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시장 진출 지원자금은 41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04억 원 확대했다. 이차보전으로만 운용해온 수출기업 글로벌화에 융자 방식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취약 중소기업이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상을 확대하고, 고금리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이차보전을 지속해서 지원한다. 또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그는 “벤처기업 정책 환경 조성을 위해 우선 ‘벤처의 글로벌화’ 역량을 모으고자 한다”며 “디지털 전환으로 급속한 산업재편이 이뤄지고 있는 글로벌 환경에서 국내 벤처기업의 글로벌시장 선점 여부는 향후 10년의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사안이다. 따라서 벤처기업의 주요 진출국에 대한 현지 협력네트워크 확대 및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
앞서 8월 정부 제출안에서 중기부는 위기 극복과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 5조 원, 글로벌 창업벤처 강국으로의 도약에 1조4000억 원, 중소기업 제조혁신·수출촉진 및 자금확대에 7조9000억 원을 편성한 바 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안전망 확충,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스타트업코리아 등 관련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민생경제 안정에 만전을 기할...
또 “전 세계 167개 재외공관과 협력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 현지 진출기업 등 대한민국이 보유한 글로벌 인프라 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어 중소기업 수출 원팀을 만들겠다”며 “신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글로벌 혁신특구를 적극 추진하고, 글로벌 인력의 국내 유치와 정착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기반을 단단히...
‘디지털 이노페스타 시상식’에서는 디지털 분야 산업 발전, 글로벌화,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한 중소‧중견‧벤처기업 등 디지털 혁신기업에 대해 총 36점의 표창 및 상장을 시상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디지털 이노페스타 행사가 선·후배 창업가들 간의 연대·교류, 혁신기업의 사업 기회 제공, 우수기업 포상을 통한 사기 진작 등을 통해 디지털 창업·혁신...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앞으로 10년간의 국가 경제 경쟁력을 위해서 벤처기업들의 전방위적인 수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 후보자는 12일 서울 구로구 마리오타워 벤처기업협회에서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과 간담회를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국내 벤처기업 중 19% 정도의 기업들만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1~2년...
주베트남 대사 재직 시에는 중소기업의 다양한 베트남 진출 협력사업을 추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외교부 2차관으로서 핵심 광물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등 경제외교 성과를 견인했다"며 "국제 정세 이해도와 전문성으로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의 글로벌화와 신시장 개척을 구현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외교 무대 경험으로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수출 정책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협회는 "오 후보자는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주베트남 대사와 외교부 2차관 등 오랜 외교 무대 경험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벤처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일각에선 중소기업의 외교 현장을 아는 관료가 온 만큼 글로벌 진출 정책이 더 촘촘해지지 않겠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중소기업계 한 정책 전문가는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관점으로 보면 긍정적”이라며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한 시점인데, 지금까지 약했던 글로벌 정책과 중소기업의 확장에 좋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중기부 장관 후보자인 오영주 현 외교부 2차관에 대해선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주베트남 대사뿐만 아니라 경제·외교를 총괄하는 외교부 제2차관을 역임하면서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왔다"며 "경제·외교 분야에서 쌓은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신시장 개척과 글로벌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과 플로랑스 베르제랑 다쏘시템 수석 부사장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베서더에서 스타트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다쏘시스템의 이번 만남은 지난 5월 이영 장관의 다쏘시스템 보스턴 캠퍼스 방문, 6월 파리에서의 만남 이후 세 번째다. 파리에선 글로벌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테크놀로지 2023’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일본 쇼난 헬스 이노베이션 파크(이하 아이파크)는 9일 K-글로벌 클러스터 행사가 열리고 있는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첨단바이오 벤처·스타트업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파크는 일본 글로벌제약사 다케다(Takeda)가 2018년 자체 R&D센터를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대학, 외부 기업 등에 개방해 조성한 혁신 클러스터로, 생명과학...
중국과 비중국을 구분해 이원화하는 것도 쉽지 않다. 중소기업이 국제시장에 대한 공급망을 분리해 별도로 운영하는 것은 자원과 물량의 분산을 초래해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 효율성과 리스크를 적절히 조화시키는 중소기업의 공급망 재편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과 글로벌화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강원 규제자유특구 글로벌화를 위한 대응방안 및 전략 탐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노용호 의원실(국민의힘)에서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주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가 그간 추진해온 도내 규제자유특구...
이번에 추가 지원 정책자금은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 대상 창업기반지원자금 1000억 원 △수출실적 10만 불 이상 보유기업을 지원하는 수출기업글로벌화자금 1500억 원 △업력 7년 이상 중소벤처기업 대상 혁신성장지원자금 1000억 원 △외상매출채권을 현금화해 기업의 유동성을 돕는 매출채권팩토링 300억 원 △부실기업의 구조개선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우선 KDB 실리콘밸리법인 등 해외 벤처 네트워크와 연계한 글로벌 진출 지원 등 기업별 니즈에 최적화된 맞춤형 지원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해외 현지에서 진행되는 전시회 내 부스전시 등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리콘밸리 법인과 싱가폴, 런던 벤처데스크를 활용한 해외진출 전략 멘토링도 지속해서 진행하는 등 K-스타트업의 글로벌화...
이 장관은 “초거대 AI 기업과 중소 스타트업이 협력해 초거대 AI 기반의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창출할 혁신 산업 생태계 조성도 중요하다”며 “지난달 초거대 AI 발족식에 참여했는데 새로운 AI 경쟁에 대응해 기업들이 역량을 결집하는 모습에 우리의 전략과 가능성을 느꼈다. 정부는 민간 주도의 협력을 뒷받침하며 AI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산업 생태계...
다만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고금리 등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추가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우선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대출·보증을 추가 공급한다. 중진공 대출 규모를 확대해 수출기업글로벌화 1500억 원, 혁신성장지원 1000억 원, 창업기반지원 1000억 원, 매출채권팩토링 300억 원, 구조개선전용자금 200억 원 등 정책자금 4000억 원을 추가...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양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인력교류를 위한 협력의향서(LOI)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의향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베트남 보 반 트엉(Vo Van Thuong) 베트남 국가주석의 임석 하에 중기부 이영 장관과 베트남 과학기술부 후잉 타잉 닷(Huynh Thanh Dat) 장관의 서명으로 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