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AK플라자는 2020년 221억 원의 영업손실을 낸 데 이어 2021년 274억 원, 2022년 19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누적 순손실은 908억 원에 달했다. AK플라자는 201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백화점업계에서 갤러리아백화점과 ‘빅4’ 자리를 두고 경쟁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수원, 분당, 평택, 원주 등 4개 점포만을 운영하는...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지난해 3분기 누적 3861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매출 5000억 원 돌파가 가시화됐다.
‘코대원’과 ‘펠루비’ 등 감기약이 핵심 품목인 만큼 4분기는 회사의 최대 성수기로 꼽힌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연간 실적 추정치(컨센서스)는 매출액 5196억 원, 영업이익 362억 원으로...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19일 현대제철, SK디스커버리, 삼성엔지니어링, 현대백화점, 롯데웰푸드, SK케미칼, DL이앤씨 등 총 7종목의 보유 목적을 일반투자에서 단순투자로 변경했다.
롯데웰푸드와 현대제철, SK디스커버리는 지분이 각각 1.05%, 0.24%, 0.57%씩 늘었고, 현대백화점과 삼성엔지니어링, DL이앤씨, 롯데케미칼은 지분이 각각 1.41...
금융감독원은 기업공개(IPO) 시 재무정보 공시방안 및 투자계약증권 신고서 제출 등 최근 심사현안을 반영해 ‘투자위험요소 기재요령 안내서’ 개정본과 ‘2023년 증권신고서 정정요구 사례’ 등을 22일 발표했다.
기재요령에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IPO 기업의 최근 재무정보 공시방안 관련 기재 요령이 구체화했고, 지난해 중 최초 발행이 이뤄진 투자계약증권 관련...
피고인이 할당된 부수처분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를 관리감독하는 일선 보호관찰소는 검사에 신고하게 돼 있는데, 이를 확인한 검사가 법원에 집행유예 취소를 청구해도 최종 판단을 내리는 판사가 기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한 검사 출신 변호사는 “집행유예 취소 청구를 해봤자 법원이 기각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하면서 “애초에 실형을...
이미 기소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정보부장)은 증거인멸 교사 및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 혐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은 국회에서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김성범 전 용산소방서장과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정보과장)은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의 공소사실 요지에 따르면 김 청장은 2022년...
현재 광장 금융규제팀은 ‘작은 금융감독원, 작은 금융위원회’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 로펌 중 최대 규모 130명 이상의 변호사가 금융‧증권 그룹에서 부동산, 프로젝트금융, 인수금융, 선박‧항공기금융으로부터 해외채권 발행, 기업공개(IPO), 사모투자(PE) 업무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주요 금융‧증권거래 대부분에 참여하고 있다.
김 총괄...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일본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 운영사인 에프알엘코리아의 2022년 회계연도(2022년9월~2023년8월) 매출액은 92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13억 원으로 23.1%, 당기순이익은 1272억 원으로 42.8% 증가했다. 2019년 노재팬과 코로나19 확산 등이 겹쳐 실적이 고꾸라진 지 4년 만에 다시 1조 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종윤 사장은 한미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지분 9.91%를 갖고 있다. 송 회장은 11.66%, 장녀인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은 10.20%, 차남 임종훈 사장은 10.56%를 각각 보유 중이다.
장남과 차남이 연대했지만, 이들의 지분은 20.47%로 송 회장과 임주현 사장의 합산지분(21.86%)에도 미치지 못한다. 송 회장 모녀는 가현문화재단(4.90%)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롯데쇼핑 매출은 3조7391억 원, 영업이익은 142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6.8%, 5.3% 줄었다.
롯데쇼핑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사업부문별 리뉴얼 작업에 힘쓰고 있다. 특히 롯데쇼핑의 핵심인 롯데백화점은 올해 고급화 전략에 맞춰 잠실점을 비롯해 본점·강남점 등 8개의 주요 점포를 리뉴얼한다....
예술가가 감독을 맡아서 더욱 유명해졌다.
매년 9월에 열리는 이 가을 페스티벌에는 예술가, 과학자는 물론 다양한 연구기관들까지 합세하여 우리의 삶에 예술이 어떤 가치와 영향을 끼치는지 알리고 새로운 미래 예술의 방향성을 대중에게 널리 제시한다. 행사명에서도 보여지듯 최초에는 전자 음악을 발표하는 프로젝트성 공연으로 출발한 이 행사는...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미래에셋맵스리츠는 11~12일 기존 주주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청약률이 124.48%를 기록했다. 완판 영향으로 이번 주 진행 예정이던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은 진행하지 않게 됐다.
미래에셋맵스리츠는 주당 모집가액 2680원에 총 489만5105주를 발행했다. 이에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은 약 131억 원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종윤 사장은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지분 9.91%를 갖고 있다. 송 회장은 11.66%, 장녀인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은 10.20%, 차남 임종훈 사장은 10.56%를 각각 보유 중이다.
임주현 사장은 부친인 임 회장의 타계 후부터 송 회장과 뜻을 같이하고 있으며, 이번 통합도 함께 주도했다. 이에 따라 장남과 차남이 손을 잡을...
이들은 삼성전자를 대량매수 하는 등 연말 국내 증시 상승을 주도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1월 외국인 등록제 폐지 등이 포함된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방안’을 발표하고 지난달 14일부로 외국인 등록제를 폐지했다. 폐지 이전에는 국내 상장증권에 투자하려는 외국인이 금융감독원 사전등록을 거쳐야만 투자할 수 있었지만, 등록제 폐지에...
투게더아트가 발행하는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의 기초자산은 쿠사마 야요이의 2002년 작 호박(캔버스 3호 크기, 27.3cm × 22.0cm) 작품으로, 증권신고서의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작품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청약기간 중 전시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2022년 연간 매출액(연결 기준)은 10조4192억 원, 영업이익은 7600억 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8조8696억 원으로, 전년 동기(7조2109억 원) 대비 23% 증가했다. 이는 연간 목표인 10조9000억 원의 81.4% 해당하는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5846억 원으로 전년 동기(5132억...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디딤이엔에프는 김상훈 접속 대표가 19일 있을 임시주주총회와 관련해 법원에 검사인 선임을 신청하는 한편, 본인을 의장으로 한 임시주주총회 소징블 허가하는 신청서를 법원에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김 대표는 디딤이앤에프의 지분 6.33%를 보유 중인 최대주주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정담유통이 지난해 7월...
에너지 R&D 혁신 라운드 테이블(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산업부 2차관 11:30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그랜드인터컨H), 14:00 중앙-지방 에너지 효율혁신 협의회(서울청사)
△한-미 차세대 배터리 협력방안 논의(석간)
△국제 표준화를 주도하는 청년인재 배출(석간)
△산업·에너지 R&D 혁신 방안 발표
△2024년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 개최...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노룰스는 지난달 수주한 계약 두 건의 공급이 이달 시작했다.
한화손해보험 기간계 룰 시스템 재구축 계약은 25억 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 대비 15.84%이며, NH농협손해보험 보험금 자동심사시스템 구축 계약은 35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1.67% 수준이다. 두 계약을 합하면 총 37% 수준의 매출이 올해 1분기 시작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