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도심지 지하토목 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및 건물 침하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인근 건물 주변 및 도로에 모니터링 장치를 설치해 24시간 정밀 계측을 시행하는 등 계획적이고 치밀한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안전관리 시스템 외에도 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도 이번 수상의 한 요인이다. 삼성물산은 현장 내에...
또한 몰탈층 아래 기존 지지층은 양호한 상태로 지반침하나 동공 발생의 흔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시는 광화문광장 화강석 포장의 부분침하 원인조사를 위해 시료채취조사, 외부전문가 자문, 굴착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지난 20일 밤10시부터 다음날 1시30분까지 전문가 2명과 함께 현장 굴착 조사를 벌였다.
굴착조사는 침하가 가장 심한...
국토교통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경식 제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및 지자체가 참여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안전대책을 논의한다.
이 날 회의는 최근 전국 곳곳의 도심지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과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예방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선 작년 12월에 발표한...
특히, 공사장 주변의 지반침하, 붕괴위험 계측관리 실태, 가시설물 설치의 적정성,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을 집중 점검하고, 건설공사의 감리업무 이행실태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관리에 우수한 현장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고, 미흡한 현장은 업무정지 등 엄중 조치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싱크홀(공동) 등 지반침하 예방ㆍ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전국 5개 권역에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0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 대구, 21일 광주 순으로 진행되며 매회 건설현장 책임자와 안전관리자, 감리자, 담당공무원 등 3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 2월 서울 용산역...
당정은 22일 지반침하(싱크홀)로 인한 인명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상황과 관련해 ‘지하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조속하게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이날 국회에서 ‘싱크홀 안전 대책’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김세연 정책위부의장 겸 민생정책혁신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특별법을 통해 국가-지자체...
앞서 정부는 민관합동 특별팀을 구성해 지반침하 예방대책을 지난해 12월에 발표했지만 지하정보들이 관리기관별로 개별 관리돼 지반침하에 대한 원인분석이나 사전대책 수립 등 지하공간의 안전관리 업무에 활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에서는 지하시설물정보, 지하구조물정보, 지반정보 등을 연계하여 통합지도...
환경부는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싱크홀(지반침하 등) 사고로 국민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싱크홀 대응대책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반침하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별로 하수도 담당자와 하수도, 도로, 토질, 안전 등 내ㆍ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비상조치반을 운영한다....
당시 무너진 지반 규모는 가로 3m, 세로 1m, 깊이 1m였다. 인도에는 4∼5명이 있었으나 차량이 서서히 넘어져 무사히 대피할 수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번 도로침하 현상이 발생한 이후 이뤄진 임시조치가 미흡해 구멍이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살펴보는 중이다,
시는 "9호선 2단계 구간중 기 시공된 부분의 적정성 등도 전면 재조사하며, 지반의 이상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GPR탐사 등을 실시하는 등 혹시 있을지 모를 지반침하 위험요인을 완벽히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9호선 2단계 구간 이설·신설 하수관로의 전구간에 대해 관로내부 CCTV촬영 등 이상유무도 재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하수관 접합부 불량시공에...
30분 남짓의 운행시간 동안엔 여느 KTX 와 다름 없는 시승감에 지반침하 등에 따른 우려는 씻은 듯이 사라졌다.
문제는 코레일이 강조한 1시간 30분대 운행이 1일 1회에 한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광주를 비롯한 지역 여론의 분위기는 싸늘한 편이다. 광주 출신의 최모씨(32)는 “광주-서울 간 고속철도가 놓인 것은 다행이지만 실제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노선은...
◆ 강남·신촌서 도로 '푹'…지반 침하로 사고 잇달아
29일 서울지역에서 도로 지반이 갑자기 내려앉는 바람에 지나가던 차량이나 오토바이가 넘어지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수명을 넘긴 노후 상수도관을 제때 교체하지 않았거나 공사를 마친 도로를 제대로 메우지 않은 탓에 발생한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시민도...
하수도 준설 차량이 29일 서울 창천동 현대백화점 신촌점 앞 도로가 침하되면서 인도방향으로 쓰러진 가운데 소방당국 관계자가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사고 차량은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 중인 현대백화점 침수 방지 공사를 위해 나왔다가 공사장으로부터 30m 떨어진 지점에서 사고를 당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하수도 준설 차량이 29일 서울 창천동 현대백화점 신촌점 앞 도로가 침하되면서 인도방향으로 쓰러진 가운데 복구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고 차량은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 중인 현대백화점 침수 방지 공사를 위해 나왔다가 공사장으로부터 30m 떨어진 지점에서 사고를 당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하수도 준설 차량이 29일 서울 창천동 현대백화점 신촌점 앞 도로가 침하되면서 인도방향으로 쓰러진 가운데 경찰과학수사대(KCSI)가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고 차량은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 중인 현대백화점 침수 방지 공사를 위해 나왔다가 공사장으로부터 30m 떨어진 지점에서 사고를 당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하수도 준설 차량이 29일 서울 창천동 현대백화점 신촌점 앞 도로가 침하되면서 인도방향으로 쓰러져 있다. 사고 차량은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 중인 현대백화점 침수 방지 공사를 위해 나왔다가 공사장으로부터 30m 떨어진 지점에서 사고를 당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하수도 준설 차량이 29일 서울 창천동 현대백화점 신촌점 앞 도로가 침하되면서 인도방향으로 쓰러진 가운데 도로에 진흙이 흘러나와 있다. 사고 차량은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 중인 현대백화점 침수 방지 공사를 위해 나왔다가 공사장으로부터 30m 떨어진 지점에서 사고를 당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봉은사에서 종합운동장 방향으로 가던 오토바이 2대가 침하된 지반의 턱에 걸려 넘어지면서 운전자 등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A(19)군과 동승자는 찰과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뒤따라오던 오토바이 운전자와 동승자는 별다른 부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