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자녀 특혜 채용’과 관련한 감사원의 직무 감찰을 수용할 수 없다는 결론을 냈다.
선관위는 2일 오전 과천청사에서 노태악 선관위원장 주재로 위원회의가 끝난 뒤 보도자료를 배포해 이같이 밝혔다.
선관위는 “그동안 국가기관 간 견제와 균형으로 선관위가 직무감찰을 받지 않았던 것이 헌법적 관행”이라며 “이에 따라...
윤재옥 "국정조사 추진…사안의 중대성과 심각성 고려""野, 국정조사에 적극 협조해야"김병민 "노태악 버젓이 자리 지켜…책임지는 결정 촉구"
국민의힘이 고위직 자녀 ‘특혜채용’ 의혹이 불거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를 대상으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태악 선관위원장에겐 “빠르게 책임지는 모습을 촉구한다”며...
이외에도 개방형 직위제 조기 도입, 정무직 인사검증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중앙선관위에 전달했다고 감사위는 밝혔다.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누구보다도 공정해야 할 선관위가 최근 미흡한 정보보안 관리와 고위직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부정승진 문제 등으로 큰 실망을 드렸다"며 "참담한 마음과 함께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선관위원장으로서...
이번 의혹과 관련해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전날 긴급 위원회의 참석차 선관위 과천청사를 방문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이 이번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 위원장은 ‘그간 의혹 제기에도 입장을 밝히지 않은 이유가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런 이유는 없다. 주목하고 있고...
앞서 중앙선관위는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을 의원면직 처리할 것이라고 발표해 국민 공분을 키웠다. 전·현직 간부 자녀들이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이 확산돼 민심이 들끓는 국면에 핵심 책임자들에게 퇴로를 열어준 것은 조속한 진화가 가장 급하다고 봤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선관위의 의혹은 낯뜨거운 ‘방탄 면직’으로 덮을 수 없게 오히려 더 커지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자녀 특혜채용’ 의혹이 불거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해 “내부 자체 조사가 아니라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관위 자체 조사는)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것일 수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선관위는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차장, 김세환 전 사무총장 등 전·현직 간부...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장은 30일 고위직 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이날 경기 과천 선관위 청사에서 열린 긴급 위원회의 참석 전 기자들을 만나 ‘여권의 선관위원장 책임론과 사퇴 촉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노 위원장은 이어...
'복수전공이라고 거짓말했다'는 주장에 대해 이 대표는 "항상 방송에 나가서도 'Joint' 아니면 '복합'이라고 정확하게 표현했다"며 "선거 나가면서 선관위가 계속 표기에 대해 물어봐 (복합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무전공'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무전공 졸업이 뭐냐. 대학에 무전공 졸업이 있나"라며 "이제 자기들도 도대체 무슨...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선관위는 다음 달 1일 이들의 면직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추가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들의 면직안 처리도 31일로 앞당겼다.
한편, 자녀 채용 때 일부 고위직 간부들의 동료가 면접위원으로 참여해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줬다는 의혹이 이날 추가로 제기됐다.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은 31일 회의를 마친 후 선관위의 입장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간사인 이만희 의원은 “선관위 답변에 위원장이 명확한 답변을 촉구한 정도에 불과했다”며 “(위원장이) 얼마든지 정확한 답변을 촉구할 수 있다”며 설전을 이어갔다. 이 의원은 이어 이성만 의원을 향해 “얼마나 소리 지르고 손가락질했으면 이런 얘기가 나왔겠나. 일방적으로 위원장에게 그런 식으로 얘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與, 최고위원 보궐선거 개시…내주 최고위서 선관위 구성 의결강민국 “당헌·당규상 30일 이내 새로운 최고위원 선출해야”김기현 “대표로서 무척 송구한 마음”
설화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김재원·태영호 두 최고위원에 대한 당원권 정지 징계가 내려지면서 국민의힘이 지도부 재정비에 나섰다.
태영호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최고위원직 1석에 대한 보궐선거를...
당시 장 의원은 행안위 전체 회의에서 박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정치개혁특위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를 뜨자 “국회를 뭘로 보는 건가. 선관위는 국회를 이렇게 무시하나. 누구 허락을 맡고 이석했나” 등의 발언으로 호통을 쳤다. 또한 사무총장에 이석해야 한다는 메모를 전달한 선관위 직원에게는 “어디서 배워먹은 거야. 앞으로 국회 출입 안 된다”고...
박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을 향해 “제가 국회의원 12년 하면서 위원장의 허락 없이 이석하는 피감 기관장은 처음 본다. 사무총장 뭐 하는 사람이냐. 국회를 뭘로 보는 거냐!”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2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찬진 총장에게 “의원이 질의하는데 이석을 하냐? 선관위는 국회를 이렇게 무시하냐”며 “누구...
후보자의 직업·학력·경력 등 정보는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선거의 선거권자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 관할 구·시·군청을 방문하거나 구‧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누락 또는 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는 경우 구‧시‧군청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이에 농식품부는 조합장 선거제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농협, 선관위 및 국회와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 아울러 선거 준비 과정에서 나타난 무자격조합원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와 합동점검을 강화하고, 조합원 확인 방법 명확화 등 제도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강동윤 농식품부...
그는 “세밀하게 선거를 들여다보면 웃긴 변수가 있는 게 황교안 대표 지지자들 가운데 일부의 논리는 ‘모바일 투표는 선관위, 중앙선관위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믿을 수가 없다’며 ARS 투표를 하자 이런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이게 되게 위험한 게 모바일은 문자가 날아와 있으면 정해진 시간 내에 언제든지 자기가 가서 투표하면 되지만 ARS는 문제가...
시는 실효성 있는 정당 현수막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자치구 및 정당에 안내하고 중앙선관위에 정당법 제37조 '통상적인 정당활동 범위'에 대한 판단기준 유권해석을 요청하기로 했다. 옥외광고물법 및 시행령 개정도 건의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급격한 기후·사회·기술 변화와 대도시 특성을 고려한 8대 재난안전시스템 강화 추진전략도 논의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후보 등록 전날인 이달 20일까지 이미 167건의 위법행위가 적발됐고, 기부행위 위반이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품 제공 등 선거법 위반 시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금품을 받 사람도 받은 물품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이에 중앙선관이는 과거 '돈 선거'가 발생했던 지역 등을...
원외에선 구혁모 전 안철수 대통령후보 뉴미디어 홍보본부장, 김가람 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김영호 변호사, 김정식 터닝포인트 대표, ‘나는 국대다’ 참가 이력이 있는 서원렬 씨, 양기열 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청년분과위원장과 옥지원 전 부위원장, 이기인 경기도의회 의원, 이욱희 충북도의원,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전대 선관위는 5일...
중기중앙회 선관위는 선거일시는 내달 28일로 결정했다. 이번 선거는 이날 오전 10시에 예정된 제61회 중기중앙회 정기총회 중 진행될 예정이다. 선거와 투·개표장소는 중기중앙회 지하1층 KBIZ홀이다. 1차투표 결과 당선인이 없을 경우 결선투표가 실시된다.
후보자 자격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 및 ‘중소기업중앙회정관’, ‘임원선거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