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3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중구 봉래동2가 122일대 ‘용산 지구단위계획 및 서울역 북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13년여간 표류했던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이 마무리됐다.
서울역 북부역세권은 서울로7017과...
서울시는 23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상도동 363-117번지 일대 ‘장승배기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현재 두 구역은 준주거지역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최고 120m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Y공인 관계자는 “아무래도 정비사업지들은 조그마한 이슈라도 시장에선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현재 삼각맨션 조합원들 사이에서도 의견 갈등이 나타나고 있다”며 “만일 윤 당선인이 공언한 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악재로 작용할 것은 분명하다”고...
신금호 역세권 개발계획 ‘청사진’격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은 주민 공람을 시작하면서 조만간 서울시 인가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인근 재개발 구역인 금호16구역은 지난해 말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등 민간 정비사업도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앞으로 금호동 일대는 성수동 정비사업과 한남 뉴타운 재개발이 완료되면 서울 내 핵심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할...
서울시는 10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구로동 625-103번지 일대 구로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곳은 현재 나대지로 방치된 곳이다. 앞으로 면적 1만360㎡(약 3133평) 규모 지식산업센터 설치 등 산업부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대상지는 과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관리되어 오던 곳이었으나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앞서 남영동 업무지구는 2010년 12월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변경에 따라 6개의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숙대입구역과 남영역 등 역세권을 중심으로 업무중심지구 개발을 계획했으나 인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동력을 잃으면서 사업이 함께 지지부진해졌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되면 사업은 다시 반전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난해 4월...
애초 주민제안으로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했지만, 지구단위계획과 안 맞는 문제와 자연지형과 부조화 등으로 2020년 4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보류됐다.
이후 서울시와 주민은 신통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새 정비계획을 만들어 열람공고 4개월 만에 심의를 통과했다. 특히 지구단위계획과 정비계획을 동시에 수립해 도시계획 결정까지 걸리는 시간을 기존 2년에서...
한화 포레나 미아는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자리한 데다 지구단위 대규모 개발이 계획돼 있어 아파트 주변 주거시설뿐 아니라 쇼핑, 문화, 교육, 환경 등 신규 생활 인프라 시설을 기대할 수 있다.
또 도보 거리에 송천초,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교가 있고, 영훈초,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등의 명문...
애초 주민제안으로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했지만, 지구단위계획과 안 맞는 문제와 자연지형과 부조화 등으로 2020년 4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보류됐다.
이후 서울시와 주민은 신통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새 정비계획을 만들어 열람공고 4개월 만에 심의를 통과했다. 특히 지구단위계획과 정비계획을 동시에 수립해 도시계획 결정까지 걸리는 시간을 기존 2년에서...
이번 설계 공모의 주요 과제는 대상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안 및 공공청사, 청소년수련관, 공영주차장, 판매시설, 공공주택 702가구 복합개발계획안이다.
SH공사는 공공과 민간의 새로운 소통공간을 형성하고 다양한 문화와 생활이 24시간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제안을 받을 계획이다. 접수는 10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설계공모 공식...
서울시는 23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목동 919-7 외 1필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곳은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따라 조성돼 현재 홈플러스 목동점과 공영주차장 및 견본주택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서울시는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 등 주변 여건 변화와 일반상업지역의 입지적...
여의도는 지은 지 40~50년이 넘은 아파트가 있는 등 공용설비 노후,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있습니다.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의도뿐 아니라 영등포에 오래된 이미지를 걷어내고 역동적인 변화로 이끌겠습니다. 서울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 으뜸 되는 도시 만들어 갈 것입니다."
현재 여의도와 압구정 아파트지구는 일부 단지가 신속통합기획을 신청해 지구단위계획과 정비계획 결정 절차를 병행 추진 중이다. 단지별 신통기획이 완료되면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될 전망이다.
특히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정비계획이 입안된 상태로 추진위원장 재선임과 관련 소송 등에 따라 시와 강남구청이 협의해 정비계획 결정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전날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중랑구 상동봉 101-2번지 일대 ‘상봉재정비 촉진지구 상봉존치3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과 국철 환승역인 상봉역과 인접한 곳으로 용적률 660% 이하로 공동주택 247가구(임대주택 24가구 포함)와 오피스텔 69실, 근린생활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상업지역 내 주거용으로...
신규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추가 단위지구 후보지를 검토하고, 투자기업 지원을 위한 기반·공공·기업지원시설 확충, 산학연 혁신생태계 조성, 맞춤형 기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인천·충북·대구경북 (바이오·헬스케어)은 바이오의약품 생산, 신약 개발, 첨단스마트 의료기기 제조 등을 통해 K-바이오를 선도하고 글로벌...
지구단위계획까지 걸리는 시간을 8년 이상에서 4년 이내로 절반 이상 단축하기 위해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현재 지정된 8개 지구에 더해 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뷰티산업’ 육성을 위해서 동대문 일대를 ‘뷰티융합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신규 지정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ICT) 산업 거점으로 작년 후보지(대상지)로 선정된 양재 일대는 연내...
다만 정비사업을 위해선 1기 신도시 대부분에 해당하는 지구단위계획 수정이 불가피한 만큼 '장밋빛' 전망은 위험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기 신도시는 그 어느 때보다 정비사업 기대감이 크다.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입주한 경기 성남시 분당 신도시 시범단지는 1991년 9월 입주를 시작했다. 이 단지는 지난해 준공 30년이 도래해 재건축 가능...
1기 신도시가 용적률 제한을 받는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묶인 만큼 관련 제도 개선도 촉구했다.
리모델링 단지는 가구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재건축과 같은 지구단위계획 규제를 적용받는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부천시는 리모델링 시 지구단위계획과 관련 없이 주택법 내 용적률 적용받도록 하는 도시관리계획을 고시하기도 했다.
다만, 부천을 제외한 1기...
서울시는 26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면목·상봉 패션(봉제) 특정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인 중랑구 면목동·상봉동 일대는 면목 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이끄는 경제도시·행복도시로 건설될 계획이다.
주요계획 내용으로는 구역 내 산업 활성화와 정주환경...
서울시가 26일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신대방동 498-24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과 공공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 관련 운영기준'에 따라 신림경전철 보라매공원역 역세권에 해당하는 사업대상지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