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AI가 발생한 고창의 종오리농장에서 분리된 H5N8형 AI 바이러스를 분양 받아 인체감염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 부위를 분석한 결과, 인체감염이 발생한 H7N9·H5N1형에서 보이는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치료제인 타미플루, 아만타딘 등 항바이러스제에 내성을 갖게 되는 경우 발생하는 유전자 변이도 없었다....
지난 16일 고창군 산림면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시작된 AI 사태에 대해 당국은 이 농장에서 키우던 종오리 등을 살처분하고 처음으로 이동중지명령을 내리는 등 조기진화에 나섰지만 현재까지 경기 화성 농가에서도 AI가 의심되면서 상황은 점점 더 확대되는 경향이다. 때문에 이번 설에는 세밑 먹거리마저도 불안하게 만든 정부당국에 대한 국민들의 원망도 함께 할...
또 농식품부는 지난 25일과 26일 AI 의심 신고된 전남 나주와 충남 천안의 종오리 농장의 의심축을 정밀조사한 결과 고병원성 AI(H5N8)로 확진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도 AI 감염 의심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AI 확산이 전라도와 충청도를 넘어 수도권과 경남까지 확산하고 있어 방역 당국이 초긴장 상태다.
AI의심축 신고는 1차 방역관이 확인한 결과 AI 의심증상이 나타나...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5~26일 의심 신고가 접수된 전남 나주와 충남 천안 종오리 농장 의심축을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H5N8형 AI로 확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 반경 3㎞에 있는 가금류를 살처분 조치하기로 했다.
전남에서 고병원성 AI 판정이 나온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전국적으로는 고병원성AI가 확진되거나 H5N8 바이러스가...
충남 천안에 이어 충북 진천에서도 확인됨에 따라 내륙까지 번진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28일 충북도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진천군 이월면의 종오리 사육농가에서 폐사한 오리 폐사체에서 AI 항원이 검출됐다.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는 이날 오후 이런 사실을 충북도와 진천군에 통보했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7일 충북 진천군 이월면 종오리 사육농가에서에서 AI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지난 16일 전북 고창에서 첫 발생 이후 11번째 신고접수다. 이에 따라 의심농가 발생 지역은 전북·전남·충남·충북까지 4개도로 늘었다.
경기 화성 시화호의 철새 분변에서도 고병원성 AI 성분이 검출된 만큼 영남과 강원 지역만 빼고 수도권을...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북 축산위생연구소에서 농가의 신고로 충북 진천 소재의 종오리농가를 확인한 결과 AI 의심증상을 보여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농가의 사육규모는 모두 5000수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AI 검사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결과는 29일 오후경 나올 예정이다.
그동안 AI 대책이 이동중지 명령을 통해 사람과 차량에 의한 인위적인 수평 전파를 막는 데에만 치우쳤다는 지적에 따라 철새 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AI 대응 매뉴얼을 보완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26일 충남 천안의 종오리 농가에서 10번째로 AI 감염의심 신고가 들어온 이후 이날 오전까지 추가 신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충남 천안 종오리 농장, 전북 부안 오리농장 등에서도 AI 감염의심 신고가 접수되는 등 곳곳에서 AI 확진ㆍ의심신고 접수 등이 잇따르고 있다.
농식품부는 경기 화성 시화호 주변에서 채취한 철새 분변을 분석한 결과 고병원성 H5N8형 AI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AI가 충남·전남에서도 발병한 데 이어 경기권도 AI의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풀이된다.
고병원성 AI는 지난 17일 전북 고창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이후 서해안을 따라 북쪽으로는 경기도 화성 시화호, 남쪽으로는 전남 해남에서 AI 발병 의심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고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특히 AI에 감염돼 살처분된 대상이 오리에서 닭까지 번지면서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남 나주 세지면 소재 1만수 규모 종오리 농장 및 영암 덕진면 소재 9000수 규모 종오리 농장에서도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이 두 농가는 전날 의심 신고된 전남 해남 송지면 소재 종오리농장주가 운영하는 곳이다.
농식품부는 또 해남 농가 송지면 종오리 농장 및 충남 부여군 홍산면 소재 종계장의 닭에 대해 H5N8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내리고...
지난 16일 전북 고창 종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고강도 방역대책 수립에 착수했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오후3시 각 자치구와 관계기관이 참석한 AI 차단 방역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AI 방역 상황실'을 'AI 특별방역대책본부'로 격상, 시청 4층 동물보호과 내에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16일 고창 종오리농장에서 접수된 AI의심신고가 고병원성으로 판명난 것을 비롯, 이날 현재까지 전북도에서 의심농가로 지목된 곳은 고창 2곳, 부안 4곳 등 모두 6곳이다. 지금까지 6개 농가의 오리 9만1000마리, 오리알 196개가 살처분됐다.
피해 농가는 정부의 긴급자금이 마련되는 대로 전체 보상금의 절반을 우선 지급받는다. 보상금액은 중앙과 지방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북 고창 종오리 농가 인근 저수지에서 18일 가창오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전라북도와 정부 방역당국이 고병원성 AI 발생과의 연관성 조사에 들어갔다.
18일 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동림저수지에서 1000여마리의 가창오리가 무더기로 죽어 있는 것이 발견됐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고병원성 AI...
전북 고창 종오리(씨오리)농장에서 발병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인 H5N1으로 최종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오후 의심신고된 전북 고창 종오리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 조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고병원성 AI가 발병한 것은 2011년 5월 이후 2년8개월 만이다.
AI 발생농가의 오리 2만1000마리는 모두...
이날 전북도는“고창군 산림면 소재 종오리 농장의 시료를 분석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판명됐다”며 “이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농장의 종오리 2만여마리를 오늘 안으로 살처분하겠다”고 밝혔다.
AI는 닭·칠면조·오리·철새 등 여러 종류의 조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다. 특히 고병원성 AI는 전염성과 폐사율이...
AI , 조류인플루엔자
전북 고창 종오리 농장에서 신고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오리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고병원성으로 확정 될 경우 지난 2011년 5월 발생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농수산식품부는 17일 오전 열린 긴급 브리핑에서 해당 농가의 오리가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해당 오리에 대한 1차...
전날엔 전북 고창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돼 사육중인 종오리 2만여 마리가 살처분됐다. AI는 닭·칠면조·오리·철새 등 조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다. 고병원성 AI는 전염성과 폐사율이 높아 가축전염병예방법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한다.
이 같은 불안감에 중국 보건당국은 일단 대중을 안심시키는...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전북 고창 소재 종오리농장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돼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 중이며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17일 밝혔다.
AI는 닭, 오리 등 조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고병원성 AI는 가축의 폐사율이 높아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하고 있다.
최근에 해당 농장에서 자연폐사가 증가하고 산란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