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벼룩시장에는 400여 가족이 참여해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장애 어린이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어린이날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서울 경복궁, 창덕궁(후원 제외), 창경궁, 덕수궁, 종묘 등 고궁과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 초등학교 6학년(만12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2인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남상건 LG상록재단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사업을 계기로 ‘서오릉’을 비롯한 조선왕릉의 숲이 더욱 푸르고 건강한 생명의 숲으로 가꾸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선시대 왕가의 무덤이자 사적 제198호인 서오릉은 왕릉의 역사적 가치와 수려한 자연경관의 조화를 인정받아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상록재단...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경복궁 등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 칠백의총에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2월10일) 하루 동안 무료 개방하고,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설 연휴 3일(2월9일~11일) 동안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 칠백의총을 무료입장(이상 창덕궁 후원 제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설 연휴 기간 중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설맞이 문화행사도...
이에 따라 금연구역 표지가 있는 고궁·종묘, 사직단 및 조선왕릉(영릉·동구릉·융릉 및 영휘원)과 지방자치단체 등지에서 지정한 문화재 주변 금연구역에서 흡연은 금지된다.
문화재청은 그동안 자체 훈령 '궁·능·원 및 유적관람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해 국가지정 사적지인 고궁·종묘, 사직단 및 조선왕릉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해 왔다.
재일 한국인 1세인 이 명예교수는 고대 한일 관계사 연구의 선구자로 1972년 `광개토왕릉 비문의 수수께끼'라는 논문에서 일본의 광개토대왕릉 비문 변조설을 제기해 한일 사학계에 충격을 안겼다.
그는 일본이 광개토왕릉 비문의 훼손된 부분에 석회를 발라 새로운 글자를 넣어 변조했음을 지적하고 이를 알고도 역사적 통설로 몰고 간 일본 역사학자들의 저의를...
산릉도감은 왕릉을 축조했다.
조선시대 임금의 장례기간은 3~5개월이 소요됐다. 소렴과 대렴에 사용되는 의복과 이불이 소렴 때는 19겹, 대렴 때는 90겹이 사용됐다. 영조대왕의 사례를 보면 장례식 때 90벌의 옷이 소모됐다.
시체의 부패를 막기 위해 평상을 마련하고 그 밑에 빙반이라는 석빙고에서 떠온 얼음을 채워 넣었다. 이것만으로 시체의 악취를 막기가...
올해도 한글날을 맞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왕릉에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펴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홍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컴 임직원들은 여주에 있는 세종대왕릉을 찾아 참배하고 재실 창호문의 창호지를 제거하는 등 왕릉 주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세종대왕릉 참배객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사각정자 시설물을...
이튿날 오전에는 사후에 왕으로 추존된 장조(사도세자)와 헌경왕후 홍씨의 합장릉 융릉과 조선 22대 왕 정조와 효의왕후 김씨를 합장한 건릉을 탐방하여 한국의 역사와 조선왕릉에 대한 이해를 돕기도 했다.
이어서 오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석하여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을 환영하고 공방거리, 행궁동 벽화마을을 걸으며 직접 지역을 소개하고...
76㎞의 산성 안에는 남한산성 행궁 등 국가사적 2개, 수어장대 등 도지정 문화재 10개가 있으며, 이들은 건축물이 6개, 자료가 2개, 터가 2개, 기념물이 2개이다.
도는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 수원화성, 조선왕릉과 함께 수도권 난개발 등을 억제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재 보존벨트가 형성돼 외국 관광객 유치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쿠가와 막부는 권력을 이용해 1590년 반대파의 불만을 억제하고 명나라와 인도를 지배하겠다는 야심으로 조선을 침공, 임진왜란을 일으켰다. 이들 중 특히 미나모토 이후 모든 막부는 일본인들 사이에서 공식적으로 왕족이나 다름없이 인식되고 있다. 일본 왕실은 그저 일본의 상징일 뿐이다.
1866년에 즉위한 메이지 일왕은 메이지 일왕은 신분제를 철폐, 왕족...
김 행장은 이날 홍류릉, 동구릉 등 조선왕조의 왕릉을 탐방하며 풍수와 형태, 의미 등을 직접 안내했다.
그는 “각 왕릉에 숨겨진 흥망의 역사를 오늘의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며 “한 시대의 리더십이 무너지고 구성원의 단결력이 흩어질 때 어떤 파국이 올 수 있는지를 깨달아 새로운 조직관과 가치를 다지자”고 말했다.
두 마을의 등재로 한국의 세계유산은 석굴암ㆍ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이상 1995), 창덕궁, 수원 화성(1997), 경주역사유적지구,고창ㆍ화순ㆍ강화 고인돌 유적(이상 2000), 그리고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2007), 조선왕릉(2009)에 이어 통산 10번째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문의: 054-852-5414
◇전남 함평_ 모평마을=조선 세조 때 윤길(尹吉)이 개촌(開村)한 함평 모평마을은 파평윤씨 집성촌이다. 해보천이 흐르고 임천산이 감싸 안는 아늑한 마을로 야생차밭과 왕대밭 사이를 훑고 지나는 바람소리가 청초하다.
흙돌담을 따라가면 100년 전 이야기를 들려주는 모평헌과 아직도 송진이 배어나는 130년 전통의 오윤열 가옥, 귀령재(歸潁齋)...
한편 지난 6월 말 현재 세계기록유산은 68개국 총 158점이 등재된 상황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지난 7월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데 이어 세계기록유산 분야에서도 우리의 소중한 기록물이 등재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는 우리의 다양한 문화유산이 전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우리나라는 현재 조선왕릉 등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로슬린 러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심사위원회 위원장, 레이 에드몬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위원회 위원장, 부탄ㆍ피지ㆍ몰디브ㆍ몽골 등 아태지역 10개국 대표,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내와 수도권 곳곳에 터를 잡은 조선의 궁궐과 왕릉이 화려한 단풍으로 물들었다. 오랜 세월을 담고 있는 노송, 울긋불긋하게 물든 단풍나무·느티나무·상수리나무, 야생초화, 황금빛 잔디가 현란하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이 13일 조선조 궁궐과 왕릉의 단풍시간표를 발표했다. 창덕궁은 20일부터 11월25일까지 만연한 단풍을 즐길 수 있다....
‘2008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행사 외에도 세종대왕릉 내 장애우/어린이 시설 확충, 무형문화재 장인 상설 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 조선왕릉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전세계인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디지털 학습 슬라이드를 제작하여 무료로 배포하는 등 자사의 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현대ㆍ기아자동차 그룹이 519년의 유구한 조선 왕조 문화유산이 숨쉬고 있는 역사의 숲, 조선왕릉에서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나섰다.
현대ㆍ기아차 그룹은 25일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동구릉에서 2008 현대ㆍ기아차 그룹 ‘해피무브’ 가족 봉사단의 발대식을 갖고, 봉사단 활동의 일환인 ‘1가족 1문화재 지킴이’ 활동 실시를 알렸다.
‘해피무브’...
이 날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 개성시 김일근 인민위원장을 비롯해 조선아태평화위원회 개성지역 책임참사 등 북측 관계자들도 함께 했으며, 특히 개성관광사업에 관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관광 김기병 회장은 "5백년 고려시대 왕도 개성에 와서 공민왕릉, 선죽교, 성균관(고려박물관), 박연폭포, 태조 왕건릉, 숭양서원, 송악산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