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집행부 해임을 위해선 전체 조합원의 10분의 1이 해임 발의를 통해 총회를 소집하고,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과반 참석과 과반수 찬성 조건을 만족하면 된다. 현재 둔촌주공 조합원은 6123명으로 조합원 중 중 3062명이 해임 총회에 참석해 절반 이상인 1531명 이상이 해임안에 찬성하면 현 조합 집행부는 해임된다.
해임 총회 개최 시기는 사업비 대출 만기 시한인 8월...
지난달 9일 조합설립 총회 개최 이후 한 달 반만이다. 총 조합원은 750명 규모로, 이 가운데 590명이 동의해 약 78.7%의 동의율을 얻었다.
가락상아2차는 1988년 준공돼 올해 34년 차를 맞은 노후 단지로 총 6개 동, 750가구 규모다. 재건축 연한(30년)을 훌쩍 넘겼지만, 용적률(249%)이 상대적으로 높아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수평·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750가구에서...
앞서 롯데건설은 1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성수1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이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청담 신동아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또한, △대구 반고개 재개발 사업 △봉천1-1구역 재건축 사업 △선사 현대 리모델링 사업 △미아3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
민간 재개발·재건축 추진 시 분양가가 약 1.5~4%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제1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분양가상한제와 고분양가 심사제도는 그간 신축 주택의 저렴한 공급 등에 기여해 왔으나, 정비사업 필수 비용을 분양가에 반영하지 못하는 등 경직적 운영에 대한 현장의 개선 요구가...
포스코건설은 18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한 조합원 560명 중 501명(89.5%)의 지지를 받아 시공권을 획득했다.
정릉골 재개발사업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4층, 81개 동, 1411가구 규모의 대규모 고급형 테라스 하우스를 짓는 사업이다.
1411가구 전 가구를 테라스 하우스로 짓고 조합원 가구 100%가 북한산, 정릉천 등 자연조망이...
동대문구 이문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인 현대·롯데건설 컨소시엄 사업단(스카이 사업단)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스카이 사업단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대구 봉덕1동 우리재개발 △이촌 강촌 리모델링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 △강동...
사업비 대출 연장은 오는 8월 23일로 만기가 이뤄지지 않으면 6000여 명의 조합원이 한 명당 1억 원 이상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해당 금액을 상환하지 못하면 조합은 파산한다.
둔촌주공 조합은 재건축 사업을 위해 이주비 대출 1조4000억 원, 사업비 대출 7000억 원을 받았다. 시공사업단은 우선 대주단에 사업비 7000억 원을 보증채무를 이행한 뒤 공사비와 사업비...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문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18일 조합 총회를 열고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에 나선다. 총회에서 조합원들이 스카이 사업단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데 동의하면 롯데건설과 현대건설은 수의계약을 통해 시공권을 따낼 전망이다. 이문4구역 재개발 사업은 앞서 진행한 두 번의 시공사 선정 경쟁 입찰이 모두 유찰됐기 때문이다....
애초 신반포2차는 재건축을 통해 기존 1572가구에서 1840가구로 늘릴 계획이었다. 주택공급 효과는 1.17배 수준이다. 그러나 서울시가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서는 최소 1.3배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조합은 계획보다 30% 늘린 2051가구로 수정해 제출했다.
이는 조합 집행부와 반대하는 조합원들 간 갈등의 도화선이 됐다. 조합 집행부는 가구 수를 늘리는...
관리처분계획은 건물이나 토지에 대한 조합원별 지분 비율과 부담금, 정산금 등을 정하는 것으로 착공 전에 거쳐야 하는 마지막 단계다. 관리처분계획 인가는 재개발 추진이 ‘9부 능선’을 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산곡구역 입주민들이 모두 이주를 마치면 철거, 준공, 입주 순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산곡구역은 공급 예정 물량이 2000가구가...
이날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 조합 내 ‘둔촌주공 조합원 모임’은 조합장 해임 발의서 제출 인원에 대한 현금청산과 조합원 제명을 추진하고, 사업진행 방해 관련 손해배상 청구 등을 시행하겠다고 공지하는 등 ‘맞불’ 작전을 펼치고 있다.
한 사업시공단 관계자는 “조합장 해임은 어려운 일이지만 사업이 더는 지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공감대만 형성되면...
또 조합원은 7000억 원 규모 사업비 대출금 등 금융 비용 부담도 감당해야 한다. 시공사업단은 조합과 합의가 지연되면 총 7000억 원 규모 사업비 대출금 보증 연장도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둔촌주공 조합은 재건축 사업을 위해 이주비 대출 1조4000억 원, 사업비 대출 7000억 원을 받았다. 이 중 사업비 대출 7000억 원은 시공사업단의 보증을 통해 이뤄졌다. 이주비...
시 관계자는 “선량한 조합원들의 피해를 우려해 조합과 시공사업단의 갈등을 중재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중재안을 양측과 조율한 뒤 조합원들의 의사를 확인하는 조합 총회를 거쳐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국토교통부, 강동구청과 함께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 운영실태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30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방배5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날 토양오염 정화공사업체와 정화검증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마감했다.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업체를 선정한 뒤 이르면 다음 달 본격적인 오염토 정화작업에 들어간다. 예정된 오염토 현장반출제거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9개월로, 내년 초 완료될 예정이다. 인허가청의 정화 완료 승인 예정...
둔촌주공 조합 정상화위원회 등 현 조합과 의견이 다른 일부 조합원들은 시와 구청에 실태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은 시공사업단과 조합 간에 공사비 증액 문제를 놓고 갈등이 악화하면서 지난달 15일부터 공사를 중단하고 유치권 행사에 돌입했다.
한편 이번 합동점검 대상에는 대조1·보문5 재개발 조합도 포함됐다. 현재 대조1구역은...
6000억 증액 갈등 공사중단 한 달 째"크레인 임차·관리비로 200억 손해""조합 사업비 대출보증 연장도 불가"조합원 6000명 전세난민 전락 위기
'1만2000가구 규모'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이 갈수록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둔촌주공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은 17일 타워크레인 일부 철수를 시작했다. 조합이...
2016년 9월 조합을 설립했으며 조합원 수는 1176명이다. 앞으로 광명12구역은 총 2097가구 규모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으며 단지명은 ‘철산 스카이시티 자이’다. 이 구역은 광명 뉴타운 내 최대어로 꼽히는 광명 11구역과 맞닿아 있는 핵심 입지로 광명 뉴타운 안에서도 대표 단지로 꼽힌다.
광명 뉴타운은 최대 4만 가구가 들어서는...
12일 조합 정상화위원회, 시공사업단 면담 결과 발표공사재개 조건 9가지 공유 등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파행이 장기화 조짐을 보인다.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이 현 조합 집행부와 공사 재개 여부를 협의할 의사가 없음을 선언하면서 공사 중단도 계속될 전망이다.
12일 둔촌주공 조합원 중 일부로 구성된 조합...
1-1구역 재건축 사업, 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수주 누적 금액은 1조3983억 원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강북∙성북구역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만큼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롯데건설의 시공 노하우를 담은 특화 설계를 제안했다”며 “그동안의 실적과 검증된 시공 능력을 믿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차별화된...
한편 HDC현산은 조합원과 분양받은 사람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입주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조합에서 선정한 외부 안전진단기관의 정밀안전점검을 3월 중순부터 한 달간 수행했다.
도면 검토부터 5개 모든 동의 비파괴 검사를 통한 건물의 압축강도 확인, 피복 두께 확인을 위한 철근 탐사, 수직 및 수평 변위 등 세밀한 점검을 통해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인했으며...