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의 종오리 농장과 충남 논산의 육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
30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전날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두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시행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으로 확인됐다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가금농장 33곳과 체험농원 등 2곳 등 국내 농장에서 35건의 고병원성 AI가...
충남 천안의 종오리 농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늘(25일)만 3번째 확진이다.
25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전날 H5형 항원이 검출된 해당 오리농장을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종오리 1만 마리를 사육했다.
이날만 전북남원, 전남 구례 육용오리 농장에 이어 천안 종오리...
경기 용인시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사례가 나왔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전날 이 농장이 사육하는 오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으며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으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가금농장 19곳과 체험농원 1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충북 음성 종오리 농장, 경기 화성...
전남 장성의 종오리 농장에서 사육 중인 오리가 1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정밀검사에서 최종적으로 H5N8형 고병원성 AI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전날 해당 농장으로부터 산란율이 감소했다는 의심 신고를 받고 전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간이 검사를 한 결과 양성임을 확인했다.
이...
방역당국은 인근의 오리와 닭 50만 마리를 살처분할 계획이다.
해당 농장에서 오리 9800마리를 살처분하고, 반경 3㎞ 이내 농장 10곳의 49만3000마리도 예방적 살처분할 예정이다.
발생농장과 같은 계열사 소속 농장 60곳(종오리 7·육용오리 53)은 일제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순서대로 전북 고창 육용오리, 전남 영암 종오리, 전남 영암 육용오리, 전북 정읍 육용오리, 전남 영암 종오리, 전남 고흥 육용오리,전남 나주 종오리, 전남 영암 육용오리, 전남 고흥 육용오리, 경기 포천 산란계, 전남 강진 종오리, 전남 나주 육용오리, 전남 장흥 육용오리, 전남 강진 종오리, 경기 화성 산란계, 경기 평택 산란계, 충남 당진 종계, 충남 천안...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강진군 소재 종오리 농가(사육규모 약 5900수)와, 전남 장흥군 소재 육용오리 농가(사육규모 약 1만4500수)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정밀검사 결과, 모두 고병원성 AI(H5N6형) 바이러스로 확진됐다고 1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확진 이전 H5 항원 확인과 동시에 강화한 방역조치를 시행해 추가 발생을 방지토록 조치했다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강진군 소재 종오리 농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1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오리 5900마리를 키우는 해당 농가는 전날 오전 사료섭취 저하, 녹변과 폐사 등 AI 의심증상을 발견해 강진군청에 신고했다. N형 및 고병원성 여부는 2~3일 후에 나올 예정이다.
차례대로 전북 고창 육용오리, 전남 영암 종오리, 전남 영암 육용오리, 전북 정읍 육용오리, 전남 영암 종오리, 전남 고흥 육용오리, 전남 나주 종오리, 전남 영암 육용오리, 전남 고흥 육용오리, 경기 포천 산란계, 전남 강진 종오리 농장 순이다.
살처분 규모는 농가 49호에서 사육하던 오리와 닭 등 가금류 약 146만 마리로 집계됐다. 이는 예방적 살처분을...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강진군 소재 종오리 농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됐다고 5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농가는 사육규모 약 2만1700수로, H5N6형 고병원성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방역당국은 H5 항원 확인 시 선제적인 조치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소독에 들어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강진 종오리 농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농식품부는 전남에 이날 0시부터 12시까지 12시간 일시이동중지를 발령했다.
일시이동중지 적용대상은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등록된 약 8000개소다. 전남 가금농가 8138개소, 도축장 10개소, 사료공장 23개소, 차량 6080대 등이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신북면·시종면·덕진면 소재 종오리와 육용오리 농가에서 잇따라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19일 AI 발생 이후 3㎞ 이내 농가에 대한 살처분을 건의했지만, 농림축산식품부는 500m 이내만 살처분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분별한 살처분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신속하게 반경을...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나주시 소재 종오리 농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9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오리 2만3000마리를 키우는 해당 농가는 전날 오후 5시경 사료섭취 저하, 녹변 및 폐사 등 AI 의심증상이 발견됐다고 나주시청에 신고했다.
N형 및 고병원성 여부는 2~3일 후에 나올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현장 차단방역 조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영암군 소재 종오리 농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농가는 오리 97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전날 오전 산란율 저하 및 폐사 등 AI 의심증상을 발견한 농가가 영암군청에 의심 신고를 하면서 전날 오후 AI가 발견됐다.
이 곳은 앞서 10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전남 영암 종오리...
정읍시 소재 육용오리 농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농가는 오리 약 2만9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500m 이내 가금 사육농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N형 및 고병원성 여부는 2~3일 후 나올 예정이다. 앞서 전남 영암의 종오리 농가와 육용오리 농가에서는 H5N6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바 있다.
해당 농장은 11일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영암의 종오리 농가에서 오리를 분양받은 역학 대상 농가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영암 종오리 농가에서 육용오리 농가로 AI가 전이됐을 가능성보다는, 야생조류에 의해 따로 감염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10일 종오리 농가에서 의심축을 신고해 고병원성으로 확진되기 전 H5 항원 확인 시부터,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농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농가는 오리 약 3만1300마리를 사육 중이다. 고병원성 여부는 21일 나올 예정이다.
H5N6형은 대부분 고병원성이 나온 전례에 비춰 이번에도 고병원성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해당 농가는 앞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영암 종오리 농장에서 오리를 분양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