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강원도 산불이 완전하게 진화될 때까지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오후 7시 17분께 강원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급속도로 번져 11시간 만인 이날 오전 8시 15분께야 주불이 진화됐다.
이 불로 1명이 숨지고 주민 4000여명이 대피했다.
문 대통령은 “새벽부터 가용 가능한 헬기와 장비, 인력이 총동원돼 다행히 산불 확산을 차단하고 주불을 잡아가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산간 외딴 지역의 피해자 확인, 수색 작업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한순간에 집을 잃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을 이재민들을 각별하게 보살펴 달라”며...
5일 산림청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8시 30분 기준 고성군과 속초시 일대에서 일어난 산불의 주불을 잡은 상태다. 당국은 잔불을 정리하고 재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감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4일 고성 토성면의 한 전기 개폐기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산불은 강풍을 타고 고성과 속초 일대 250㏊를 태웠다. 이번 산불로 주민 한 명이 숨지고...
강원도 고성과 속초의 산불 주불이 진화됐다.
산림청은 5일 오전 8시 30분 트위터를 통해 “강원 고성·속초 산불의 주불을 진화했다”며 “인제는 50%, 강릉·동해는 20%의 진화율을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산림청은 "고성과 속초의 잔불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해당 지역에서 진화 중인 헬기를 강릉과 동해로 이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영해는 파리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상해 임시정부의 공식적인 주불 특파위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고려 통신사를 설립하고, 일본의 한반도 침략상을 알리는데 주력했던 그의 일대기를 담고 있다.
염재승 텀블벅 대표는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이 올해로 100주년을 맞아 관련 프로젝트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크라우드펀딩이 독립 운동을...
이날 낮 12시 15분 현재 산림청은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정리에 들어갔지만, 초속 6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어 여전히 진화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양양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한때 3km까지 길게 늘어졌던 불줄기는 현재 700∼800m로 줄어들었다.
한편, 1일 오후 4시 12분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이날...
산림청은 지난 1일 오후 4시 12분께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2일 오후 12시 15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정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산불 진화를 위해 초대형 헬기 3대 등 총 헬기 20대와 공무원 600여 명, 산불진화대 150여 명, 군부대 800여 명 등 1600여 명의 진화인력이 투입됐다. 진화차 15대, 소방차 72대, 기계화시스템 2대 등...
삼척시와 산림 당국은 29일 오전 9시 30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불은 전날 오후 8시 43분께 발생했다. 산림 당국과 삼척시는 인력 250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섰으나 강한 바람과 험한 산세로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날이 밝자 산림 당국과 삼척시는 헬기 13대, 진화차 11대, 소방차 11대, 기계화시스템 10대, 인력...
오후 11시 30분께 인근 마을 주민 3명은 잔교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산림당국은 20일 오전 4시 10분께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동부전선 비무장지대 북측 구역에서 발생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남하한 산불 진화작업도 재개됐다. 일출과 함께 산림청 헬기 4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산림청은 11일 발생한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과 도계읍 산불에 대해 13일 오후 9시 현재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청 및 지자체 공무원, 산불진화대, 국유림영림단, 군인, 경찰 등 총 1700여명의 진화인력과 △산림헬기 22대, 군헬기 9대, 임차헬기 2대, 소방헬기 3대 등 총 36대의 진화헬기가...
험준한 산악지형으로 인해 야간 산불진화과정 중에서 산림청 공중진화대원 1명과 산불진화대원 2명은 낙석 사고를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주불을 진화하고, 작업 중인 인력과 헬기의 안전사고에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진화가 빠르게 진척되면서 산림청은 야간산불 체제에 돌입해 조속히 주불진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도계읍 산불은 오후 들어 강해진 바람과 험준한 지형으로 인해 진화율 60%에 머물고 있다. 산림청이 진화자원을 추가로 투입했지만 주불진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란 전언이다.
현장대책본부에서는 야간산불 진화계획을 수립하고 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를...
산림청은 1일 오후 9시 46분경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삼각산 8부 능선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2일 오전 11시 37분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산불 진화에는 총 2000여명의 진화인력(산림청·지자체 공무원 600명, 소방 480명, 경찰 700명, 군 126명, 진화대 82명 등)이 투입됐다.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 및...
헬기로 주불을 잡은 후 사람이 직접 산림에 깊숙이 진입해야 하는 잔불 진화, 뒷불 감시는 전문장비를 갖추고 교육훈련으로 숙달된 산림청 대원이 주로 수행한다.
전문대원이 부족하면 산림청의 일반직 공무원들도 정장차림에 화재 현장으로 뛰어들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양동이에 물을 퍼 나른다는 전언이다. 본청을 제외한 동·서·남·북·중부 지방청과 수목원...
앞서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 30명을 비롯한 2330여 명의 진화인력(산림청·지자체 공무원 852명, 소방 500명, 경찰 788명, 군 61명, 기타 129명 등)이 투입돼 이날 오전 2시 25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오전 5시 8분부터 산림헬기 4대, 소방헬기 2대 등 총 6대의 진화헬기가 투입돼 잔불진화를 마쳤다. 오전 6시 10분부터는 산림청 주관 하에...
산림청은 전날 오후 9시 7분경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 귀임봉 부근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2일 오전 2시 25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했고, 오전 내 잔불진화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최초 귀임봉 하부에서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정상부근으로 화선 700m까지 확산됐다. 자정 무렵부터 바람이 잦아들고 진화 인력이 투입되면서 조기에...
3일에 걸쳐 일출과 동시에 산림헬기와 진화인력을 투입해 8일 오후 6시 40분 주불을 진화한 데 이어 이날 오전 11시 20분 잔불 진화를 마쳤다.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산293-1번지에서 6일 오전 15시 32분에 발생한 산불의 경우 8일 오후 12시 11분 주불 진화에 이어 이날 오전 6시 34분 잔불 진화를 완료했다.
경북 상주시 사벌면 덕가리 산108번지에서 6일...
이에 산림청은 전날까지 강원 강릉, 경북 상주 산불 진화를 위해 분산돼 있던 헬기를 삼척 지역에 집중해 이날 오전 중 주불진화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헬기를 통한 공중진화와 병행해 지상에는 진화차 18대, 소방차 21대, 전문진화대원 등 인력 2060명을 투입해 낙엽이나 고목에서 되살아나는 불씨를 잡는 중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삼척 산불을 조속히 진화하기...
산림청은 7일 오후 4시 현재 강원 강릉과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 진화 후 잔불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 피해 면적은 강릉 50ha, 상주 13ha로 잠정 집계됐다.
강원도 삼척 산불은 강풍과 헬기 담수지역이 멀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30% 진화율에 그친 상황이다.
이날은 3건의 산불이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 도봉구에서...
산림청은 이날 오전 10시 36분께 강릉 산불의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잠정 50㏊의 산림이 소실됐다. 축구장 면적(국제 규격 7149㎡) 70배 규모다.
상주 산불은 이날 오전 10시 38분께 진화됐다. 상주 산불로는 약 13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 내에서는 소각, 흡연과 같은 불씨취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