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수도권에 내린 폭으로 인명피해와 재산상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 관악구에서는 신림동 한 빌라가 빗물에 침수됐고, 동작구에서는 아파트 옹벽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외에도 도로에서 침수차가 대거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 사례가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인선이엔티는 일반 및 건설...
당초 윤 대통령은 전날 광화문에 있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수해 현장에 가기 위해 경호팀에 동선 확인 지시를 내렸다. 그러나 자택 주변 도로가 막혀 갈 수 없다는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헬기를 타고 이동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이는 한밤중 주민의 불편을 일으킬 수 있어 단념했다고 한다.
이에 윤 대통령은 자택에서 새벽까지 전화기를 붙잡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9일 오전 6시 현재 사망 7명(서울 5명·경기 2명), 실종 6명(서울 4명·경기 2명), 부상 9명(경기)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 관악구에서는 전날 오후 9시 7분께 침수로 반지하에 3명이 갇혀 신고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사망자는 2명이 46세이고 1명은 13세다.
전날 오후 6시 50분께 서울 동작구에서는 쏟아진...
행정안전부는 8일 서울, 경기, 인천을 중심으로 호우경보가 발표되고 매우 강한 비가 지속됨에 따라 9일 오전 1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다.
풍수해 위기 경보는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
행안부는 호우 대응을 위해 전날 오전 7시30분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오후 9시 30분에는 2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손 반장은 "중대본에서 각 지역에 있는 보건소들이 예약 기능을 최대한 빨리 활성화하도록 요청했다"며 "목표는 전국 모든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예약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자는 각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문자 메시지, QR코드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에 접속한 후 원하는...
특히 정기석 자문위원장은 자문위원장 겸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자격으로 앞으로 매주 월요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단독 진행한다. 자문위원회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총리 훈령에 근거한 기구다. 따라서 정 위원장은 민간인 신분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민간인 자격으로 브리핑한다기보단 자문위원장...
이기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확진자가 두 배씩 증가하는 현상은 주춤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연장, 해수욕장, 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시설에서는 각별하게 유의해주기를 거듭 요청한다”고 말했다.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병상이 30.0...
이기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확진자가 두 배씩 증가하는 현상은 주춤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연장, 해수욕장, 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시설에서는 각별하게 유의해주기를 거듭 요청한다”고 말했다.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13일 정부는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4차 접종 대상 확대, 의무 격리 7일 유지 등 방역지침을 발표하고 확진자 치료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소세와 방역 지침 완화로 회복해 가던 일상이 위협 받으며 재유행 속에 시민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트라세가 이날 오전 9시 제주 서귀포 남쪽 약 110km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해 오후 3시 목포 남쪽 약 70㎞ 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8시부로 모든 호우 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중대본 비상 1단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했다.
백경란 질병청장은 2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7월 15일 상황 기준으로 평가했을 때, 확진자는 8월 중순에서 말경에 25만 명 내외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며 “당초 예상보다 BA.2.75(오미크론 하위변이)의 영향이 크지 않고 최근 증가세도 다소 둔화해 이보다 낮은 20만 명 수준의 정점이 예상보다 조기에 형성될 가능성도...
행정안전부는 제5호 태풍 ‘송다’가 중국 동쪽 해상으로 진출하고 국내 영향이 약해짐에 따라 오후 6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 가동을 해제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상 1단계 가동과 함께 상향 조정했던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관심’으로 내렸다. 다만 호우 상황을 대비한 초기대응반은 오후 6시부로 가동하기로 했다....
尹 첫 휴가 앞두고 지지율 20%대…정권 초 이례적 저조휴가철 코로나19 방역과 파출소 치안 점검 나서며 민생행보중대본 회의 첫 주재하며 "전문가가 직접 국민께 설명토록"신촌지구대 격려방문해 "술집 많아 바글바글하고 힘든 곳"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처음 20%대로 내려앉은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발표됐다. 윤 대통령은 이에 이날...
전반적인 방역상황 악화에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회의에서 ‘부처별 소관 시설·분야별 일상 방역 생활화 추진방안’을 마련·발표했다. 다만, 대부분 조치는 ‘권고’에 그쳐 실효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주요 내용을 보면, 인사혁신처는 이날부터 8월 말까지 회의·행사를 비대면 위주로 진행하고, 불요불급한 행사·모임·회식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