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환수를 방해하고 민간 개발로 근로소득을 민간 토지 투기 세력이 먹도록 가지도록 조장하고 비호하고 엄호하고 결탁한 세력이 누구냐"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바로 국민의힘이다. 국민의힘 스타일이 원래 이렇다. 그래서 국민의힘은 청산돼야 될 적폐 세력인 것이다. 다시 촛불을 들어서라도 청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재명 "사회 곳곳에 전두환"…적폐청산론으로 호남 지지 호소이낙연, 김대중ㆍ노무현ㆍ문재인 후광 노리고 장차관ㆍ친문 의원 내세워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1·2위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는 17일 각기 오는 25~26일 호남 경선에 대비한 행보를 보였다.
먼저 이 지사는 이날 광주광역시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호남의 지지를 호소하는...
윤 전 총장은 적폐청산 수사로 국민 신뢰를 얻었으나 적폐가 적폐를 수사했던 꼴"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서울 마포구에서 가진 정책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윤 전 총장을 겨냥해 “모 후보가 이 일에 관련이 있느냐, 알고 방치했느냐가 관심사”라며 “한 때 적폐청산 기수로 평가됐던 영역에서 적폐를 청산하는 정의로운 검사들이 아니라 검사...
박 의원은 "문재인 정권이 공공부문 규모를 크게 늘리면서도 적폐청산 등을 이유로 공무원을 겁박해 복지부동은 점점 더 심해졌다"며 "복지부동의 가장 큰 원인은 사후적·징벌적 감사를 제도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는 대한민국이 후진적인 감사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세계적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여권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5일 오전 대구상공회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 후보를 향해 "진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알고도 방치했다면 민주주의 질서 자체를 위협하는 국정농단 그 자체이고 본인이 청산돼야 할 적폐 세력 자체다"라고 지적했다.
윤 후보가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립각을 세웠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이날...
최재형 후보는 "지난 4년 적폐청산, 시장을 거스르는 잘못된 정책으로 국민 삶은 피폐해졌다"면서 “아침이 기다려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구체적으로 ‘정치가 부끄럽지 않은 나라’, ‘청년에게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최 후보는 우선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온,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정치인 이...
그는 "문재인 정권은 집권 내내 기업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국제경쟁력 향상을 도와주기는커녕 걸핏하면 '적폐세력 청산'을 앞세워 기업들을 윽박지르는 반(反)기업 정책들을 남발해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불공정하고 불필요한 규제와 간섭 때문에 기업인들은 의욕을 상실하고, 젊은이들은 일자리와 희망 모두를 잃어갔던 게 사실...
사법부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공산주의 체제에서 봉사한 사법부의 적폐를 청산한다는 게 사법부 개혁의 논리이다. 2017년 대법원 판사의 퇴직 연령을 72세에서 65세로 낮췄다. 국영 TV와 라디오 경영진을 정부가 임명하게 언론 관련법도 개정했다. 대법원 판사를 빨리 내보내야 정부의 지시를 잘 듣는 판사로 교체할 수 있다. 이 결정 역시 유럽법원은 EU법 위반이라고...
그러자 추 전 장관은 "국민이 이재용 부회장에게 빚졌다고 하고 싶었던 거 아니냐"고 질책했다. 이어 "국가 경쟁력은 결국 투명성, 반부패 지수를 올리면서 생기는 것"이라며 "(그동안) 적폐청산해서 (반부패) 점수를 따고 (부패) 원인을 지워버리는 일을 번복한 것이다.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국정원 수사에 이어 적폐 청산까지 마무리했으니 진보 진영의 화신으로 거듭나지 그랬냐 물었다”고 했다.
그러자 윤 전 총장은 “조국 수사는 정의도 아니고 정치도 아니었다. 그건 상식이었다”고 답했다고 한다.
조 씨가 무너진 법규와 생명 존중의 가치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자, 윤 전 총장은 “권력자들이 죄를 지어도 제대로 처벌받지 않는 현실이 전체적...
정부가 바뀔 때마다 적폐청산 또는 쇄신이라고 하며 이전 정부에서 있었던 일과 담당자에 대한 처벌이 계속되는 것을 보아 왔다. 이 과정에서 신정부는 정권 창출에 기여했던 사람들을 각 부처의 수장으로 앉히고 또 일을 벌인다. 이후 정권이 바뀌면 이들은 쇄신의 대상이 되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이런 일이 계속되는 경우 직업공무원들의 최적의 반응은 복지부동...
자유가 고발되고 자기편이 아니면 적폐로 몰립니다. 정권 수사를 막기 위해 법치를 파괴하였습니다.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분노가 큽니다. 제대로 된 심판은 모두가 승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된 사람이 하는 청산은 보복으로 받아들여집니다.국민이 갈라지고 나라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입니다.원희룡은 정권 간의 보복과...
이어 "적폐청산을 모토로 하는 과거 청산 방식은 한국 정치와 사회에 극단적 양극화를 불러들이고, 감당하기 어려운 사회 분열을 초래했다"며 "진보 정치가들을 입만 열면 개혁을 주장하게 하는 개혁꾼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이에 윤 전 총장은 "그런 상황이 정권 교체의 역사적 소명과 신념을 강화한다"며 "정권교체를 하지...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가 지난달 21일 이 대표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 사건을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
이 단체는 이 대표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지식경제부 주관 'SW 마에스트로 과정'에 활동한 것이 병역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김 전 의원은 윤 전 총장이 2018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있을 당시 '적폐청산' 수사로 기소됐다. 김 의원이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내던 2016년 총선을 앞두고 청와대가 '진박(진짜 친박근혜) 감별' 여론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국정원에 5억 원을 지원받은 혐의가 있었지만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또 "그간 우리 당이 전략도 없이 중심을...
적폐청산 같은 거창한 구호야 하루하루 살기 바쁜 소시민에겐 남의 이야기나 마찬가지이니 제쳐 두자. 벼락거지, 패닉바잉, 빚투 등 흥은커녕 화를 돋우는 단어들이 계속 맴돈다. 가까스로 떠올려지는 긍정의 단어는 일상회복 정도뿐이다.
누군가 ‘문 대통령에게 가장 실망스러운 면모가 무엇인가’를 묻는다면 “행복하겠다는 의지를 꺾어놨다”는 대답을 내놓고 싶은...
본인들은 이명박근혜의 적폐를 청산하자는 문 대통령의 정책에 공감할 뿐 문빠가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들과 대화해 보면 내가 시대와 불화하는 것인지, 아니면 내 지인들의 정권 지지 수준이 정치를 초월해 종교적 깨달음에 도달한 것인지 헛갈릴 때가 많다.
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이들과의 대화를 복기해 보면 순서가 이렇다....
이는 민주당이 작년 총선에서 180석을 얻은 뒤 검찰개혁과 적폐청산 등 거대 담론에 몰입하면서 부동산과 실물경제 등 민생에 소홀했고 결국 재·보선 패배로 이어졌다는 의미로 읽힌다.
친문 세력에 대해서도 이전과는 다른 수위의 비판을 했다.
이 지사는 문 대통령 강성 지지층의 ‘문자 폭탄’을 언급하면서 “방식이 폭력적이거나 상례를 벗어난다면 옳지 않다”...
‘금피아(금감원+마피아)’ 때문에 금융 적폐가 청산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사람을 잘 뽑아 쓰는 것은 리더(대통령)의 큰 덕목이다.
미국의 저명한 경영학자 짐 콜린스는 위대한 기업을 만드는 최고경영자(CEO)의 핵심 능력으로 인재 확보 능력을 꼽았다. “위대한 회사를 만드는 사람은 어떤 회사라도 성장의 궁극적인 동력이 시장도, 기술도, 경쟁도...
이어 “나는 아직도 적폐 청산과 집값 폭등이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 모르겠거니와 싸이월드 시절의 눈물 셀카를 연상시키는 소름 돋는 감성팔이를 2021년의 정치판에서 봐야 하는 그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다”면서 “집값 폭등의 현실에 부쳐 허덕이는 국민 앞에 민주당은 싸구려 감성과 네거티브, 과거사 들추기와 신변잡기에만 급급했다. 내곡동 생태탕과 페라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