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인원을 감축할 것(17.7%) △주휴수당, 휴게시간 등 알바생 복지를 제대로 챙겨주기 어려울 것(14.5%) △쪼개기 알바 구인이 늘어날 것(14.5%) △사업장 수익이 줄어들 것(13.9%) 등의 예상도 있었다.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는 개인회원 213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10명 중 9명(90.5%)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추후 알바 구직에 영향이 있을...
"주휴수당 고려 시 시급 1만1500원 넘어…고용에도 부정적"고용부에 '2023년 적용 최저임금안에 대한 이의제기서' 제출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정부에 내년 최저임금안에 대한 재심의를 요청했다.
경총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를 힘겹게 버티는 우리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가중시키고, 취약계층...
가맹본부는 최저임금 인상 압박을 피하려는 방편이라지만, 일부 점주들은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야간 영업 자율화, 주휴수당 폐지 등이 핵심 해결방안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의 가맹점주협의회로 구성된 전편협은 편의점 본사에 심야 할증제를 요구하겠다고 의결했다. 심야할증제란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주휴수당을 포함해 주 40시간 기준 월급(총 209시간)으로 환산하면 201만580원이다.
최저임금 외에도 기업들은 인력 확보를 위해 계속해서 임금을 올리고 있다. 올해 4월 삼성전자는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인 평균 9%의 임금인상을 결정했다. LG전자는 올해 임직원 평균 임금 인상률을 8.2%로 확정했고, 카카오는 올해 임직원 연봉 예산을 15% 늘렸다. 네이버 노사 역시...
주휴수당을 포함해 주 40시간 기준 월급(총 209시간)으로 환산하면 201만580원이다. 노사의 최초 요구안이 제시된 6차 전원회의 이후 좀처럼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공익위원이 직접 개입했고, 위원회는 공익위원이 제시한 중재안을 표결해 내년도 최저임금을 확정했다. 표결에 앞서선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근로자위원들과 사용자위원들이 집단...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이날 대국문 호소문에서 "올해보다 18.9% 인상된 1만890원이라는 현실성 없는 액수가 제시되고 있다"며 "주휴수당까지 포함하면 시간당 1만3068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소상공인은 지불할 여력이 없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절체절명의 위기의식으로 내년도 최저임금의 동결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상웅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이사장(한신특수가공 대표)은 “석탄 가격이 작년 대비 3배 이상 급등해 업계가 고사 상태”라며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최저임금은 이미 1만992원 수준으로 더 이상의 추가 인상은 어렵다”고 말했다.
김창웅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장(카라인종합정비공장 대표)은 “이미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고 있어 최저임금이...
류 전무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유급 주휴수당을 감안하면 노동계 요구안은 1만3000원을 넘게 된다"며 "이러한 과도한 요구는 소상공인·중소영세기업에게 문닫으라고 강요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특히 "업종별 구분 적용이 불가능해진 이상 내년 최저임금 수준은 반드시 현(現) 최저임금 수준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업종을...
주휴수당을 주는지 모르겠으나 법적으로는 줘야 한다”며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야간수당이 의무가 아니지만, 양심상 야간 수당도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글을 조작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자 B 씨는 “실제로 지원자도 있고 ‘관심’ 표시 한 사람도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세상에는 저 돈마저 절박한 분들이 계신다는...
소공연이 요구하고 있는 사안들은 크게 △최저임금 차등적용 △35년 낡은 최저임금 논의제도 개선 △최저임금 동결 △주휴수당 폐지 등이다.
핵심은 내년도 최저임금의 동결과 차등적용이다. 이날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 최저임금은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상승했다”며 “2023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30% 가까이 오른...
△지불능력, 생산성 등을 고려한 업종․지역별 차등적용 △최저임금 특례업종 지정 △주휴수당 폐지 또는 최저임금 범위에 포함 △위반 시 징역형 폐지 등도 제시했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이미 최저임금이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인데, 고물가ㆍ고환율ㆍ고금리 등 경기 불안요인이 남아 있어 지급능력이 취약한 중소ㆍ영세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최저임금 결정 기준 보완’이 21.7%, ‘주휴수당 폐지’가 7.8%로 조사됐다.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개선 사항으로는 ‘안전ㆍ보건의무의 구체적 기준 마련’(34.9%)이 꼽혔다. ‘종사자 안전 수칙 준수 의무화’(15.5%), ‘과도한 처벌 수위 완화’(14.7%), ‘의무주체 명확화’(11.7%), ‘원청책임 범위 명확화’(11.6%) 등이 뒤를 이었다.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해...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일해야만 받을 수 있는 주휴수당과 유급휴가는 물론 퇴직금도 받지 못한다. 초단시간 근로자를 '양질의 일자리'로 볼 수 없는 이유다.
지난달은 3·1절과 대통령선거일 등 근로시간이 적게 집계될 수 있는 공휴일의 영향이 있지만, 최근 두 달 연속으로 증가세임을 고려하면 초단시간 근로자의 절대치도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
중점 감시 활동으로 개선을 유도한 주요 사례는 △공유재산에 대한 손해보험 가입 규정 위반 △시설개선 공사 노동자 적정임금과 주휴수당 지급 규정 위반 △위탁사업 수수료 정산 오류에 의한 과다 지급 △위탁기관 종사자 채용위원회 외부위원 과반수 규정 위반 등이다.
옴부즈만위원회는 또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수행한 공공사업 감시 사례 중 주요...
주휴수당이 부담돼 시간을 쪼개 아르바이트 직원을 구해 꾸려봤지만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자 3명의 아르바이트 직원을 모두 내보내고 홀로 장사를 했다. 상황을 바꾸기엔 역부족이었다.허 씨는 “가게를 시작할 때 권리금이 4500만 원이었는데, 폐업할 땐 중고 집기값을 다 더해도 4000만 원밖에 못 받았다”라며 “가게 접은 지 반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가게...
현재 매장 운영의 주요 가격 인상요인인 인건비는 고용노동부 산하 최저임금위원회의 최저임금 기준으로 2017년 1만147원(주휴수당+법정공휴일+52시간 기준)에서 2022년 1만4366원(동일기준)으로 높아졌다.
비대면 소비가 증가로 배달앱 수수료 부담도 커진 상황이다. 가맹점이 부담해야 하는 배달대행 기본 수수료도 증가하고 있다. 2018년 기준 건당 3300원에서 현재...
2일 관악구에 따르면 구는 하도급 지킴이로 하도급 대금의 직접 지급, 주휴수당 지급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구에 선정됐다. 관행적으로 여겨지던 불법 하도급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하도급관리 실태 점검 등을 매년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간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문건설업계는 △업역규제 폐지에 따른 영세 전문건설사업자 보호 대책 강구 △주휴수당의 공사원가 반영 △국가계약 이의신청 제도의 개선 등을 건의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전문건설업계의 고통 해소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주 40시간으로 환산하면 주휴 수당을 빼고도 직원 1명에 191만444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
지난해 경기도 부천에서 편의점을 개업한 60대 A씨는 “사업을 하다 잘 안되서 편의점을 내고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근무하고 있다”면서 “예상보다 가져가는 몫은 적지만, 코로나19 시국에 망할 위험이 적어 다행이라고 위안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