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11월 트럼프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한 통상장관 회담 등을 통해 한미 FTA 관련 후속 협의를 할 계획이다. 미국과의 차기 공동위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은 상황이다.
산업부는 미국상공회의소와 주한미상의 등 업계, 의회, 연방정부와 주(州) 정부, 싱크탱크 등에 대한 아웃리치(접촉) 강화로 대미 협상의 우군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미국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0일 오후(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미 상의 회관에서 제29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허창수 전경련 회장, 류진 풍산 회장,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이병건 종근당...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대한상공회의소가 재계 단체의 ‘맏형’으로 떠오르면서 이번달 열리는 ‘제주포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포럼은 국내외 정재계 인사들이 모여 현안 등을 논의하고 우의를 다지는 자리인데, 최근 대한상의 위상이 크게 높아진 까닭이다.
3일 재계에 따르면 방미 경제인단을 이끌었던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귀국 후 제주포럼의 성공적...
대한상공회의소는 다음달 19일부터 나흘간 ‘제주에서 만나는 통찰과 힐링’을 주제로 ‘제42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최고의 석학 도올 김용옥 선생을 비롯해 경제정책의 컨트롤타워인 경제부총리, 제롬 글렌 유엔미래포럼 회장, 김진명 작가, 데니스홍 UCLA 교수,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주한 미국대사대리 등 역대 최고...
대한상의는 미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비즈니스 서밋(Korea-US Business Summit)’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를 통해 경제인단은 신사업 기회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미 경제인단에는 한국 내 고용에 기여한 한국GM, 한국3M 등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기업들도 참가해 양국 경제협력의 의미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 회장 자격으로 현대차그룹을 포함한 국내 기업의 미국 내 가치를 전달했다.
암참은 14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지난달 14일부터 나흘간 미국을 방문한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암참은 현대차그룹이 방미 사절단에 동행한 것을 ‘이례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암참 사절단에 한국 기업 수뇌부가 참여한 것은...
전경련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15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주제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양국 관계의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양국 경제를 대표하는 두 기관이 함께 해법을 모색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제프리 존스 전 암참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과 맞물려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에 한국 기업들의 가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4일 연합뉴스는 지난해 말 현대자동차가 암참에 가입한 데 이어 포스코가 최근 암참 회원사로 합류했고, 두산그룹 역시 가입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기업들의 잇따른 암참 가입은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
펜스 부통령은 18일 다음 목적지인 일본으로 향하기 전 서울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간담회에 참석해 한미 FTA ‘개선(Reform)’ 의향을 밝혔다. 그는 간담회에 모인 미국과 한국 기업 리더들에게 “양국 무역관계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는 솔직해져야 한다”며 “미국 기업은 계속해서 너무 많은 진입 장벽에 직면해 있다. 경기장이 미국 근로자들에게 반하는...
펜스 부통령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연설에서 “한미 FTA 이후 5년 간 미국의 무역 적자가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며 “미국 사업이 진출하기에 너무 많은 진입 장벽이 있다. 이것은 분명한 진실”이라고 꼬집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도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 기업들은 한국에서 수출을 방해받는 수많은 규제 장벽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김형주...
미국은 지난달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을 위한 기본방침을 공표하면서 지적재산권 보호와 전자상거래 촉진, 근로자의 권리 보호 등 새로운 무역규칙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펜스 부통령은 일본 방문에 앞서 이날 오전 서울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주최하는 간담회에 참석해 한미 FTA 재협상에 들어갈 것임을 언급했다.
CNN 등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16일 오후 서울에 도착해 18일 출국할 때까지 2박3일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와 양자회담과 오찬, 정세균 국회의장과 회담을 한다.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연설과 주한 미군부대 방문 등 일정도 이뤄진다.
미 행정부 관계자는 아시아 방문에서 논의할 의제에 대해 “우리는 전적으로 우리의 안보 동맹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주 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AMCHAM) 제임스 킴 회장, 존 슐트 대표 등 주요 임원진과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주 장관은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가 자동차, 가전, 반도체, 철강, 기계 석유화학 등 신정부가 역점을 두는 제조업 분야에 중점으로 약 1만명 이상의 미국내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회장과 만나 “한미 FTA의 발효 이전인 2011년과 비교할 때 5년간 양국 간 교역과 서비스, 투자규모가 크게 늘어 경제협력의 폭과 깊이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2011년 대비 2016년 양국의 교역은 8.8%, 서비스는 22.9%, 직접투자는 15.3%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유 부총리는 “앞으로도 한미...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경제적 효과를 미국 새 행정부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무역 질서 붕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암참은 한미 FTA의 긍정적 효과를 미국 새 행정부에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암참은 1일 서울 여의도 본사 회의실에서 ‘한미...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5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제임스 김 회장, 존 슐트 대표 및 주요 임원진과 암참 회의실에서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2년 공식 발효 이후 지난 5년간 한ㆍ미 FTA의 호혜적 성과를 업계와 공유하고 미국 투자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지난 20일 출범한 트럼프 신정부 하에서의 상호 협력 방안 등을...
우태희 2차관은 24일 각국에 파견돼 통상 업무를 맡고 있는 상무관들과 무역협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25일에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에서 조찬간담회를 열고 한미 FTA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백악관 참모진 시무식에서 NAFTA 재협상추진을 밝힌 데 이어 23일에는 백악관 집무실에서 다자간 무역협정인 TPP 탈퇴 계획을 담은...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간담회에서 '트럼프 신정부와의 새로운 경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연설을 통해서다.
주 장관은 "그간 한ㆍ미 경제ㆍ통상 관계는 한ㆍ미 FTA를 플랫폼 삼아 상호 호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며 "미국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이를 지속 심화ㆍ발전시켜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이 한미 동맹과 안보 분야에 대해 발표했고,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주요 한미통상 현안과 한미 경제협력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한미재계회의는 전경련과 미국상공회의소가 양국 경제협력 및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1988년 설립한 대표적인 민간경제협의체다.
최근 미국 상원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등과 함께 우리 정부에 한미 FTA의 완전한 이행을 촉구했으며 대통령 선거 이후 통상 마찰이 걱정된다는 일부 언론 보도처럼 구체적인 압박 기류가 형성되지는 않았다. 강연에는 대니얼 턴불 주한미국대사관 대변인 등이 참석했을 뿐 상원의원들은 자리하지 않았다. 우리 정부쪽에서는 송인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