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하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방미 기간 경제외교뿐만 아니라 한미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최 회장은 방미 중 미 조지아주와 워싱턴 D.C.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비를 찾았다. 지역 경제단체, 대학과 연계해 아시아계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한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전경련과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이달 13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제1회 한ㆍ미 ESG포럼'을 개최한다.
스티븐 던바 존슨 뉴욕타임스 인터내셔널 사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ESG 논의 동향과 전망을 제시한다....
존 베이즈너 변호사는 집단소송제 운영 사례와 폐해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시내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한국의 집단소송제 입법 동향과 기업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 밖에도 해롤드 킴 미국상공회의소 법률개혁원 대표, 다비드-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제임스 김 주한미상공회의소 회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조 바이든 제6대 미국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고 새로운 미 행정부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암참은 20일 한국 내 미국 기업들을 대표해 암참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이사와 제프리 존스 이사회 회장 공동명의의 축전을 통해 “암참은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이 국제사회의 번영과 안정을 재확립하는데 결정적인...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주한유럽상의 등과 ‘포스트코로나시대 통상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2021 글로벌 통상환경 전망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미국 신행정부의 통상정책 방향과 미ㆍ중 관계 전망, 신임 사무총장 시대의 세계무역기구(WTO) 개혁과제, 메가 자유무역협정(FTA) 방향과 과제 등 세계 무역의 새로운 흐름을 논의하고...
미 대사관 이전 건은 “토마스 피난스키 변호사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RM·암참) 부회장을 역임하며 대사관, 상무부와 지속적인 관계가 있었다”며 “미국 외에도 호주와 뉴질랜드, 캐나다, 노르웨이, 네덜란드, 브루나이 등 10개국 정부와 대사관 업무를 봐줄 만큼 영향력이 세다”고 자부했다.
안종석 미국변호사는 “앞으로 한국에서 아웃바운드하는 딜들이...
대한상공회의소가 3일 개최한 경자년(庚子年) 신년 인사회에서 정·재계 인사들이 ‘경제 활력 제고’를 최대 과제로 꼽았다. 이들은 모두 경제 성장을 위해 ‘규제 혁신’을 가속해야 한다는 데도 뜻을 모았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올해 한국 경제의 최대 과제로 민간 경제의 활력 회복을 꼽았다. 박...
한국무역협회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함께 내달 3일 코엑스에서 ‘미국 시장 진출 세미나-Doing Business in the U.S.’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 인사 컨설팅 기업 캘리 서비스, 손해보험사 처브, 로펌 케이앤엘 게이츠 등의 담당자가 연사로 나서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컨설팅도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미국 내 유망...
주한유럽상공회의소는 '2018년 백서'에서 “더 많은 FDI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한국시장에 대한 자율적 출입보장, 국제규범 도입 및 채택, 규제 완화에 대한 노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기업관련 규제가 “이해 당사자와의 충분한 정보 교환 없이 수시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서울재팬클럽도 사업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한ㆍ미 대표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3일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서 열린 '2019 인도-태평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와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가 이끈 본 대표단은 디지털, 교통, 에너지, 금융, 보건의료, 방산,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 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와 미한재계회의(USKBC)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서울 디지털 경제 대표단과 함께 한국 정계 주요 지도자들과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여행, 금융 서비스, 제조 및 소비재 분야 등 12개 이상의 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이뤄진 대표단은 국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법을 제언하고, 미국 기업의 데이터와 디지털 보안 강화...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과 크리스토프 하이더 주한 유럽상공회의소(ECCK)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좌장을 맡은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국내투자는 계속 줄어드는 반면 해외투자가 증가해 탈한국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는 한국이 기업을 경영하기 어려운 환경임을 증명한다”며 “기업 환경을 개선해 국내외 기업 모두의 투자를...
허 회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미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제31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를 연 뒤 무역확장법 232조에서 한국 자동차가 제외될 것인지에 대한 취재진에 질문에 “제가 느끼기에는 긍정적 답변으로 얘기하는 것 같다”라며 다만 “어떻게 듣느냐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역시 “이번에 결정을 못하면 다소 좀 연기하는...
사절단은 11일 미국 상공회의소와 '제31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무역확장법 232조 등 한미통상현안 해소 방안 △북핵ㆍ한일분쟁 등 동북아 지정학 리스크 점검 △혁신성장을 위한 양국 경제계 협력과제 등이 주요 안건이다.
미 정부에서는 주요 전ㆍ현직 인사가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우선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아울러 박 장관은 장기화되고 있는 미․중 무역갈등 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을 지혜롭게 이겨내기 위해 양국 기업인들이 서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기부는 국내 스타트업이 독일의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중기부 후원으로 독일상공회의소와 무역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주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도 참석했다. 허영인 SPC 회장, 박준 농심 부회장 등 유통·식품업계 대표들도 다수 초청됐다.기업 대표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한미 경제인 미팅에 참석한 뒤 트럼프 대통령과 약 30분간 회동 시간을 가졌다. 다만 별도의 발언 기회는 없었다.
암참은 800여 개사를 회원사로 둔 대표적인 주한외국상공회의소(1953년 설립)로 한미 양국의 투자·무역 증진과 정부·기업 간 관계에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 왔다.
유 본부장은 “첨단기술, 신산업, 스타트 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는 가운데 미국계 외국인투자기업인과의 협력이 보다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혁신성장을 위한 도전에...
"수입 자동차에 최대 25%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 대상에 한국산 자동차를 제외해달라고 미국 정부에 요구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은 29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앞서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올해 도어녹(Doorknock) 워싱턴 방문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도어녹은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대북한 경제 협력과 투자에 관해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암참은 15일 서울 여의도 암참 사무실에서 올해 도어녹 워싱턴D.C. 방문 브리핑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최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북한 투자’ 발언과 관련해 “아직 조심스럽다”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북한과 관계에 대해...
한·미 재계가 미래 협력과제로 자율주행차 분야를 선택했다. 이들은 실무적 차원의 연구모임 개최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정책을 양국 정부에 건의하는 창구역할에 나서기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상공회의소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자율주행차 분야 한미 관련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해 한미재계회의 ‘자율주행차분과위’ 킥오프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