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위원장과는 행시 1년 선후배 사이다. 행정고시 25회에 합격한 그는 재무부에서 관료 생활을 시작해 금융위원회 기획조정관과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을 거쳐 2011년 금감원 수석부원장을 지냈다.
그는 금감원 내부는 물론 금융위를 비롯한 여러 관계기관에서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수석부원장으로서 대(對) 국회 업무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정치권에선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과 가깝게 지내는 사이다. 서 장관은 지난 15, 16대 대선에서 이 의원을 도왔다. 그는 1997년 국민신당 대선 후보로 나선 이 의원의 정책 자문을 맡았고, 2002년에는 새천년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다. 이에 대해 ‘폴리페서’ 지적이 일자 서 장관은 “이 의원은 당시에도 존경했고 지금도 가장 존경하는 분 중 한 분이라서...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과는 호형호제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다. 어 회장이 1999년 국제금융센터 초대 소장을 맡았을 당시 신 차관은 국제금융센터 설립준비반에서 근무하면서 두 사람은 가까워졌다.
신 차관은 금융위원회 내에선 추경호 부위원장, 정은보 사무처장, 김태현 금융정책과장 등을 지근 거리에 두고 있으며,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을 지낸 변양호...
먼저 서남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유 후보자는 각각 1971년, 1975년 서울고를 졸업한 4년 선후배 사이다. 서울대 동문이며, 행시 22회 동기이기도 하다.
두 후보자는 당시 문교부(현 교육부)와 문화공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노무현 정부 말 차관에 오른 뒤 공직 생활을 떠나 이명박 정부에서는 외곽에서 지냈다는 공통점도 있다.
유...
이 중 곽상도(79학번)·황교안(77학번) 내정자는 같은 과 선후배 사이다. 황 내정자는 성대 법대 동문회장을 연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총리 내정자와는 기막힐 정도로 비슷한 인맥을 공유하고 있다. 고향(경남)과 중학교(경남중), 대학·학과(성대 법대)까지 같기 때문이다. 정 내정자 사이엔 대선 이전 박 당선인을 함께 도운 인연도 있다. 정 내정자는 지난해 4월 총선...
홍기택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 1분과 위원(중앙대 교수)은 참여정부에서 경제수석과 마지막 경제부총리를 지낸 권오규 카이스트 교수와 막역한 사이다. 경기고 동기인 이들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가깝게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을 잘 아는 지인은 “1971년 경기고 졸업생들은 정계, 기업 고위직, 관료 등에 많이 진출했다”며 “이들은 파워엘리트 그룹을 이루고...
그 중에서도 특히 구상찬 전 의원과는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다. 18대 초선으로 국회에 들어온 구 전 의원과는 자주 편하게 만나면서 중요한 일도 함께 상의하는 사이라고 한다. 17대, 18대 대선에서 잇달아 활약한 구 전 의원도 박 당선인의 측근 중 한 명이다. 모임 대표인 남경필 의원과 간사로 활동 중인 후배 김세연 의원과도 편하게 지낸다.
이와 함께 모임 내 경제...
수행한 사이다.
김 부원장은 “신문에서 김현숙 위원이 박근혜 캠프에서 활약한다는 내용이 나왔을 때 동명이인인 다른 사람인줄 알았는데, KDI 동료들이 ‘김현숙 그 친구다’라고 알려와 깜짝 놀랐다”고 당시 KDI 분위기를 전했다.
김 위원은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장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박 당선인의 맞춤형 보육정책을 주도적으로 집도한 점을 인정받았기...
1990년대 대우경제연구소에서 금융팀장을 역임했던 강 의원은 당시 대우경제연구소장이던 친박계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도 가까운 사이다. 이밖에도 당내에선 486세대 초선의원으로 숨은 실세로 알려진 서용교 새누리당 의원과도 호형호제하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재정학회 인맥도 탄탄하다. 그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재정학회 이사를 맡았다....
우수 그린비즈 100개사 중 S등급은 현재 6개사이다.
우수 그린비즈로 선정된 기업은 정책자금 융자 및 보증 우대, 방송관고 지원과 중소기업청 R&D·인력·공공구매·수출 등 지원 사업에 참여시 우대지원 받는다.
우수 그린비즈 100개사를 규모별로 살펴보면 종업원 50인 미만 업체가 56%, 100인 이상 기업은 23%, 50~100인 미만은 21%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기계...
사이다와 콜라, 커피, 주스 등 16개 제품이 가격조정 대상으로 이 중 10개 제품은 가격을 인상하고 나머지는 인하된다.
칠성사이다(250㎖ 캔 기준)는 40원 오르는 것을 비롯해, 펩시콜라 33원, 게토레이(240㎖ 캔) 33원, 레쓰비(175㎖ 캔)는 17원씩 각각 가격이 오른다.
반면 델몬트 스카시플러스(1.5ℓ 페트)와 델몬트100(1.5ℓ 페트), 데일리C비타민워터(500㎖) 페트 등은...
본 행사 참여제품은 햇반, 광동 옥수수 수염차, 비타500, 칠성사이다, 코카콜라, 포카리스웨트, 서울우유 등이다.
환경부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은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소비자에게 공개하고 앞으로도 온실가스를 줄이겠다고 약속한 제품이다.
2009년 제도가 도입된 이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제품이 3년...
하나금융지주의 김승유(68)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과 고려대 61학번 동기로 막역한 사이다. 김 회장은 1971년 하나금융의 전신인 한국투자금융의 창립 멤버로, 1997년 하나은행장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5년간(행장 3연임, 회장 3연임) 하나금융 CEO를 맡고 있는 금융권 최장수 CEO다. 최근엔 ‘론스타 먹튀’ 논란이 벌어진 외환은행을 인수, ‘특혜 시비’에 휩싸이기도...
그는 정부와 금융당국의 수장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권 인사들과 막역한 사이다.
또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시절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현 산은금융지주 회장), 전광우 전 금융위원장(현 국민연금 이사장), 이성태 전 한국은행 총재 등과 함께 1기 경제팀으로 정부 경제정책을 이끌었다.
경제수석비서관...
이 소장의 장남인 훈재씨는 상문고-서울대를 졸업해 아버지와는 대학 동문사이다. 훈재 씨는 1997년 사법시험(39회)에 합격해 조부·부친에 이어 법조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부산지법·의정부지법·서울서부지법 판사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사법연수원 사법연구정책 기획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금융투자 담당 김건섭 부원장보와 중소서민 담당 김장호 부원장보가 대구 및 경북 출생으로 모두 경북고와 영남대를 졸업한 선후배 사이다. 권혁세 원장은 대구 경북고, 김영대 부원장보도 대구 계성고 출신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에서 한국은행 출신으로 은행감독국, 총무국, 기획조정국을 거칠 경우 고위직까지 올라가는 수순으로 여겨지고 있다”며 “최근...
데일리 비서실장은 “클린턴 장관은 오바마 외교정책의 절대적 지지자고 오바마 대통령과는 아주 가까운 사이다”며 오바마 대통령과의 신뢰관계를 강조했다.
데일리 비서실장은 이어 “체니 전 부통령은 공화당 정치에는 전문가로 자처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민주당 정치에는 전문가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요란했던 물가잡기 정책이 실속도 챙기지 못한 채 마무리돼가고 있는 모습이다.
지정학적 요인과 기후 이상에 따른 국제 원자재값 상승이 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물가 인상을 강하게 억제시켰던 가공식품 가격인상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음료 1위 업체 롯데칠성음료가 펩시콜라와 칠성 사이다 가격을 5~10% 인상했다....
이들은 관료사회에서 가장 끈끈한 유대로 '모피아(Mofia)'라고 까지 일컬어지는 과거 재무부 출신의 선후배 사이다.
한승수 전 총리 시절 총리실의 경제 정책 역할이 상대적으로 미약했다면 경제전문가인 정운찬 내정자가 정부 경제팀과 어떠한 함수와 역학관계를 형성해 갈지도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하지만 정운찬 총리 내정자가 쉽게 제 자리를 찾아가기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