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씨라이프, 만능줄기세포 통한 장기세포 분화법 특허 출원 완료

입력 2014-06-11 13: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에스티씨라이프

㈜에스티씨라이프(회장 이계호)의 줄기세포 치료연구소와 97.7B&H Clinic(대표 원장 정원주)에서 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여러 가지 장기 세포로 분화하는 방법에 대해 국내 및 해외에 특허출원을 했다.

두 기관의 합작으로 이뤄진 이번 특허는 만능 줄기세포에 여러가지 성장인자와 화합물질을 처리하여 골아세포, 연골세포, 지방세포, 간세포, 신경세포 등으로의 분화를 빠른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분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평균 40% 정도 분화율이 높아진 성과를 보인 것이다.

특히 신경세포와 간세포의 분화율을 높였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 특허를 출원하였고 이 연구를 난치 질환에 적용한 세포치료제 임상시험과 인공장기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에스티씨라이프 이상연 박사팀은 “만능 줄기세포는 모든 장기로 분화가 가능하고 성체줄기세포에 비해 분화 효율성도 높으므로 이러한 여러 장기로의 분화 촉진 연구를 임상에 적용하면 치료 효과 면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에 에스티씨라이프 이계호 회장은 만능줄기세포에서 다양한 장기세포로 분화 촉진 연구 개발을 하여 전 세계줄기세포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인류의 건강과 난치질환 치료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으며 줄기세포 치료 시장의 선두 기업이 될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에스티씨라이프는 임상 적용을 통한 세포치료제로서의 개발과 함께 생명공학의 발전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연구개발을 제시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업체가 난치병 및 성인병의 해결 방법, 방법과 인간 생명 연장에 대한 세포치료제 업계의 세계적 선두주자로 앞장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직구 날개’ 펼친 K커머스…정부 ‘직구 정책’에 꺾이나 [지금은 K역직구 골든타임]
  • 기자들 피해 6시간 버티다 나온 김호중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 '동네북'된 간편결제…규제묶인 카드사 vs 자유로운 빅테크 [카드·캐피털 수난시대 下]
  • 방콕 비상착륙한 싱가포르 여객기 현장모습…"승객 천장으로 솟구쳐" 탑승객 1명 사망
  • 금융당국 가계대출 엇박자 정책 불똥...저금리 ‘대환대출’ 막혔다
  • ‘시세차익 4억’…세종 린 스트라우스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 44만 명 운집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00,000
    • -0.34%
    • 이더리움
    • 5,246,000
    • +4.9%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1.35%
    • 리플
    • 742
    • +1.37%
    • 솔라나
    • 245,800
    • -3.08%
    • 에이다
    • 684
    • +0%
    • 이오스
    • 1,200
    • +3.45%
    • 트론
    • 170
    • +0%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00
    • +0.69%
    • 체인링크
    • 23,110
    • -1.99%
    • 샌드박스
    • 643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