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치왕 지노믹트리 부사장은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유예대상 선정으로 얼리텍 대장암 검사법에 의료진이 처방할 수 있는 코드가 부여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됐다”며, “신의료기술평가 및 건강보험 수가 진입을 위한 임상적 근거를 축적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얼리텍-C 대장암 검사는 대장암 조기진단...
암 조기진단 전문 기업 지노믹트리의 대장암 보조진단 검사 ‘얼리텍-C’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얼리텍-C’ 대장암검사는 지노믹트리가 발굴하고 독창적으로 개발한 대장암 조기진단용 바이오마커(신데칸-2 유전자 DNA 메틸화 상태)를 소량의 분변 시료를 이용해 대장암 환자를 식별할 수...
아울러 그는 “미국 보건복지부는 바이든의 암 정복 프로젝트인 ‘Cancer Moonshot’의 세부 계획 초안을 공개하며 미국인 암 사망률을 향후 25년 이내에 50%로 줄이겠다고 발표했다”면서 “미국은 아직 대장암 조기진단을 액체생검으로 성공한 사례가 없기 때문에 얼리텍-C의 가치는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초기 단계일수록 치료 효과가 높단 점에서 치매 조기 진단을 위해 기존의 아밀로이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이나 뇌척수액 진단보다 간편하고 진입장벽이 낮은 혈액진단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국내 바이오기업들은 혈액을 사용한 ‘치매 조기 진단 보조 키트’를 개발,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2개 이상 합쳐진...
미국 바이든 정부는 3일(현지시간) 국가 암 계획을 발표하고, 암 조기발견, 암 예방,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 등 총 8가지의 목표를 제시했다.
암은 바이든 부부에게 사적으로도 중요한 주제다. 부부는 2015년 아들 보 바이든을 뇌암으로 먼저 떠나보냈다.
한편, 2021년 클리노믹스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암 진단용 혈액검사 ‘랩온어디스크(Lab-On-A-Disc)...
케이피에스 바이오사업부가 전 세계 판권을 보유 중인 간암 조기진단 바이오마커에 대해 고려대학교구로병원에서 검증임상을 진행한 결과 기존 간암 단일 바이오마커(AFP)의 성능을 뛰어넘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4일 밝혔다. 연내 특이적 바이오마커와 기반 기술에 대한 추가 특허 출원을 시작으로 제품화 단계에 진입할 계획이다.
이날 회사 측에...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유한 기술 역량을 한데 모아 한층 완성도 높은 스마트 기자재 상태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장 내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스템의 핵심은 스펙트럼 분석 기법의 하나인 ‘ESA’로 전원(전류·전압) 신호의 특성 분석을 통해 기자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여부를 조기에 감지하며 진단까지 가능하다. 이...
JW바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패혈증 조기진단이 가능한 바이오마커인 WRS(트립토판-tRNA 합성효소) 원천기술과 특이결합항체 2종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JW바이오사이언스와 마이크로디지탈은 앞으로 내년 상반기 제이웰릭스Q6 출시를 목표로 본계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경남 마이크로디지탈 대표는 “이번 협력은 진단...
JW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패혈증 조기진단이 가능한 바이오마커인 WRS(트립토판-tRNA 합성효소) 원천기술과 특이결합항체 2종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JW바이오사이언스와 마이크로디지탈은 앞으로 내년 상반기 제이웰릭스Q6 출시를 목표로 본계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마이크로디지탈 김경남 대표는 “이번 협력은...
의료계에서는 난임이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며, 남성 또한 원인이 될 수 있고 부부가 함께 협력해야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고 지적한다. 전문가들은 시험관 시술, 인공수정 등 의료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조기에 적절히 치료받으면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한국페링제약 관계자는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가정에게는 비슷한 경험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권준명 메디컬에이아이 공동 대표는 “초기 진단하기 어려웠던 좌심실수축기능부전 환자를 심전도 AI를 통해 검진하는 기술이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아 기쁘다”며 “고령화로 급격히 증가하는 심부전 환자를 대규모로 조기에 선별해 치료 가능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며, 궁극적으로는 초고령화 시대의 국가 의료비 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김종윤 벨루가 대표는 “집중력을 요하는 인지기능 측정과 훈련 과정을 재미있고 쉽게 서비스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가 게임"이라며 "오랜 기간 연구 개발해 온 인지기능 측정 기술을 활용해 치매의 조기 진단과 예후 관리에 효과적인 기능성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방암 수술 후 림프부종 조기 진단을 위한 체수분과 근육량의 변화, 합병증 예방을 위해 필요한 체성분 항목 등을 집에서 간편하게 측정하고, 의료진과 웹이나 앱을 통해 소통하며 적극적인 체수분 관리를 돕는다.
인바디다이얼 H30은 애플워치 및 안드로이드 위젯과 연동성을 높여 더욱 간편하고 고도화된 가정용 체성분분석기다. 애플워치에서 인바디...
액체생검 조기진단 제품에 대한 임상 시험 막바지, 국내의 경우 24년 보험 적용 및 제품 출시 기대
신의료기술평가 통과 후 보험 코드 받으면 실손 보험 커버 가능. 현재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신청하여 임시 코드 발급 가능성 존재
한송협 대신증권
◇큐알티
콥데이 후기
반도체 업황 부진에 따라 1Q23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2Q23 기점으로 본업 회복 전망...
한진일 젠큐릭스 이사는 “암 조기진단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암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와 임상 적용이 가능하다”며 “현재 대장암, 간암 이외에도 다양한 암종에 대해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유의미한 연구성과들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젠큐릭스는 이번 AACR 발표를 계기로 독자 개발한 조기진단 플랫폼을 공개하며 향후 글로벌...
메디프론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분야 연구기업으로서 베타아밀로이드 기전을 통한 임상 연구 및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20년 라이센스아웃을 통해 체외진단 전문기업 퀀타매트릭스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치매 조기 진단키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인증 후, 신의료기술등재를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하나증권은 지노믹트리에 대해 얼리텍C(대장암 조기진단키트)가 글로벌 대장암 조기진단 제품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6일 “동 사의 얼리텍C(의 경우 최종 확증 임상은 올해 연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대규모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기 때문에 임상이 마무리되면 국내...
또한, 백신기업 큐라티스와 결핵백신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지노믹트리의 대장암 조기진단 기술을 도입하는 등 다방면으로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M&A를 통한 바이오사업 진출을 택한 유통기업들의 표정은 엇갈린다.
CJ제일제당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사 천랩을 인수해 간판을 바꾼 CJ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영업손실 332억 원을 내며 적자를...
확보 기술 개발한다
△국민·기업이 체감하도록 환경규제 혁신 속력 낸다
3월 1일(수)
△국토환경성평가지도,활용성을 높여 과학적 평가 기반 강화한다
△배출가스 4등급 및 굴착기·지게차도 조기폐차 지원 확대
△재활용환경성평가,자원순환 사회로 앞장서는 지름길
2일(목)
△3월 3일은 국립공원의날, 무등산에서 제3회 기념식 개최
3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