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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비전, ‘AI 열화상 카메라’ 눈길…전기차 충전 중 화재 예방
    한화비전, ‘AI 열화상 카메라’ 눈길…전기차 충전 중 화재 예방
    한화비전은 전기차 배터리를 집중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소형 온도표시 바이스펙트럼(Bi-spectrum) 열화상 카메라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열화상 온도 모니터링과 실화상의 AI 기반 연기감지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이 솔루션은 전기차를 비롯한 각종 화재의 사전 감지 및 예방 효율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6 15:47
  • 아이에스동서, ‘수도권 최대 규모’ 폐배터리 전처리 공장 준공
    아이에스동서, ‘수도권 최대 규모’ 폐배터리 전처리 공장 준공
    아이에스동서(IS동서)의 자회사 아이에스비엠솔루션은 지난해 12월 수도권에 전기차 폐배터리를 파·분쇄할 수 있는 전처리 공장을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에스비엠솔루션 폐배터리 전처리 공장은 경기도 화성 일대에 연면적 8250㎡(약 25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연간 7000톤 분량의 폐배터리를 재활용할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 전처리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2024-02-26 14:58
  • ‘국내 유일’ 전기차 중기 디피코, 재기 시동…“‘포트로 350’ 4월 양산” [르포]
    ‘국내 유일’ 전기차 중기 디피코, 재기 시동…“‘포트로 350’ 4월 양산” [르포]
    배터리는 1년에 3 사이클 이상 충전이 가능하고, 10년의 내구성을 가진 국내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특히 배터리의 최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온도 조절 시스템을 적용했다. 송 대표는 “온도가 올라가면 자동으로 작동해 쿨링하는 시스템을 달아놨다”며 “회사가 가지고 있는 특허”라고 밝혔다. 디피코는 ‘포트로’로 단종된 라보 등을 대체하는...
    2024-02-26 14:49
  • [찐코노미] K배터리가 전 세계 삼킨다?…중국 배터리 잡을 '이것'
    [찐코노미] K배터리가 전 세계 삼킨다?…중국 배터리 잡을 '이것'
    테슬라를 비롯한 주요 전기차 업체들의 어닝쇼크에 실망 매물이 쏟아지는 가운데 과대 낙폭에 따른 저가매수 심리도 살아나고 있는 건데요. 전기차 시장이 안갯속에 갇힌 상황에서, 2차 전지주는 다시 충전될 수 있을까요? 2차전지 시장 분석과 종목 대응 전략까지 진짜 경제를 진하게 살펴보는 찐코노미에서 확인해 보시죠
    2024-02-26 11:05
  • “사용후배터리 시장, 2050년 600조 성장…재사용·재활용 활성화해야”
    “사용후배터리 시장, 2050년 600조 성장…재사용·재활용 활성화해야”
    사용 후 배터리를 처리하는 방식으로는 전기차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재사용’과 전처리 공정, 건식·습식 제련 후처리 공정을 거쳐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재활용’ 등이 있다. 환경 문제뿐만 아니라 리튬, 니켈, 코발트 등 핵심 원료를 확보함으로써 공급망 다각화와 원가 절감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2024-02-25 14:45
  • 포스코퓨처엠, 단결정 양극재도 접수…광양공장 가보니 [르포]
    포스코퓨처엠, 단결정 양극재도 접수…광양공장 가보니 [르포]
    배터리 충ㆍ방전이 반복되면서 발생하는 입자 간 균열을 줄여 성능을 늘릴 수 있지만 그만큼 공정이 까다롭다. 2공장 소성로에는 3단 4열로 정렬된 도가니가 바쁘게 이동하고 있었다. 도가니에는 전구체와 리튬이 섞인 검은색 가루가 담겨 있다. 900도 이상의 고열로 익히는 소성 공정을 마친 양극재 원료는 분쇄, 해쇄, 코팅, 분급, 탈철 등의 과정을 통해 양극재로...
    2024-02-25 11:00
  • 현대모비스, 작년 전동화 매출 10조 원…“글로벌 수주 확대”
    현대모비스, 작년 전동화 매출 10조 원…“글로벌 수주 확대”
    수조 원대 폭스바겐 배터리시스템 수주전동화 분야 글로벌 수주 적극 확대“미래 성장과 수익성 동시에 강화”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전동화 분야에서 매출 10조 원 이상을 낸 가운데 올해도 글로벌 수주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글로벌 수주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5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다양한 고객사에...
    2024-02-25 09:47
  • 기로 선 K-배터리, 올해도 ‘공격 투자’ 이어간다
    기로 선 K-배터리, 올해도 ‘공격 투자’ 이어간다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2025년 전기차 배터리 가격이 2022년보다 40% 하락해 2020년대 중반에는 보조금 없이도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제조 원가가 비슷해질 것으로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침투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유럽은 단기적으로 수요가 위축될 수 있지만 내년부터 환경 규제가 더욱 강화하며 전기차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2024-02-24 07:00
  • 기후 위기 현실화에 전 세계 탈탄소화 움직임…전기자전거 인기 ‘가속’
    기후 위기 현실화에 전 세계 탈탄소화 움직임…전기자전거 인기 ‘가속’
    배터리를 다운튜브 외부에 거치해 탈부착이 간편하며, 승하차가 편리한 굴곡진 탑튜브 프레임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자전거가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고 있다”며, “최근에는 고성능 산악전기자전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다양한 업체에서도 관련...
    2024-02-23 10:12
  • 케이피에스 '배터리 재활용' 자회사 세기리텍 IPO 시동…대표주관사 KB증권
    케이피에스 '배터리 재활용' 자회사 세기리텍 IPO 시동…대표주관사 KB증권
    KB증권은 세기리텍에 대해 "수익성을 확보한 연구개발(R&D) 기반의 종합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본업인 재생연 사업의 오랜 노하우와 안정적인 폐배터리 수급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삼원계(NCM) 전기차배터리 분야뿐 아니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기술협력 중인 리튬인산철(LFP) 시장 선점까지 가능한 유일 기업...
    2024-02-23 10:03
  • 신화인터텍, 이차전지 소재로 사업 확장 나선다
    신화인터텍, 이차전지 소재로 사업 확장 나선다
    이차전지 테이프는 내화학성 및 절연성을 갖춘 제품으로 배터리를 보호해준다. 충분한 절연성이 나오지 않을 경우 전기자동차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재료 및 공정관리가 매우 중요한 제품이다. 이차전지 테이프 시장은 현재 약 4000억 원 규모로 추정되며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안철흥 신화인터텍 대표는...
    2024-02-22 16:08
  • 전기차 보조금 개편에 ‘할인 질주’ 시작한 완성차 업계
    전기차 보조금 개편에 ‘할인 질주’ 시작한 완성차 업계
    정부가 보조금 지급 기준에 ‘배터리환경성계수’를 도입하고 배터리 재활용 가치, 1회 충전시 주행거리 등을 고려한 보조금 체계를 마련하며 LFP 배터리 전기차의 보조금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EVX’의 정부 보조금이 지난해 660만 원보다 203만 원 줄어든 457만 원으로 결정됐다”며 “보조금 축소로 인한 고객 부담 최소화는...
    2024-02-22 14:32
  •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 “마다가스카르·아프리카 천연흑연 투자”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 “마다가스카르·아프리카 천연흑연 투자”
    전기차·배터리 업황 둔화에도 불구하고 투자는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8월 2030년까지 양극재 생산능력을 연산 100만 톤으로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2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 대표는 “현재까지는 수정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 다만 최근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 배터리 경기가...
    2024-02-22 13:32
  • 포스코퓨처엠, 광양에 고부가 하이니켈 NCA 양극재 공장 착공
    포스코퓨처엠, 광양에 고부가 하이니켈 NCA 양극재 공장 착공
    이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산 5만2500톤(t) 규모로, 전기차(60kWh) 58만여 대 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이곳에서 생산된 양극재는 삼성SDI에 전량 공급된다. 하이니켈 NCA 양극재는 에너지 밀도와 출력이 높아 최근 전기차 고성능화 추세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4월부터 광양 양극재 공장 일부 라인에서 하이니켈 NCA 양극재...
    2024-02-22 11:00
  • LG에너지솔루션, 中 상주리원과 16만t 규모 LFP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LG에너지솔루션, 中 상주리원과 16만t 규모 LFP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이는 400㎞ 이상 주행 가능한 전기차 100만대 분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양사는 시장 상황에 따라 향후 추가 공급 계약도 논의할 예정이다. 상주리원은 2021년 중국 남경에서 설립된 LFP용 양극재 생산 전문 기업으로 연간 생산능력은 31만톤에 달한다. 인도네시아에도 약 3만톤의 LFP 배터리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추후...
    2024-02-22 08:59
  • [논현로] 美대선 시나리오별 대비책 세워야
    [논현로] 美대선 시나리오별 대비책 세워야
    또 IRA가 폐지되면 이를 믿고 막대한 돈을 미국에 투자한 우리 전기차·배터리 기업들의 경영에 중대한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다. 둘째는 세계경제에의 부정적 영향을 통한 간접 피해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트럼프의 미국우선주의 정책이 세계 무역전쟁의 촉발 등 글로벌 경제에 악재가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글로벌 경제·무역 환경이 악화되면 우리...
    2024-02-22 05:00
  • 현대모비스, 전동화 기술 포럼 개최…“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현대모비스, 전동화 기술 포럼 개최…“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참가자들은 자동차 전동화 관련 신기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배터리시스템, 구동시스템, 전력변환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 분야를 15개 세부 기술 영역으로 나눠 분과 세미나를 진행했다. 차세대 구동시스템, 인휠 시스템 제어로직, 무선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 신기술도 공개됐다. 현대모비스는 차량 전동화 분야에서 기술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2024-02-21 11:00
  • KG모빌리티, 토레스 EVX 가격 200만 원 인하…“줄어든 전기차 보조금 지원”
    KG모빌리티, 토레스 EVX 가격 200만 원 인하…“줄어든 전기차 보조금 지원”
    이에 따라 인산철(LFP)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차에 대한 정부 보조금은 지난해보다 줄었으나 토레스 EVX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것이 KG모빌리티 측 설명이다. KG모빌리티는 지난해 9월 토레스 EVX 가격을 사전계약 가격 대비 200만 원 낮춰 책정한 바 있다. 이번 추가 가격 인하로 토레스 EVX 판매 가격은 사전계약 당시 대비 400만 원...
    2024-02-20 20:27
  • 테슬라ㆍ현대차 보조금 격차 최대 495만 원…희비 갈린 업계
    테슬라ㆍ현대차 보조금 격차 최대 495만 원…희비 갈린 업계
    전기차에 LFP 배터리를 적용해온 KG모빌리티도 보조금 감액을 피할 수 없었다. 중국 비야디(BYD)의 LFP 배터리를 장착한 토레스 EVX의 지난해 국비보조금은 695만 원이었으나 올해는 450만 원으로 반 토막 났다. 수입차 가운데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차종은 폭스바겐의 ID.4 프로 라이트다. 최대 492만 원의 보조금을 받는다. 폭스바겐은 최근...
    2024-02-20 14:39
  • '아이오닉6' 690만·'테슬라 모델Y' 195만 원, 올해 전기차 국비보조금 확정
    '아이오닉6' 690만·'테슬라 모델Y' 195만 원, 올해 전기차 국비보조금 확정
    가장 많은 전기차 모델이 몰려 있는 중형차의 경우 성능보조금 최대 400만 원, 배터리안전보조금 20만 원, 인센티브 최대 230만 원 등 최대 65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여기에 가격할인 폭에 비례한 인센티브 확대가 적용된 차종 보조금은 650만 원을 초과할 수 있다. 이를 기준으로 차종별 보조금을 보면 현대차의 아이오닉5 2WD 롱레인지 19인치...
    2024-02-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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