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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같이 일해도 덜 받는다…남녀 임금 격차 거의 2배 [유리천장- 현실의 벽]
    똑같이 일해도 덜 받는다…남녀 임금 격차 거의 2배 [유리천장- 현실의 벽]
    남녀 직원의 임금 격차가 발생하는 이유는 직급과 학력 차이 때문이다. 금융권의 경우 여성 임원을 포함한 여성 보직자가 적기 때문이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차장-부장’, ‘부장-임원’으로 승진하는 구간에서 연봉 인상률이 가장 높았다. 입사 전형과 직군 차이도 원인으로 꼽힌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최근 들어 여성이 많은 텔레마케팅(TM) 직원들이...
    2023-09-04 05:00
  • 김영섭號 KT, 인적 쇄신 시동…‘이권 카르텔’ 의혹 구현모 라인 물갈이
    김영섭號 KT, 인적 쇄신 시동…‘이권 카르텔’ 의혹 구현모 라인 물갈이
    박종욱·신현옥·강국현 등 '이권 카르텔' 연루 구현모 라인 경영진 물갈이 “빠른 시일 내 인사·조직 개편 진행”…내부 정비 후 구조조정 단행 예고 “나이·직급 안 따지고 역량만 본다”…실용주의·성과주의 경영 철학 드러내 김영섭 KT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 이틀 만에 ‘이권 카르텔’ 의혹을 받은 고위급 경영진 3명을 직무 해제하면서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적...
    2023-09-02 05:00
  • 김영섭號 KT 성과주의 경영 시동…“ICT 최고 기업 도약”
    김영섭號 KT 성과주의 경영 시동…“ICT 최고 기업 도약”
    KT 임시주총 열어 김영섭 대표 선임…고객·역량·실질·화합 강조 구조조정설 일축 “제안 받았지만 거절…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역량과 실력 중요”…나이·직급 파괴하는 성과주의 정책 도입 시사 통신 공룡 KT를 이끌 수장으로 ‘LG맨’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이 취임했다. 이로써 KT는 약 6개월 만에 경영공백에서 벗어나 경영 정상화에 나선다. 김 대표는 취임...
    2023-08-30 14:41
  • 한신공영, 리더 양성 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시행
    한신공영, 리더 양성 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시행
    한신공영은 회사 미래를 이끌 리더 양성을 위해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및 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직종·직급별 교육강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한신공영 본사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내 직무교육은 건설업의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건축·토목·기전 등 영역별로 시행된다. 교육은 실무교육과 리더십 교육으로...
    2023-08-30 14:03
  • 김영섭 KT 대표, 첫 행보로 임직원과 소통 "ICT 최고 기업 도약"
    김영섭 KT 대표, 첫 행보로 임직원과 소통 "ICT 최고 기업 도약"
    KT 혁신 성장 전략인 디지코를 추구함에 있어서도 ICT의 본질적인 역량이 핵심이라며 “이를 위해 나이와 직급에 관계없이 뛰어난 역량이 있으면 핵심인재로 우대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세 번째는 ‘실질’을 꼽았다. 그는 KT 사업의 근본인 통신과 ICT의 내실을 다지고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성과를 추구해야 지속성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숫자를 만들기 위해...
    2023-08-30 11:07
  • 법원 "직원들 복지 위해 지급하는 '복지포인트'도 과세 대상"
    법원 "직원들 복지 위해 지급하는 '복지포인트'도 과세 대상"
    원고는 매년 초 임직원들에게 직급 등을 기준으로 일정한 복지포인트를 부여해왔다. 임직원들은 복지포인트를 사용해 회사와 제휴 관계에 있는 복지몰 등에서 물품을 구매했다. 원고는 복지포인트가 과세대상인 근로소득에 해당함을 전제로 소속 임직원들에 대한 2015년 귀속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해 신고ㆍ납부했다. 하지만 원고는 2021년 3월 피고에게...
    2023-08-21 07:00
  • 김종훈 회장의 사람 중심 경영…‘직원이 행복한 회사’는 현재진행형[CEO탐구생활]
    김종훈 회장의 사람 중심 경영…‘직원이 행복한 회사’는 현재진행형[CEO탐구생활]
    승진 연한이나 고과 등의 조건 없이 이번 제도 시행 이후 셋째를 출산하면 차상위 직급으로 승진한다. 넷째부터는 출산 직후 1년간 육아도우미를 지원한다. 또 출산한 구성원은 자녀 수와 관계없이 90일의 법정 출산휴가와 별도로 30일의 특별 출산휴가를 유급으로 추가 부여하고, 이후 육아 휴직 3개월 동안은 급여를 보전해 준다. 결혼 장려 정책으로 결혼 시 주택구입...
    2023-08-21 06:00
  • 묻지마 범죄 갈수록 증가하는데…비(非) 간부급 경찰 정원 부족 심각
    묻지마 범죄 갈수록 증가하는데…비(非) 간부급 경찰 정원 부족 심각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소속 경사·경장·순경 등 비간부 직급 경찰들의 인원 부족 현상이 적게는 수백 명, 많게는 수천 명에 달했다. 지난달 말 기준 경사는 정원(6640명)보다 949명 적은 5691명, 경장은 정원(7985명)보다 2018명 부족한 5967명이다. 특히 순경은 정원이 9535명인데...
    2023-08-20 10:33
  • 은행권 '30대'도 줄줄이 짐싼다…"11억 준다는데, 조건 좋을 때 떠나자"
    은행권 '30대'도 줄줄이 짐싼다…"11억 준다는데, 조건 좋을 때 떠나자"
    하반기 신한은행의 희망퇴직 대상은 부지점장 이하 모든 직급의 근속연수 15년 이상 1983년 이전 출생 직원으로, 만 39세까지 퇴직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올해 1월 신한은행 희망퇴직에서 최고 출생연도 조건이 1978년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7개월여 사이 대상 연령이 5년 낮아졌다. 희망퇴직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차와 직급에 따라 9~36개월 치 월평균 급여를...
    2023-08-17 14:52
  • 방통위, 남영진 KBS 이사장ㆍ정미정 EBS 이사 해임제청안 의결
    방통위, 남영진 KBS 이사장ㆍ정미정 EBS 이사 해임제청안 의결
    방통위는 “남 이사는 이사회 의장으로서 이사회를 대표해 KBS의 경영 성과 등에 대한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KBS 상위 직급의 임금구조 문제 및 과도한 복리후생제도 운영 등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방안을 추진하지 않았다”라며 “KBS의 경영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등 KBS 경영에 대한 관리·감독 의무를 해태했다”라고 설명했다. 법인카드 사용 논란으로...
    2023-08-14 14:13
  • '왕의 DNA' 교육부 사무관 “선생님께 상처드린 점 사과”
    '왕의 DNA' 교육부 사무관 “선생님께 상처드린 점 사과”
    다만 ‘왕의 DNA’라는 표현은 “임의로 작성한 것이 아니라 아동 치료기관 자료의 일부”라고 언급했고, 자신의 직장이나 직급을 내세워 교사를 압박하는 등의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13일 해당 사무관은 교육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사과문에서 “선생님과 학교 관계자 등에게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번 불찰로 이제까지 아이를...
    2023-08-13 15:14
  • [정책에세이] '~팔이', '~충'…우대받는 직업에는 별칭이 없다
    [정책에세이] '~팔이', '~충'…우대받는 직업에는 별칭이 없다
    직업이나 직급·직책이 호칭으로 불리거나, 호칭 뒤에 극존칭인 ‘선생님’이 붙는다면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직업이다. 전문직인 법조인과 의료인, 그리고 교사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직업이나 직급이 호칭으로 불리는 직업은 많지 않다. 상당수 직업은 ‘아줌마’, ‘아저씨’가 호칭이다. 가까운 관계에서 쓰이는 ‘이모’, ‘삼촌’은 그나마 양반이다. 다른 기준은...
    2023-08-13 08:54
  •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 "보험 산업 위기... 혁신ㆍ디지털 전환에 사활"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 "보험 산업 위기... 혁신ㆍ디지털 전환에 사활"
    교보생명은 혁신을 위해 직급 대신 영어 호칭제도를 실시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신 대표는 7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 “고령화와 신 국제회계기준(IFRS17)·신지급여력(K-ICS) 시행, 빅테크의 보험시장 진출, 보험 채널의 구조적 변화 등으로 보험사업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나는 등 업계에 '회색 코뿔소'가...
    2023-08-07 10:40
  • [기자수첩] 1급 대변인의 의미
    [기자수첩] 1급 대변인의 의미
    대변인 직급이 2급(이사관)에서 1급(관리관)으로 격상된 7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새 대변인 찾기에 한창이다. 대변인 인사를 완료한 곳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뿐이다. 교육부는 부내 최고참(행정고시 34기)인 박성민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을, 고용부는 부내 서열 3위인 박종필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대변인으로 발탁했다. 다른 기관들은 당초 고참급 국장을 대변인으로 승진...
    2023-08-04 05:00
  • '아들 학교폭력' 의혹에 말 아낀 이동관 “언론 자유, 반드시 책임 뒤따라”
    '아들 학교폭력' 의혹에 말 아낀 이동관 “언론 자유, 반드시 책임 뒤따라”
    그는 “밤이냐 다음날이냐는 차이 있을 수 있지만, 집사람이 귀가 시 얘기해서 바로 돌려주라 했다”면서도 “출근해서 민정에 누구한테 얘기했는지 모르겠으나 공직 감찰 받는 청 고위 직급이어서 이런 일 있었다 하니 그쪽에서 조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수사를 시작했고, 처벌했는데 제가 무슨 책임을 져야 하냐”며 “사실 전말은 처음부터...
    2023-08-01 11:14
  • '공적쇄신' 명분에 툭하면 물갈이…"승진이 두렵다" [공무원 수난시대⓹]
    '공적쇄신' 명분에 툭하면 물갈이…"승진이 두렵다" [공무원 수난시대⓹]
    2006년 1급과 국장급인 2급(이사관)을 하나의 인재풀로 통합관리하는 고위공무원단 제도가 도입됐으나, 여전히 1급은 2급의 상위직급으로 여겨진다. 제도적으론 실장에서 국장으로 전보도 가능하지만, 현실에선 사례를 찾기 힘들다. 1급 승진인사가 이뤄지면 기존 1급 보직자들은 무보직 초과현원이 된다. 이들의 선택은 의원면직이나 명예퇴직이다. 한 1급퇴직자는...
    2023-07-28 05:00
  • EY한영 “국내 기업 10명 중 7명 신외감법 시행 긍정적 평가”
    EY한영 “국내 기업 10명 중 7명 신외감법 시행 긍정적 평가”
    기업인들은 전반적으로 신외감법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정책의 세부 내용이나 방향에 대해서는 기업의 자산 규모나 직급 또는 소속 부서 등에 따라 의견이 달랐다. 설문에서 신외감법의 적용과 향후 방향에 대해서는 정책에 따라서 강화, 유지 또는 완화·폐지 의견으로 분류됐다. 내부회계관리제도의 향후 적용 방향에 대한 질문에...
    2023-07-26 11:41
  • [기자수첩] ‘증권사’라는 ‘양치기 소년’
    [기자수첩] ‘증권사’라는 ‘양치기 소년’
    직급이나 연차보다도 역량을 우선시하는 곳이라는 뜻인데, 성과 대신 손해를 보고도 성과급을 챙겼다니 아이러니하다. 지배구조법을 적용받는 22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증권사 PF성과보수체계를 점검한 결과 부동산 PF담당 임직원에게 지급한 조정금은 2021년 64억 원에서 지난해 327억 원으로 오히려 411%(263억 원) 증가했다. 조정금은 증권사가 과거 이연지급하기로 한...
    2023-07-25 13:32
  • [데스크칼럼]당신의 회사는 몇 살입니까?
    [데스크칼럼]당신의 회사는 몇 살입니까?
    연차와 직급이 올랐는데도 하는 일은 크게 다르지 않다. 대부분 친구들도 대리나 과장때 하던 업무에서 크게 변화가 없다고 한다. 십여 년의 시간 속에 일은 익숙해졌고, 그만큼 새로운 고민은 적다. 창의와 혁신도 당연히 없다. 기업의 고령화가 활력을 갉아먹을 것이라는 지적은 현실이 됐다.기업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의 활력도 떨어졌다. 이대로는...
    2023-07-25 05:00
  •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직원들과 ‘인생네컷’ 찍는 이유는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직원들과 ‘인생네컷’ 찍는 이유는
    직급에 상관없이 누구나 의견을 낼 수 있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수직적인 호칭 문화부터 바꿔 나가자는 취지다. 회사 임직원들은 정 사장을 ‘철동님’으로 부르고 있다. 정 사장은 “앞으로도 ‘열린 소통’으로 구성원들의 경험을 혁신하고 임직원 누구나 소신껏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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