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관계자는 “중간엽줄기세포를 투여시 파킨슨병 동물모델의 병변 내 도파민성 신경세포의 사멸을 막아, 운동 능력이 개선됐다”며 “이는 중간엽줄기세포에 의한 신경영양인자(Neurotrophic factor) 발현유도 및 소신경교세포(Microglia) 조절을 통한 항염증반응 유도를 통해 이뤄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신경세포는 재생 능력이...
줄기세포의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고 암세포 성장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단백질 ‘린28A(LIN28A)’의 작용 메커니즘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8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따르면 생명과학과 이대엽·한용만 교수팀은 줄기세포의 핵 안에 있는 린28A에 메틸기(-CH3)가 첨가되면 줄기세포의 성장을 방해하는 ‘렛-7 마이크로 RNA(let-7 miRNA)’가...
하나는 줄기세포가 잘 살 수 있는 집 역할을 하는 Scaffold이고, 다른 하나는 줄기세포의 생착과 분화를 최상으로 도울 수 있는 영양 환경이다. 이 중에서 녹는 실은 Scaffold의 역할을 하는 영역이다. 그렇기에 줄기세포 분야가 발전할수록 녹는 실 영역이 확장될 것은 자명하다고 할 수 있다.
오는 24일과 25일,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항노화 학회(AMEC)에서 보다 발전된...
이번에 발견한 줄기세포 분화조절인자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 cell)를 형성는 데 필수 조절인자인 ‘Oct4’에 결합하는 ‘렙틴(Reptin)’이다.
유도만능줄기세포는 분화가 끝난 체세포에 세포 분화 관련 유전자를 주입해 분화 이전의 세포 단계로 되돌린, 마치 배아줄기세포처럼 만능성을 유도해 낸 세포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렙틴은 Oct4에 결합해 Oct4의...
김덕우 교수는 "이번 실험은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신호가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는 가설 아래 이뤄진 것"이라며 "아직 분화가 이뤄지지 않은 줄기세포의 증식에 아무런 영향이 관찰되지 않았던 점으로 볼 때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신호가 인체에 직접적 위해요인이 된다고 말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다만 이번 실험이...
두 기관의 합작으로 이뤄진 이번 특허는 만능 줄기세포에 여러가지 성장인자와 화합물질을 처리하여 골아세포, 연골세포, 지방세포, 간세포, 신경세포 등으로의 분화를 빠른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분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평균 40% 정도 분화율이 높아진 성과를 보인 것이다.
특히 신경세포와 간세포의 분화율을 높였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 특허를...
레이저로 인해 상아질 조직에 있는 자연단백질인 전환성장인자-베타(TGF-beta)가 활성화되면서 상아질 속에 있는 줄기세포를 자극했다. TGF-베타는 줄기세포와 결합, 줄기세포의 분화-증식을 유도했고 결국엔 새로운 상아질이 형성됐다.
즉 레이저를 쏘면 광자 에너지가 상아질 조직 속에 흡수돼 활성산소를 활성화시키고 활성산소는 다시 TGF-베타를 자극하는 식으로...
이상연 박사연구팀은 다양한 조직이나 세포가 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만능줄기세포를 통해 간세포로의 분화에 성공했다며, 여러 성장인자와 천연물에서 분리한 분자 화합물질을 이용하여 만능줄기세포에서 간세포로 분화를 빠른 시간 안에 많은 줄기세포가 분화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첫 단계로 만능 줄기세포를 만든 후 간세포 분화를 유도하였고 이후 5일이...
㈜에스티씨라이프 줄기세포 연구팀(이상연 박사)은 “만능 줄기세포를 유도한 다음 여러 성장인자와 분자 화합물질을 이용하여 신경세포로의 분화를 빠른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분화할 수 있도록 했다”며, 그 결과 만능 줄기세포를 제작한 후 신경 분화를 유도하여 12일 후 신경세포의 특징인 축삭돌기가 뻗은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신경분화의...
이러한 뇌재생 효과는 아세틸콜린 생성증가와 줄기세포가 분비하는 BDNF, NGF와 같은 신경영양인자에 의한 뇌신경세포 보호 및 활성에 의한 기전임을 확인했다.
특히 투여된 줄기세포가 뇌에서 뉴론 및 별아교세포 같은 뇌세포를 분화됐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연구는 알앤엘바이오 기술연구원 라정찬 박사팀이 서울대 서유헌 교수팀과...
노벨상위원회에 따르면 거든 박사는 지난 1962년 역분화줄기세포를 발견했다. 그는 당시 개구리의 장세포에서 추출한 핵을 성숙하지 않은 난세포 핵으로 대체하는 데 성공했다.
이 난세포는 후에 정상적인 올챙이로 성장했다. 이는 세포 속의 DNA가 여전히 개구리의 모든 세포로 발전할 수 있는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야마나카 박사는 거든 박사 이후 40년이...
회사측은 향후 안정적인 줄기세포 분화 촉진용 성장인자 생성을 위한 세포은행(MCB, Master Cell Banking)구축 및 세포주 안전성 평가를 위한 바이러스 검증(VC, Virus Clearance) 연구를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또 우수한 세포주 발현을 위한 설비 구축 및 생산 공정에 대한 안전성도 함께 검증할 계획이다.
우시엡텍사는 미국과 중국에 R&D센터를 둔 세계 최고 수준의...
코리아본뱅크의 동물세포 유래의 재조합 골형성단백질(rhBMP2)는 정부가 추진 중인 WPM(World premier materials·세계시장선점 10대 핵심소재)사업의 의료용 단백질 분야의 개발소재로 최종 선정됐다.
재조합 골형성 단백질은 줄기세포 분화를 촉진하는 성장인자로 사람의 골(뼈) 결손을 빠르게 형성시켜 주는 신물질이다.
상피세포성장인자(EGF)의 임상학적 효과 및 활용 가능성을 발표할 계획이다.
EGF란 우리 몸 안에서 만들어지는 상처치유물질로 1962년 스텐리 코엔 박사가 발견해 1986년 노벨상을 수상한 이래, 상처 치료 의약품,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등으로 제품화됐다.
피오나 와트 박사는 EGF에 의한 상피줄기세포의 분화 및 세포 재생산 과정과 상처 치유 효과에 대해...
사람의 지방줄기세포가 림프관세포로 분화, 림프부종 치료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이지열 교수팀과 국내 성체줄기세포 바이오 기업인 알앤엘바이오 연구팀은 VEGF-C(림프관계의 성장인자)를 방출하는 생분해성 수화겔과 함께 사람의 지방줄기세포를 사용하면 림프부종 질환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사람의 지방줄기세포가 림프관세포로 분화, 림프부종 치료에도 매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이지열 교수팀과 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 연구팀은 VEGF-C 성장인자를 방출하는 생분해성 수화겔과 함께 사람의 지방줄기세포를 사용하면 림프부종 질환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세계적인 연구저널...
역분화줄기세포란 유도만능줄기세포라고 불리는 줄기세포의 한 종류로 성체의 체세포로부터 역분화 인자를 이용해 만든 줄기세포다. 배아 파괴로 윤리적 문제가 제기되는 배아줄기세포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어 최근 국제적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줄기세포치료제 심사평가기반 연구사업단을 중심으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총...
남성생식세포로 분화해 정자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 줄기세포에 이상이 있을 경우 남성불임과 무정자증이 유발된다.
이번에 차병원 연구팀은 정상적인 정자형성과정을 가지고 있는 18명의 폐쇄성 무정자증환자와 19명의 정자형성과정에 문제가 있는 비폐쇄성 무정자증환자로부터 정원줄기세포를 분리하고 이를 다양한 배양기법과 성장인자를 이용해 6개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