아·청소년 확진자에...
선별진료소에 가더라도 무조건 PCR 검사를 받는 게 아니다 보니 자가진단 키트를 구매해서 직접 집에서 검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하지만 수요 증가에 비해 공급량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시장에서는 가격이 2배에서 많게는 5배 이상 크게 뛰었다. 실제 온라인몰에서는 1개 9000원 수준이었던 판매가격이 최대 4만 원까지 치솟는 기현상이 나타났다. 명절 연휴로...
식약처 관계자는 “자가검사키트 결과가 양성일 경우 선별진료소 등에 방문해 유전자 검사(PCR)를 받아야 하고, 사용한 검사키트(양성)는 제품에 동봉된 봉투에 밀봉해 선별진료소 등에 가져가서 처리해야 한다”면서 “추가로 허가된 자가검사키트가 생산되면 국내 자가검사키트의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과학적 지식과...
이에 따라 전국 선별진료소에서는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그 외 검사 희망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이나 진단검사에 참여하는 동네병원에서도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음압시설을 갖춘 전국 439개 호흡기전담클리닉 중 391곳과 일반 동네 병·의원 181개가 참여하기로 했다. 이어 정부는...
식약처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개인이 자가진단키트를 구매하는 것 외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등에서 무료 검사가가능하므로 자가검사키트를 과다하게 미리 구매할 필요는 없다”며 “앞으로도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가검사키트의 가격 교란 행위 등에 대해 엄정하고 강력하게 대응하는 등 자가검사키트가 원활하게...
전국 선별진료소에서는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그 외 검사 희망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이나 진단검사에 참여하는 동네병원에서도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음압시설을 갖춘 전국 439개 호흡기전담클리닉 중 391곳과 우선 일반 동네 병·의원 343개가 참여하기로 했다. 이어 정부는...
이번 개편에 앞서 정부는 지난달 26~31일까지 광주광역시·전남, 경기 평택·안성 등 4개 지자체의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기간 8만4000건의 신속항원검사가 이뤄졌는데, 이 중 687건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687건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523건(76.1%)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약 25%가 가짜...
코로나19 검사·진료 체계가 전면 전환된 3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부터 전면 전환된 새 검사체계는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 등 고위험군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검사·진료 체계가 전면 전환된 3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부터 전면 전환된 새 검사체계는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 등 고위험군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