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문한 테크노플렉스는 4개의 글로벌 지역본부와 30여 개 해외 지사, 8개의 생산시설, 5개의 연구·개발(R&D) 센터를 총괄하는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컨트롤 타워다.
설명만으로는 딱딱함이 느껴지지만 테크노플렉스에서는 여타 사무 공간과 확연히 다른 개방감이 느껴진다. 유연함, 소통을 강조하기 위해 개방적으로 실내를 디자인한 덕분이다. 디자인은 애플의...
연산5구역은 이처럼 뛰어난 사업성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대장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복수의 대형건설사들이 올해 역점 사업지로 이곳을 공공연히 거론하며 수주 의지를 불태우는 이유다.
조합은 이르면 올해 8월경 시공사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입찰을 검토 중이다. 이들 건설사는 조합설립...
중소기업중앙회는 기획재정부와 함께 18일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 익스프레스는 중기중앙회와 기재부가 함께 전국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개선하는 정례협의체다. 2월에 대전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이날 두 번째 자리가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부에서 △홍두선 기획재정부...
“이번 사옥이전으로 그동안 고생한 임직원의 근로 환경 개선, 업무효율 확보를 통한 직원 역량 강화는 물론, 복지증진까지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국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준정부기관이며, 대전지역을 지원하는 대전충청지역본부와 대전남부센터는 여전히 대전 중구에 있어, 해당 지역 지원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동일 연도 대비 전국 췌장암 환자 증가율 약 74%보다 높은 수치다.
강원·영동지역 췌장암 환자 증가율 높은 것에 대해 이성구 강릉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건강검진 보편화로 인해 췌장 이상 소견 발견이 증가하고 강원자치도 내 인구 고령화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나이는 췌장암의 주요 위험 요인이며 80...
최근 쿠알라룸푸르에 말레이시아 지역본부를 신설하는 등 말레이시아 내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으며 현지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활동 및 양국 문화교류도 앞장서고 있다.
이우현 신임 위원장은 “글로벌 공급망의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말레이시아는 한국과 상호보완적 경제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며 “한-말레이시아 경협위가 양국의 비즈니스...
고객사가 직접 국내 통관사와 운송사, 해외 현지 통관사와 배송사를 찾아 개별 계약할 필요 없이 CJ 대한통운을 통해 한국에서 동남아시아 지역 최종 소비자까지 원스톱 물류가 이뤄진다. 또한 CJ 대한통운이 향후 대규모 운송물량을 바탕으로 규모의 경제를 만들 경우 역직구 고객사의 물류비 부담 또한 일반 국제특송 대비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발전은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군산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 2차 연도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서부발전과 군산시, 전라북도, 산업단지공단 군산지역본부 등 8개 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해 체결한 본사업 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재생에너지...
한전은 17일 공군본부에서 공군과 '공군 지능형 전력망 고도화 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과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전과 공군은 2016년 지능형 전력망 구축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19전투비행단 등 8개 공군기지의 전력 설비 현대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한전은...
세계유산본부는 붕괴 지역 일대에 출입을 통제하고 무너진 곳의 피해 정도를 조사 중이다. 추가 붕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면 출입 통제 지역이 더 확대될 수도 있다.
세계유산본부 관계자는 “쇄설층으로 약한 지층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무너진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이전에도 수월봉 인근에서는 낙석 등의 현상이 자주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소상공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정보 현황과 달라 불편하다” 건의중기부 “국세청과 협의 추진해 가맹 정보 실제와 동일하게 갱신 추진”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대구 북구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올해 첫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희순 옴부즈만지원단장, 정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 본부장은 “SOL ETF는 반도체 투자 세분화 전략에 따라 국내와 해외의 대표 AI 반도체 투자와 함께 밸류체인별, 공정별 상품 라인업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따른 선별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며 “다만 국제유가, 환율 등의 이슈와 함께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는 국면인 만큼 매크로 이슈를 고려한 분산 투자가 중요하다”고...
이번 개점식에는 고경모 대표이사, 최현 WM본부장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포항WM센터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날 개점식에 참여한 유진투자증권 정애진 포항WM센터장은 “포항지역 최고의 종합자산관리 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포항지점과 포항북지점을 통합하여 포항WM센터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고객만족과 고객수익률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차별화된...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스라엘 전쟁은 인플레이션, 연준 통화 정책 등 기존 악재가 아닌 작년 10월 중동 전쟁 이후 새롭게 등장한 지정학적인 악재인 만큼, 시장이 민감해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중동 지역 리스크로 물가가 자극받자 금리를 끌어 올리고 있다”고 했다.
美 국채 5% 다시 복귀하나
시장은 5% 금리를 다시 소환할까. 전문가들은 전 세계 시장을...
국가철도공단이 16일 개통 공기 준수와 예산집행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PM(Project Management) 체계로 조직개편(6본부 2실 1원 5지역본부→7본부 1원 6지역본부 및 지역 사업단 PM 총 35개) 및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발주기관으로서 대규모 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단은 그동안 사업의 다양한 단계와 공사 종류에 따라 주관부서가 분산돼 있어 각 부서 간 유기적인...
탄소배출 제로 에너지원인 SMR은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전 세계에서 신재생에너지와 함께 청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발전, 수소생산, 지역난방, 담수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SMR은 주요기기를 모듈화해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 조립할 수 있도록 설계한 발전용량 300MWe...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5일 오후 3시 소진공 대전 본부에서 카카오, 카카오임팩트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골거리 및 단골시장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과 권대열 카카오 ESG위원장, 육심나 카카오임팩트 사무총장 등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각 기관은 앞으로...
해당 지역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인구수는 2억8000만 명으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내 최대 규모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한류의 영향을 받고 있고, 싱가포르 역시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시장으로 관내 기업들에 수출시장의 시험대로 주목받고 있다.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은 "이번 시장개척단은 안산시 중소기업들에...
이에 인천시는 2일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5개 공사·공단 본부장급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지원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하고 유치를 위한 총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19일 제출 예정인 유치신청서에서 APEC이 추구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쇼룸에서는 밀라노 건축디자인 그룹 M2아틀리에와 협업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와인캐빈'이 처음 공개된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통한 초프리미엄 제품군뿐 아니라 지난해 진출을 본격화한 매스 프리미엄 제품군까지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며 유럽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