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3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구로구 온수동 일대 ‘온수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온수역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온수동 및 오류동 일대 약 55만㎡로 경기 부천시에서 서울 시내로 진입하는 초입부다. 대상지에는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이 지나는 온수역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에 시는 지난 3월, 사업 유형 중 지구단위계획을 수립(변경)을 해야 하는 사업 유형에 한해 3분의 2 이상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항목을 신설했다. 또 지난 6월 사업 유형 중 정비계획 수립(변경)을 수반하는 유형엔 토지 등 소유자 30% 이상의 동의를 받는 항목을 추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는 분기별로 선정되며, 추진을...
서울시는 24일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은평구 응암동 84-5번지 일대 구청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1977년 준공된 지상 3층 규모의 은평세무서를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로 신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새 건물은 내년 착공해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새로 지어질 건물의 1층 전면부에는 주민...
시는 주민 의견 청취 및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내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르면 2024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동부화물터미널 부지에 대한 지역 주민의 우려를 기대감으로 변화시키고 동북권역 대표 명소로 변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구단위계획 수립 대상 9곳은 이미 결정돼 건축허가 또는 사업계획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공동 또는 공공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것을 전제로 주민 과반의 동의를 통해 추진된다.
서울시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따른 용도지역 상향으로 증가하는 용적률의 절반을 공공기여시설로 확보하는 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여의도 국제금융·업무중심지로 육성 등 상위계획상 개발방향 및 현재 수립 중인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과 사전협의를 통해 정합성이 확보되도록 계획을 보완했다.
이에 상업지역 지정 취지, 여의도 일대 스카이라인을 고려해 최고높이를 200m(50층 이하)로 하고, 금융업무시설 집중 공급 및 도심 공공주택(장기전세)도 추가 확보하도록 했다....
도심 재개발·재건축, 도심복합사업, 3기 신도시 공공택지 개발을 통해 140만 호, 도시개발·지구단위계획 등의 사업으로 130만 호가 지어진다. 이를 위해 재건축·재개발 규제가 완화된다. 민간 주도의 공급 확대가 이뤄지도록 ‘민간도심복합사업’ 제도와 ‘주택공급촉진지역’을 도입해 도시계획 규제를 면제하면서 용적률 상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열린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결과 ‘용산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대학생연합기숙사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이 보류됐다.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지구단위계획이나 건축 계획 등을 심의하는 절차다. 해당 결정안에는 제3호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설을 위한 용도지역 및...
서울시는 28일 잠실광역중심 제1지구 등 3곳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날 제11차 도시 및 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먼저 송파구 방이동 23-3, 4번지 잠실광역중심 제1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은 원안가결됐다. 주 내용은 건축물 지정용도(관광 숙박시설) 및 용적률 완화 특례를 폐지하는 방안이다.
아울러...
최근 노원구 수락지구 중심 지구단위계획 구역 재정비안이 통과되는 희소식이 있었다. 오 구청장은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 역세권의 중심부이며 의정부에서 서울 시내로 집입하는 서울시 동북 방면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2018년부터 용도변경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해 왔고 이번에 결실을 맺었다"고 반가워했다.
오...
이날 박 구청장은 신분당선 용산 구간 신속 추진, 남영역 출구 추가 설치, 용산정비창 부지 개발계획 보완, 용산공원 조성에 용산구민 의견 반영, 캠프킴 부지 복합상업지구 개발사업 등을 건의했다.
박 구청장은 "한남뉴타운 재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난다. 보광동은 현재 교통수단이 버스밖에 없기 때문에 보광역이 반드시...
서울시는 13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수락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락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은 노원구 상계동 1132-9일대로 총 7만 ㎡ 규모다.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 역세권 중심부에 있으며 의정부에서 서울 시내로 진입하는 지역이다.
이곳은 2030 서울플랜에서 지구중심지역으로 상향됐으며 경기...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동작구 노량진동 2-3번지 일대 17만㎡를 개발하는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내놨다. 현재 낙후지역으로 남은 일대를 주거 및 상업 복합시설로 조성하고 여의도와 노량진을 직접 연결하는 차량 및 보행 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다만, 노량진뉴타운 내 최대구역인 1구역 사업이 더딘 것은 변수다. 1구역은 총 가구수만...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화시스템의 인공위성 초정밀 지향ㆍ추적(PAT) 기술과 KT의 양자암호 기술을 접목해 ‘레이저 통신 기반의 무선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양자암호통신은 에너지의 최소단위인 양자를 활용, 광자(빛 알갱이)에 정보를 담아 데이터를 보호하는 차세대 통신 기술이다. 제3자가 접근하면 데이터 내용이 어그러져...
실제로 2015년 신세계가 광주시와 특급호텔·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지만 이후 인근 소상공인 등이 반대하고 광주시가 "판매시설 규모가 너무 크다"는 의견을 내면서 지구단위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이런 점을 의식한 듯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광주’의 현지 법인화를 통한 독립경영을 실현함으로써 지역 협력업체 육성 및 인재 채용 등...
현재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LTV 상한은 40%, 조정대상지역의 LTV 상한은 50%다.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가구는 여기에 집값에 따라 10∼20%포인트(P)를 가산한 우대 상한이 적용된다.
정부는 3분기부터 현재 소득수준이 낮은 청년층 대출이 과도하게 제약되지 않도록 DSR 산정에 적용할 수 있는 장래 소득 반영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욱 실질적인 소득 흐름을...
서울 성북구 성북동 일대 개발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이 통과됐다.
서울시는 22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를 열고 성북구 성북동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한양도성 북동측 북악산 능선을 경계로 한 구릉지형이다. 간송미술관과 성락원, 선잠단지와 대사관이 밀집한 저층 주거단지가 있는 곳이다....
도보거리에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어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며, 지구 내 근린공원, 문화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계획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전 가구 남측향 위주로 설계돼 조망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체육관,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유아 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리듬시티 우미린은 28일...
서울시는 25개 전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대출은 집값의 40%(주택담보대출비율·LTV)가 최대치다.
‘영끌족(영혼까지 대출을 끌어 쓴 사람들)’ 중 LTV 40% 대출 이외에도 신용대출 1억 원 정도를 빌린 사례는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예컨대 10억 원의 아파트를 사기 위해 주담대 4억 원과 신용대출 1억 원을 빌린 가구는 지난해보다 올해 월 상환액이...
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서울시는 2일 신향빌라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과 중곡역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이후 이 단지는 재건축 조합을 설립하고, 사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신향빌라는 신통기획 재건축을 통해 현재 156가구에서 4~12층, 305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탄생한다.
신향빌라는 신통기획 재건축 1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