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중견기업 등 수요기업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연구비 매칭 비중을 중소기업 수준으로 낮춰 적용할 계획이다.
또 안정적인 핵심품목 기술 개발과 긴급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국가연구실(N-LAB)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실험시설을 국가연구시설(N-Facility)로 지정한다. 실제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부설 나노종합기술원에는 12인치 웨이퍼 공정시설이...
자산 총액 및 상시 근로자 수를 기준으로 분석했을 때, 중소기업이 글로벌 대기업이라 부를 수 있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9번의 ‘규제 장벽’을 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의 자산총액이 5000억 원에 이르렀을 때 규제 장벽이 두드러지게 높아졌다.
자산총액 5000억 원 미만의 기업에는 30개 규제가 적용됐으나, 5000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달 중진공 사업 참여기업 2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방안 설문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집계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8.2%가 글로벌 시장에 신규진출 또는 확대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회사의 글로벌화 수준을 묻는 질문에서는‘해외시장 진출 계획만을 수립하고 있다’고 응답한...
경기 성남시 판교에 분원이 있는 카이스트는 최근 성남시와 협약을 맺고 성남 산업단지에 있는 중견·중소기업 직원들을 위한 AI 교육 코스를 개설했다. 교육비는 성남시와 기업이 절반씩 부담하고 있다. 성남시는 카이스트에 AI 교육시설까지 대여해 주고 있다. 산관학 협력의 새로운 모습이다.
카이스트는 최근 붐을 타고 있는 AI 교육·연구를 맡을 유능한...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와 중소기업 글로벌화 확산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확산을 위한 상호 지원 사업을 연계해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중소기업...
그는 "영세납세자에 대한 국선대리인 지원을 확대하고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운 사업자는 납기연장 등을 최대한 지원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인 창업·혁신 중소기업 등에는 세무부담을 완화하고 맞춤형 정보 제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김 후보자는 "국세행정 시스템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혁하고, 글로벌화·디지털화 등 세정환경 변화에...
아울러 문 대통령은 스타트업 강국인 핀란드에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KSC)를 설치하고 스타트업, 중소기업, 혁신 MOU 체결 등을 통해 양국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요청했다. KSC는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통한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현지 혁신주체(스타트업 등)와의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린네 총리도 이 분야 협력이 양국 모두에 호혜적...
조봉현 부소장은 소상공인들도 모바일 마케팅 확산, 비즈니스 R&D 강화, 글로벌화 등 새로운 대응이 필요하다며, 각각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위해 영국․중국과 같은 정부 차원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폐업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를 함께 발표했다. 조사는 노란우산공제...
양 기관은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 및 구축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불공정거래 피해 기업 경영안정지원 자금 지원 △중소기업 인식개선 우수기업 공동 발굴 및 일자리 매칭 협업 △글로벌혁신비즈니스센터 활용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글로벌화 확산 등 10개 분야에 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중기중앙회와 중진공은 제조 현장 생산성...
9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혁신성장’, ‘일자리․창업’, ‘상생․공정경제’, ‘글로벌화’, ‘중소기업협동조합’, ‘소상공인․여성기업’ 등 6개의 소주제를 중심으로 10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가 경제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를 포상하는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는 1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성 장관은 4일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출석해 "수출 부진에 대해서는 범정부 차원으로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최근 수출 실적이 넉 달 연속 뒷걸음질 치는 등 대외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민관 합동 수출전략조정회의를 신설해 범정부 수출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고 주력 수출품목 고도화와...
이들에게는 △한국의 중소기업 정책 △글로벌화 시대의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지역혁신과 중소기업 △뉴노멀 시대의 중소기업 금융 지원정책 △FDI 유치와 중소기업 등의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연구원 글로벌통상연구센터 심우일 수석연구위원은 "연수사업을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연수생 간 인적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이라며...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는 6일 합동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벤처 붐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현 정부들어 두번째로 발표된 벤처기업 육성전략이다. 이번 발표는 △신산업·고기술 스타트업 발굴 △벤처투자 시장내 민간자본 활성화 △스케일업(성장)과 글로벌화 지원 △벤처투자의 회수·재투자 촉진...
협력재단은 4차 산업혁명 및 글로벌화에 부응한 상생협력을 위해 대ㆍ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건설시책에 적극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해외진출기업의 수ㆍ위탁거래 공정화, 기술유출 방지를 위해 적극 힘쓰기로 했다.
이 밖에 협력재단은 홈페이지를 고객친화적으로 개편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 열린 경영을 통해 고객만족 조직운영체계를 구축할...
정 박사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인재 양성 개선 방향으로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 △러닝 팩토리-실용 교육 △교수 요원 양성 △중소기업을 위한 전문가 지원을 제시했다.
이의훈 카이스트 교수는 글로벌 역량 제고 전략으로 △기업가 정신 △기업 혁신성 강화 △기술과 시장변화에 선행적으로 대응 △글로벌 고객 근접성-고객의 요구 파악ㆍ관계 강화 △글로벌...
그는 “기업과 산업의 관점에서 필요한 지원을 늘려 2년 연속 수출 6000억 달러을 달성하겠다”며 “수출금융을 12조 원 늘려 217조 원을 지원하고,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대기업 공급망 진출을 강화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아세안, 인도 등 신남방 지역과는 자동차와 소재·부품에 대한, 러시아 등 신북방 지역과는 에너지·기술에 대한 협력을 확대해 진출 시장과...
이를 위해 △금융지원 △지능형로봇법 정비 △인프라 구축 △로봇 활용 서비스개발 △기술로드맵 △인력양성 △글로벌화 등 7개 분과를 구성하고 내년 5월까지 분과별 정책 과제를 마련할 예정이다.
로봇포럼은 지능형로봇법을 정비해 로봇 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도 추진키로 했다. 또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사업 인프라 구축을 돕고 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또한, SPBA 어워드는 중소기업들이 경쟁사들의 브랜드 에쿼티를 벤치마크로 삼을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
MDIS의 에릭 콴(Dr. Eric Kuan) 총장은 “MDIS가 싱가포르 프레스티지 브랜드 어워드 수상을 통해 직업 기술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의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아 ‘헤리티지 브랜드’ 부문 종합 우승자로서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